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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백남준 대표작 '다다익선'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한다 2019-09-12 09:00:05
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박미화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은 “다다익선의 CRT 모니터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미디어 매체로서 후대에 20세기를 기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기에 문화적 자산으로 연구·보존돼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CRT가 만들어내는 고유의 색...
나주 송제리 고분서 백제 관모장식 출토…"성왕 때 무덤 가능성" 2019-07-25 17:11:05
백제 왕실 지배층 무덤이라고 주장했다.전용호 나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은 “출토 유물을 보면 전형적인 사비도읍기 자료보다는 양식이 앞서고, 무령왕릉 출토품과 비슷한 청동 잔, 호박 옥, 장식칼 부속품이 발견됐다는 점에서 성왕 때 무덤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나주서 백제 풀모양 은제 관식 출토…"성왕 때 지배층 무덤"(종합) 2019-07-25 10:25:57
옮겼다. 전용호 나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은 "출토 유물을 보면 전형적인 사비도읍기 자료보다는 양식이 앞서고, 무령왕릉 출토품과 흡사한 청동 잔·호박 옥·장식칼 부속품이 발견됐다는 점에서 성왕 때 무덤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송제리 고분에서 나온 은제 관식은 풀잎 모양으로, 꽃봉오리 같은 사비도읍기...
나주 송제리 고분서 백제 관모장식 출토…"왕실 지배층 무덤" 2019-07-25 09:14:34
옮겼다. 전용호 나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은 "출토 유물을 보면 전형적인 사비도읍기 자료보다는 양식이 앞서고, 무령왕릉 출토품과 흡사한 청동 잔·호박 옥·장식칼 부속품이 발견됐다는 점에서 성왕 때 무덤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공주 무령왕릉 주변에 고분 40여기 더 있다"(종합) 2019-07-17 09:53:20
17일 밝혔다. 이성준 부여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은 "송산리 고분군 주변의 정비하지 않은 야산에 고분 41기, 정비된 지역 지하에 무덤 6기가 더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비 구간에서 찾은 무덤은 일제강점기에 보고된 7∼9호분과 29호분 흔적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송산리고분군은 계곡을 사이에 두고 서쪽에...
"공주 무령왕릉 주변에 고분 40여기 더 있다" 2019-07-17 09:14:56
이성준 부여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은 "송산리 고분군 주변 정비하지 않은 야산에 고분 41기, 정비된 지역 지하에 무덤 6기가 더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송산리고분군은 계곡을 사이에 두고 서쪽에 무령왕릉과 5·6호분이 있고, 동북쪽에 1∼4호분이 존재한다. 1∼5호분은 횡혈식 석실분(橫穴式石室墳·굴식...
발견 10주년 포항 중성리 신라비, 세계기록유산 가치는 2019-07-11 11:54:35
있다"고 주장했다. 박형빈 문화재청 학예연구관은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비석과 명문(銘文·금석에 새긴 글) 12건을 소개하고 "해당 유산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를 정리하고, 연관된 세계유산이 있다면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세계기록유산은 세계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과 비교해 등재 신청서...
그리스와 로마 이은 고대국가 '에트루리아'를 만나다(종합) 2019-07-08 15:24:34
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기원전 8세기에 등장한 로마 초기에 에트루리아인이 왕위에 오르기도 했다"며 "유럽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다가 1970년대부터 에트루리아 유적이 본격적으로 발굴됐다"고 강조했다. 9일 개막하는 전시에는 피렌체국립고고학박물관, 구아르나치 에트루리아박물관, 체치나고고학박물관 등지에서 온...
이장 이후 37년만에 나타난 17세기 묘지, 국가에 기증 2019-07-03 10:43:49
등 93점을 박물관에 기증했다. 이수경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유심 묘지와 명기가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며 "조선 중기 명문가 장례 풍속과 문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박물관이 이번에 기증받은 자료 중에는 첫 번째 북한 미술품인 선우영(1946∼2009)의 그림 '금강산 묘길상도'도...
"조선 유일 통신사행렬도, 1636년 아닌 1764년께 제작" 2019-07-01 16:08:09
국립중앙박물관 연구관, 학술지 '미술자료'서 주장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통신사행을 묘사한 조선 화원 그림 중 현존 유일 작품으로 전하는 '통신사행렬도' 제작 시기는 기존에 알려진 1636년이 아니라 1764년 무렵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문동수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박물관이 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