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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국·오스트리아 '또 새로운 130년' 기대한다 2023-03-22 17:52:54
아무런 대가 없이 40년 이상 한센병 환자를 돌본 마리안느와 마거릿 간호사 할머니들께 감사를 전했다. 두 분은 한국에서의 섬김이 “행복이었다”며 한국을 그리워하셨다. 준비해 간 김치를 드리자 만면에 미소를 지으셨다. 이어 인스브루크 외곽의 글로벌 혁신기업 ‘스와르프스키’ 본사를 찾았다. 회사 관계자는...
큐리언트 “1년간 파이프라인 지속 성장…기술이전 본격 추진” 2022-10-05 09:17:10
수요가 있는 브룰리 궤양과 한센병까지 넓히면서다. 2020년 텔라세벡으로 얀센과 맺은 물질이전계약(MTA)은 2b상 진입을 앞두고 터진 코로나19로 임상이 무기한 연기되며 사실상 기술이전 성과 없이 종료됐다. 회사가 텔라세벡에 기대하는 건 신약허가 우선심사권(PRV)이다. 결핵과 브룰리 궤양, 한센병은 모두 2상 완료 후...
아프간·모로코서 의료봉사 펼친 외과의사 박세업, 제34회 아산상 대상 2022-09-21 10:11:26
전념한 전문가다. 아랫입술이 처지는 한센병 후유증으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랫입술 재건 수술법’을 개발해 500여 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사회봉사상을 수상하는 착한목자수녀회는 1835년 마리 유프라시아 수녀가 프랑스에 설립한 국제수녀회로 한국에는 ...
'모로코 결핵 퇴치 앞장' 외과의사 박세업, 아산상 大賞 2022-09-20 17:52:07
아랫입술이 처지는 한센병 후유증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아랫입술 재건 수술법’을 개발해 500여 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아산상 사회봉사상은 착한목자수녀회에 수여된다. 1835년 마리 유프라시아 수녀가 프랑스에 설립한 국제수녀회로, 1966년 한국에 진출한...
[고침] 경제(아산상 대상에 박세업…"모로코서 결핵퇴치…") 2022-09-20 17:33:15
계속하고 있다. 오 부장은 특히 아랫입술이 처지는 한센병 후유증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아랫입술 재건 수술법'을 개발해 500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산상 사회봉사상은 착한목자수녀회에 수여된다. 이 수녀회는 1835년 마리 유프라시...
아산상 대상에 박세업…"모로코서 결핵퇴치 앞장" 2022-09-20 12:15:39
계속하고 있다. 오 부장은 특히 아랫입술이 처지는 한센병 후유증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아랫입술 재건 수술법'을 개발해 500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산상 사회봉사상은 착한목자수녀회에 수여된다. 이 수녀회는 1835년 마리 유프라시...
이재명이 낙점한 임선숙은 누구?…'최초' 휩쓴 여성 변호사 [오형주의 정읽남] 2022-09-09 08:00:04
위반 등 시국사건 변론은 물론 한센병 환자,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 등에 대한 법률지원 활동을 해왔습니다. 정부업무와 관련해서도 폭넓은 경험을 했습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6년 제3기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관급)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과 법무부...
2억개 모든 생물 단백질 구조…이세돌 꺾은 '알파고'가 밝혔다 2022-08-02 17:14:59
개발하고 있다. 한센병 등 감염 질환을 해결하는 데에도 알파폴드가 활용되고 있다. 에릭 토폴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창립자는 “거의 모든 단백질의 세계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매일 더 많은 생물학적 미스터리가 풀릴 것”이라고 했다. 알파폴드는 2020년 세계 단백질구조예측능력 평가대회(CASP)에서 이름을 알렸다....
[토요칼럼] 프란치스코 교황은 왜 자꾸 사과할까 2022-07-29 17:20:29
몸이 썩어가는 한센병 환자를 봐도 악취를 느끼지 못했고, 손을 잡고 입을 맞춰도 아무렇지 않았다. 그들의 가련한 삶 속에 살아있는 가난한 예수 그리스도가 보였다. 평생 가난한 삶을 살기로 결심한 프란치스코는 돈도, 안락한 삶도 모두 버렸다. 빈 몸으로 거리에 나선 그는 “단순하고 가난하게 살자”고 외쳤다....
[그림이 있는 아침] 가슴 울린 한센병 작가들 2022-07-08 17:33:37
전남 고흥 소록도는 한센병 환자들이 강제 수용되기 시작한 1916년 이후 ‘천형의 땅’이었다. 1963년 강제 격리 정책이 폐지되기 전까지 정부는 한센병 환자와 이들의 가족을 무자비하게 섬에 몰아넣었다. 병원이 있는 섬 왼쪽 지대에는 환자들이, 오른쪽에는 병에 걸리지 않은 가족과 직원들이 살았다. 환자와 가족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