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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에 쏟아지는 페미니즘 소설들 2019-07-02 16:40:25
독자들을 찾아왔다. 도서출판 한길사는 아예 '나쁜 사랑 3부작'이라고 이름을 붙여 출간했다. 1권 '성가신 사랑', 2권 '버려진 사랑', 3권 '잃어버린 사랑'이다. 모두 여성의 정체성과 자아 찾기, 주체적 사랑에 관해 얘기하는 작품이다. '성가신 사랑'은 딸이 보는 어머니의...
김세중조각상 본상에 원로 조각가 심정수 2019-06-17 14:15:54
작가가, 제22회 한국미술 저작·출판상은 김언호(74) 한길사 대표가 받는다. 김세중조각상은 국내 1세대 조각가 김세중(1928∼1986) 업적을 기리는 상으로, 올해까지 조각상 72명, 미술저작상 21명을 배출했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용산 김세중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신간] 파이데이아1·어두운 시대의 사람들 2019-06-06 10:47:17
개정판에 수록된 글 4편을 추가해 제작했다. 역자인 홍원표 한국외대 교수는 아렌트가 논한 사람들에 대해 "세계를 비판적으로 성찰한 자의식적인 한계인이었다"며 "아렌트는 이 전기를 통해 유대인성과 함께 세계시민 의식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한길사. 540쪽. 2만8천원.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반민특위 임무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9-06-03 16:11:47
끝나지 않았다" 한길사 '반민특위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묻는다' 출간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반민특위는 1949년 실패했으나, 그렇다고 지금도 실패할 까닭이 없다. 반민특위가 없다고 반민특위가 목표 삼은 행동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최근 일부 정치인의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 관련...
[컨슈머PiCK] 커피, 제3의 물결 '스페셜티'…블루보틀 vs 테라로사 2019-06-01 07:00:00
인문 출판사인 한길사와 결합해 도서관과 서점이 공존하는 커피숍으로 문을 열었다.현재 전국 18개 매장을 갖고 있는 테라로사는 새로운 점포가 하나씩 생길 때마다 테라로사 투어족들이 생길 정도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테라로사는 블루보틀과 달리 대표 메뉴가 별도로 없다. 김 대표가 전 세계를 돌며 직접 원두를...
철학 입문 50년 백종현 교수 "칸트사전은 안내판이자 약도" 2019-05-16 07:45:01
정도 체력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한국칸트학회와 한길사가 칸트전집을 출간하면서 기준점이 될 만한 책이라고 설명한 데 대해 거부감을 드러냈다. 또 중요한 개념어인 '아프리오리'(a priori)를 발음 그대로 쓰는 것도 반대했다. '아프리오리'를 '선험적'(先驗的)으로 옮긴 백...
칸트 철학 용어 806개 해설한 '한국 칸트사전' 출간 2019-05-15 13:52:26
모두 한국어로" 한길사 칸트전집과 달리 '아프리오리'는 '선험적'으로 번역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내 칸트 철학 연구 권위자로 꼽히는 백종현 서울대 명예교수가 칸트 사상의 주요 개념 806개를 설명한 '한국 칸트사전'을 펴냈다. 출판사 아카넷이 찍은 칸트사전은 칸트 철학에서 주요...
[책마을] '대중의 얼굴에 내던져진' 그림이 현대미술 탄생시켰다 2019-05-02 17:43:59
/ 한길사 560쪽 / 3만2000원 [ 서화동 기자 ] 미술가의 작품이 대중을 만나는 곳이 전시장이다. 프랑스 정부가 주최하는 관전(官展) 살롱은 18~19세기 약 150년 동안 서구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미술 전시회였다. 살롱의 대중적 인기도 엄청났다. 보통 8주간의 전시에 50만 명이 관람할 정도였다. 살롱에는 각양각층의...
[신간] 식민지 근대감옥 서대문형무소 2019-04-12 15:25:58
통신사와 관련된 인물 118명에 대한 해설을 실었다. 한길사. 808쪽. 2만8천원. ▲ 황금 코뿔소의 비밀 = 프랑수아자비에 포벨 지음. 이한규·김정숙 옮김. 프랑스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티오피아에서 연구 활동을 한 저자가 '암흑기'로 평가되는 아프리카 중세사를 기술했다. 아프리카는 고대...
[책마을] 두 번의 전란에도…조선은 왜 일본에 통신사를 보냈나 2019-04-11 17:36:53
국면에 접어들었다. 책은 과거 조선과 일본이 두 번의 전란 이후 통신사를 통해 어떻게 관계를 회복했는지 답을 알려준다. 저자는 “차가워진 한·일 간 외교문제를 푸는 방법을 통신사의 지혜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인범 지음, 한길사, 808쪽, 2만8000원)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