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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노벨문학상도 품었다…K콘텐츠 힘 어디서 오나 2024-10-21 10:01:02
경제성장 견인차, K-콘텐츠 K-문학의 인기는 한류 성장사의 마지막 화룡점정이란 느낌을 줍니다. 한류는 1999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가 중국 CCTV에 방영되면서 시작됐어요. 2000년대에 들어선 미니시리즈 ‘겨울연가’가 일본 NHK 등을 통해 상영되고, 드라마 ‘대장금’이 아시아·중동에 이어 아프리카까지 수...
[데스크 칼럼] 사우디가 CJ를 주목하는 이유 2024-10-20 18:25:57
중요하다. 중동은 아프리카와 함께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가 산업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약 6억 명이 사는 중동·북아프리카(MENA·Middle East North Africa)는 K엔터·푸드·뷰티가 주력인 기업들에 미개척 시장으로 남아 있다. 이 시장 공략을 위해서도 엔터·미디어산업 육성에 대한 지원...
과기정통부,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개최 2024-10-17 10:00:01
행사 개막식은 신수정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의 환영사,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유지상 의장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형두·김현 의원의 축사,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장관상 시상, 개막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글로벌 콘퍼런스에...
무협 "한국 서비스 수출 비중, 2000년 이후 15∼16% 수준 정체" 2024-10-17 09:44:16
가까워졌음을 나타냈다. 보고서는 "서비스 산업의 주력 수출 업종인 운송업의 수입 특화 전환, 여행·기타사업서비스의 수입 특화 지속, 유지보수·보험·금융 업종의 비교열위 지속 등이 한국 서비스 산업 전반의 경쟁열위를 심화시켰다"고 분석했다. 반면 콘텐츠, 정보통신(IT) 등 일부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의 국제 경쟁...
"日서 한류 대단하네"…2만명 몰렸다 2024-10-13 12:49:09
42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산업부는 도쿄 한류박람회를 통해 K-푸드, K-뷰티, K-굿즈 등 소비재와 서비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우수성을 일본 바이어들에게 알리고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조익노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일본은 지리적 근접성과 상호보완적 경제 관계,...
일본 도쿄서 '한류박람회'…개막식에 2만 관중 몰려 2024-10-13 11:00:00
300곳 등 총 42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산업부는 도쿄 한류박람회를 통해 K-푸드, K-뷰티, K-굿즈 등 소비재와 서비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우수성을 일본 바이어들에게 알리고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조익노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일본은 지리적 근접성과 상호보완적...
"한류로 수출 문 연다"…일본 도쿄서 12∼13일 '한류박람회' 2024-10-11 06:00:01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쿄에서 열린다. 이번 한류박람회는 K-팝 콘서트와 대규모 수출 상담회를 연계해 열린다. 박람회에는 국내 128개, 해외바이어 300개 등 총 420여개 기업이 참가해 수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박람회는 오는 12일 약 4만명이 관람하는 K-팝 콘서트에 앞서 열려 콘서트 관람객도 박람회를 참관할...
"중소기업, 양적 팽창 아니라 글로벌화 등 질적 팽창 집중할 때"(종합) 2024-10-09 14:59:06
제시됐다. 최우각 중기중앙회 부회장은 "최근 한류 붐을 타고 K-푸드, K-뷰티 등 한국 제품 수출이 급증하지만 중소 제조업의 90% 이상이 내수 시장에만 의존한다는 한계가 있다"며 "좁은 내수시장, 저성장 고착화, 알리·테무 등 외국기업과의 경쟁 불가피 등의 이유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尹 "한국 남편들 요즘 해외 출장서 佛·日 화장품 안 산다" 2024-10-09 10:50:35
'한류' 열풍에서 한국 화장품 산업도 빼놓을 수 없다는 의미였다. 윤 대통령은 "매우 동감한다"며 "화장품은 아마도 우리가 세계 최고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 한국의 남편들은 해외 출장에서 돌아올 때 프랑스나 일본 화장품을 사 왔지만, 최근에는 그렇게 하는 이가 없다. 왜냐면 이미 한국...
넷플릭스 물량공세 속 CJ ENM 살아날까…내년 영화계 기상도 [무비인사이드] 2024-10-09 10:27:01
영화 산업의 장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포럼 등 행사에서 엿볼 수 있었다. 올 상반기 영화 산업 철수설에 휘말렸던 CJ ENM은 "국내 최고 수준인 연간 1조원 규모의 콘텐츠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내년 작품 주요 라인업 속 한국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와 윤아 주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