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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치인 고양이 구해달랬더니… 현장서 죽인 용역업체 직원 2024-11-14 00:56:27
한편 동물보호법은 동물에 대한 학대행위를 방지하고 적정하게 보호·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으로 동물의 생명보호, 안전 보장 및 복지 증진과 동물의 생명 존중 등을 목적으로 한다. 보호 대상은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신경체계가 발달한 척추동물의 일부에 한하며, 동물학대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2024-11-13 16:25:48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지목받은 사람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페인 참여자는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한다. 아동 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英성공회 '아동 성학대 의혹 은폐'에 최고 성직자 사임 2024-11-13 02:33:53
성학대 의혹 은폐'에 최고 성직자 사임 캔터베리 대주교, 관련 보고서 공개에 사퇴 압박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세계 성공회 신도 8천500만 명을 이끄는 영국 성공회(국교회) 최고 성직자 저스틴 웰비(68) 캔터베리 대주교가 12일(현지시간) 사의를 표명했다. 영국 성공회가 수십년에 걸쳐 발생한 미성년자...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 징역 10년·부중대장 징역 7년 구형 2024-11-12 20:58:23
결과 학대 행위로 볼 수 있는 위법한 군기 훈련으로 피해자가 사망했다고 판단해 업무상과실치사죄가 아닌 학대치사죄를 적용해 기소했다. 박 훈련병 유족과 또 다른 피해 훈련병 5명의 법률대리를 맡은 강석민 변호사는 "유족들을 비롯한 피해자들은 구형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라며 "피고인들은 여전히 책임을 떠넘기기에...
英성공회 미성년자 성학대 의혹 은폐에 수장 사임 압박 2024-11-12 19:36:03
성적,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하고 이후 아프리카로 이주해서도 청소년 85∼100명을 학대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2017년 채널4 다큐멘터리를 통해 의혹이 제기되자 영국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지만 스미스는 2018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망해 끝내 기소되지 않았다. 이번 보고서는 이 사건이 적어도 1982년 성공회 일부...
원자력의학원-서울과기대 의과학대학원 개원…방사선의학 특화 2024-11-12 14:36:06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의과학대학원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대학원은 방사선 미래융합연구분야 특성화 인재 양성을 위해 원자력의학원과 서울과기대가 공동 운영하는 전문대학원이다. 원자력의학원은 이번 의과학대학원 개원으로 방사선의학 연구 인프라와 대학 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방사선 의생명과학 교육...
뉴질랜드 총리, 보육원·요양원서 자행된 집단학대에 사과 2024-11-12 13:42:08
집단 학대를 당했다는 신고가 이어졌고, 뉴질랜드 왕립 아동학대 조사위원회는 2018년부터 대규모 조사에 들어갔다. 약 7년간 이어진 조사 결과 1950년부터 2019년까지 주 정부, 위탁가정,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보육원과 요양원, 정신병원 등 보호 시설을 거친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약 65만명 중 약 20만명이 신체적,...
北, 유엔서 '공개처형' 인정…"원칙은 비공개지만 예외도 있어" 2024-11-11 11:39:16
UPR은 유엔 회원국 193개국이 돌아가면서 자국 인권 상황과 권고 이행 여부 등을 동료 회원국에 심의받는 제도다. 유엔 회원국들은 정치범 수용소나 교정시설인 교화소 등에서 고문과 학대, 성폭력 등 심각한 인권 유린을 겪는다는 많은 탈북자의 증언을 토대로 북한에 대해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koman@yna.co.kr (끝)...
"불쌍" vs "민폐"…올겨울도 '길고양이 밥주기' 캣맘 갈등 2024-11-10 14:57:59
않는다. 또 길고양이가 주민들에게 주는 불편이 동물 학대로 번지기도 한다. 실제 지난달 충남 천안에선 쇠막대기로 눈이 먼 고양이를 때리고 담뱃불로 머리를 지진 남성이 검거됐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고양이들이 집 근처 쓰레기봉투를 자꾸 뜯어 지저분해졌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공존이냐 민폐냐…반복되는 '길고양이 논쟁' 2024-11-10 13:34:01
학대로 번지기도 한다. 지난달 충남 천안에선 쇠막대기로 눈이 먼 고양이를 때리고 담뱃불로 머리를 지진 남성이 검거됐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고양이들이 집 근처 쓰레기봉투를 자꾸 뜯어 지저분해졌다"고 말했다. SNS에서도 "본인의 집 이외 장소에 먹이를 주는 행위를 처벌해야 한다", "캣맘·캣대디가 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