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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신년특집] ③ 미중 경쟁 속 주목되는 아프리카 광물 2025-01-03 07:00:06
탄자니아에 가공·정제 시설을 짓고 한국인이 보유한 기술을 현지인에게 교육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식을 제언했다. 그간 중국 등이 주도한 아프리카 광물개발에서 산림훼손, 식수오염, 아동노동 착취 등의 문제가 불거졌다. 우리 기업은 규모가 큰 중국처럼 채굴과 인프라 부설까지...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 "기후 리더가 세상 바꿔…환경교육 선봉장 될 것" 2025-01-03 06:02:01
지구스쿨’을 11년째 운영하고 있는데,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이익 기여도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요즘엔 기업과 잘 맞는 ESG 프로그램을 기획해 적극적으로 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환경교육을 지속하면서 궁극적으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나. “에코나우는 NGO이기에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그룹 지속가능 성장 견인...사회적 신뢰 회복에 주력” 2025-01-03 06:01:52
것이다.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IFRS S)은 기업이 연결 기준에 따라 지속가능성 정보를 공시할 것을 권고한다. 한국 회계기준원은 IFRS S를 준용해 한국형 지속가능성 공시기준(KSSB)을 마련, 금융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ESG 공시를 의무화한다는 계획이다. 박훈영 PL은 “그룹 차원에서 지속가능성 정보의 정합성을...
고도성장 아세안, ESG 고민도 늘었다 2025-01-03 06:01:43
직면해 있다. 아세안 회원국들은 환경적·사회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지만, 여전히 재정이나 지배구조 역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린워싱 문제도 우려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몇 년간 에너지 기업인 셈브콥, DBS은행, 전자상거래 회사 라자다 등이 연루된 그린워싱 문제가 발생했다. 하지만 앞으로...
4대 금융지주, 밸류업 본격 시동...주주환원율 등 개선 나서 外 2025-01-03 06:01:14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 ESG 평가’에서 환경·지배구조 부문 A등급, 사회 부문 A+ 등급으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DJSI 월드지수 편입은 단순히 기업의 ESG 경영 역량을 알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셀트리온의 지속가능경영 리더십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ESG는 금융시장의 중요 트렌드...변동성 환경에서 기회 제공할 것" 2025-01-03 06:00:11
활동이 단순히 환경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끝나지 않고 금융시장 전반의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미다. 그는 “유럽의 ESG 투자는 주로 규범적 접근을 통해 이루어지며, 미국은 보조금과 세금 혜택에 중점을 둔다. 장기적으로는 공공 자금뿐...
다론 아제모을루 "韓 기업 효율성·노동 혁신 장려할 파격적인 제도 필요" 2025-01-02 18:12:27
있다”며 “아울러 정부가 선호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이고 산업정책에도 우호적인 입장”이라고 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을 비롯한 모든 국가의 글로벌 기업과 제도가 자신과 가족 이익에 일치되기를 바라며 민주주의 제도를 약화시키려는 경향이 있다”고 꼬집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
이창용 "崔 대행, 정치보다 경제 고려해 헌법재판관 임명" 2025-01-02 09:30:01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한국과 미국의 매출 상위 15대 기업을 비교했다. 이 총재는 "미국은 7개 기업이 신규로 진입한 반면, 우리는 2개만 바뀌었고, 그중 신산업은 한곳에 불과하다"고 짚었다. 이 총재는 "슘페터가 자본주의의 핵심 동력으로 강조한 '창조적 파괴'는 창조만큼이나 파괴에 방점이...
"대선 주자 '구세주' 취급…포커게임 같은 한국 정치, 모든 갈등의 시작"[2025키워드, 한국인⑤] 2025-01-02 07:03:01
해외 기업이나 투자자들이 한국을 고려할 때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영국은 한국보다 계층 분별이 뚜렷하다. 이에 따른 갈등은 없나. “귀족에 대한 개념은 사회적으로 무의미하다. 계층 간 갈등도 거의 없다. 부모 세대와 우리 세대 의견이 다르긴 하지만 한국처럼 서로가 전혀 다른 시대를 사는...
“‘내리막길 가속도 붙은 한국’…위기 극복 신화에 기대지 말아야” 사회학자의 경고[2025키워드, 한국인④] 2025-01-02 07:00:06
중이다. 경제사회학, 네트워크 분석, 한국의 산업 및 기업 구조 연구에 특화되어 있으며 특히 경제 위기 이후 구조조정과 정보화 사회에서의 네트워크와 사회적 자본에 대한 연구로 독창적인 학문적 통찰을 제시해 왔다. 정파에 휘둘리지 않고 좌우를 막론하며 할 말을 하는 중도 사회학자로도 유명하며 복잡한 사회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