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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정말 뼈 깎는 노력으로 쓰는 느낌"…번역가 日신문 기고 2024-10-16 09:44:45
조직 '구마노대학' 행사에 참여한 한 작가 통역으로 4일간 함께 보냈다고 소개했다. 김 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했으며, 현지에 정착해 한일 문학 작품을 상대국 언어로 번역해오는 활동을 해왔다. 2009년에는 고려대 일본연구센터 일본번역원이 주최한 '제1회...
스페이스X 스타베이스 실제로 가보니…웅장함에 '입이 떡' [강경주의 IT카페] 2024-10-15 14:40:54
시도되는 로켓 공중 포획 방식을 성공시켰다. 한국경제신문과 서울대 공대 공동 취재진은 인류 우주 탐사의 역사적인 현장인 스타베이스를 한 달 전 먼저 다녀왔다.인류 문명이 바뀐다…심우주 향한 인류의 지구 터미널 '스타베이스'텍사스 댈러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남쪽으로 1시간30분을 날아가면 할린전이...
"AI 시대, 지금이 세계대학 넘어설 골든타임" 2024-10-13 18:04:02
판이 흔들리고 있는 지금이 한국 대학이 세계적 대학을 넘어설 수 있는 기회입니다.” 유혁 고려대 연구부총장 겸 AI연구센터장이 1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어느 누구도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지 못한 만큼 어떤 AI를 개발하고 활용하는지에 따라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클로봇·LG CNS, 인천공항에 안내로봇 및 관제솔루션 제공 [Geeks' Briefing] 2024-10-11 23:32:07
한경 긱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11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클로봇·LG CNS, 인천공항에 안내로봇 클로봇과 LG CNS 컨소시엄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이같은 내용의 '다기종 로봇 제작 및 5G 디지털트윈 관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강 노벨문학상 받아 마땅해"…日서도 찬사 쏟아졌다 2024-10-11 07:51:24
밝힌 50대 여성은 "한강의 작품이나 한국 문학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소식을 즐기고 싶다"고 했다. 서점의 요시노 유지 부점장은 "아시아 여성 작가가 국제적으로 평가돼 매우 기쁘다"고 했다. 일본의 문학 전문가들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순당(順當·순서나 도리에 맞아 마땅함)하다고 평가했다. 도코 코지...
"한강은 현대 산문의 혁신가"…따뜻한 문체로 소수자 보듬다 2024-10-10 23:24:59
소설을 썼다. 한강은 1993년 대학을 졸업하고 잡지 ‘샘터’에서 기자로 근무하며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서울의 겨울’ 등 시 4편을 실으며 시인으로 먼저 등단했다. 소설가는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붉은 닻’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으며 시작했다. 한강은 지침 없이 글을 썼고 국내외에서 끊임없이...
조명하 의사 96주기 추모식 타이베이 순국지서 열려 2024-10-10 16:13:03
김상호 대만 슈핑과기대 관광창의대학 원장, 타이베이 한국학교 박성대 교장, 이수정 중화민국 대만한인회장과 임원, 대만 중국문화대학 한국어문학과 최세훈 교수, 대만 정치대 린요우이 교수, 대만 사범대 홍유선 교수 및 대만신문화협회 천옌빈 집행장, 대만 타오위안지검 랴오성저 주임 검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대만...
제프리 힌턴 "AI가 인류 지배하는 공상과학 영화, 20년 안에 현실 될 수 있다" 2024-10-09 18:08:46
토론토대 컴퓨터공학과 명예교수(76)는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몇 년 동안 AI로부터 인간의 통제권을 지켜내기 위해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우리 미래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지난 8일 올해 노벨물리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과학계에서 하나의 ‘사건’으로 평가된다. 순수과학이 아닌 응용과학...
[사설] ASML의 푸케 CEO가 말하는 초격차의 조건 2024-10-07 17:40:08
‘슈퍼 을(乙)’로 통하는 ASML의 수장이 한국경제신문 인터뷰에서 한 발언은 우리에게 여러 시사점을 던져준다. 네덜란드 시골 목재 창고에서 시작한 작은 기업이 어떻게 30여 년 만에 노광(반도체 원판인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작업) 기술 하나로 세상을 쥐락펴락하게 됐는지를 엿볼 수 있는 동시에 도전과 혁신의 과...
"韓 진짜 모습 아는 첫걸음은 한국어 배우기" 2024-10-07 17:30:43
만이다. 하마노우에 부총장은 1980년대부터 한국어 보급과 대중화에 기여하며 한류 열풍의 초석을 다졌다. 대학생 연수단 파견 등을 통해 한·일 우호에 힘쓴 점, 현대한국어의 상(相) 문법에 대한 연구 업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가 한국어에 처음 관심을 가진 것은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74년이다. 육영수 여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