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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딸 이리샤’ 천우희, “첫 더빙이라 걱정 많았어…나중에는 과감히 연기” 2019-09-19 13:37:55
영화 ‘한공주’ ‘해어화’ ‘곡성’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천우희가 가수를 꿈꾸는 평범한 학생이지만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이리샤 역을 맡았다. “요즘 자주 인사드리고 있다”고 운을 뗀 천우희는, “연기 외적인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있을 때 마침 출연 제안을 받았다”며,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지라 한번...
'멜로가 체질' 천우희, 스크린 넘어 브라운관까지 장악…30대 대표 여배우 우뚝 2019-09-08 11:02:00
상미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강한 인식을 남겼고, 이후 영화 ‘한공주’, ‘곡성’, ‘우상’ 등을 통해 천우희 표 카리스마와 묵직한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았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와 ‘어느날’에서는 로맨스까지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냉부해' 천우희 "김혜수, 엄정화와 친해…시간 날 때마다 만난다" 2019-07-08 23:38:53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제가 울고 있는지도 몰랐다. 잘 참고 이야기를 잘해냈다고 생각했는데 내려와서 보니까 화장도 다 지워졌고 울고 있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안재홍은 "제가 그 옆에 있었다....
두번째 작품 강윤성·김주환 감독 '소포모어 징크스' 깰까 2019-06-09 10:00:01
데뷔작 '한공주'(2014)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이수진 감독 역시 이 징크스 희생자가 됐다. 지난 3월 개봉한 차기작 '우상'은 한석규·설경구·천우희 등 쟁쟁한 배우가 호연을 펼쳤지만, 낯선 이야기 구조와 불친절한 전개로 관객과 소통하는 데는 실패했다. 100억원 가까운 제작비가 들었지만, 독립영화...
'돈'은 웃고, '우상' '악질경찰'은 울고 2019-03-28 15:26:19
감독의 전작인 저예산 영화 '한공주'(22만5천839명)보다 성적이 좋지 않다. 최소 260만명은 봐야 제작비(98억원)를 건질 수 있지만, 박스오피스 9위로 밀려나 조만간 간판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 한석규·설경구·천우희 등 쟁쟁한 배우들이 호연을 펼쳤지만, 낯선 이야기 구조와 불친절한 전개로 관객과 소통하는...
[인터뷰] ‘우상’ 한석규, “같은 반응을 하는 건 병든 사회예요” 2019-03-18 10:00:00
한공주’를 찍었는데 그것도 투자가 잘 안됐잖아요. 두 번째 장편 영화를 ‘우상’으로 선택한 건 이수진 감독이 어떤 반응 때문에 했을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털어놨다. 한석규 역시 스스로 느꼈던 ‘반응’으로 인해 이번 작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구명회는 주제가 또렷하게 부각되는 인물이에요. 구명회의 반응은...
'우상' 천우희 "의욕만큼 두려움도 컸던 영화" 2019-03-18 08:00:00
그만큼 컸죠." 영화 연출을 맡은 이수진 감독과는 '한공주'(2014)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감독님이 '이거 다른 여배우 주면 아깝지 않겠냐'고 저를 꼬드기시더라고요. 련화가 배우로서 정말 탐이 나는 캐릭터이긴 했지만 쉽게 하겠다고 결정 내리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죠. 한석규·설경구 선...
봄 비수기에 한국영화 3편 동시개봉..."스크린 편성 고민" 2019-03-16 09:35:07
한공주`(2013)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수진 감독 신작이다. 세 편 가운데 주연 배우 면면이 가장 화려하다.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가 저마다 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극을 이끌고 간다. 상영시간이 144분에 달하지만, 밀도 있게 전개돼 지루할 새가 없다. 각기 다른 욕망을 지닌 세 인물이 내린 선택을 통해 우리가 믿는...
'마블공습' 피하려 비수기에 한국영화 3편 동시개봉 2019-03-16 08:00:02
스릴러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장편 데뷔작 '한공주'(2013)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수진 감독 신작이다. 세 편 가운데 주연 배우 면면이 가장 화려하다.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가 저마다 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극을 이끌고 간다. 상영시간이 144분에 달하지만, 밀도 있게 전개돼 지루할 새가 없다. 각기...
'우상' 이수진 감독 "낯설지만, 사유할 수 있는 영화에요" 2019-03-11 16:59:38
감독은 장편 데뷔작 '한공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계 주목받았다.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친구를 잃고 전학을 가게 된 주인공 한공주가 겪는 성장통을 그린 작품이다. 전작이 독립영화였다면, 총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된 '우상'은 상업영화 틀 속에서 심오한 주제의식을 담아냈다. 그 해석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