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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중국군의 2027년 대만침공 대비한 새로운 작전지침 공개 2024-09-19 11:43:03
예상되는 중국의 대만 침공 및 미중 간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작성한 새로운 작전 지침을 1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미 해군 참모총장인 리사 프란체티 제독은 이날 '2024 항해계획'을 발표하고 "이 계획은 2027년까지 중국과의 전쟁 가능성에 대비하고 해군의 장기적 우위를 강화하는 2가지 전략 목표를...
中 "외국경찰 3천명 교육" 왜?…해당국 보호 명분 속 세력 확장 2024-09-11 09:54:54
육상·해상 실크로드) 협력을 체결해 대형 인프라 사업에 돈을 대는 방식으로 영향력을 강화해왔다. 일각에선 중국이 태평양 섬나라에 군사 기지를 건설하려는 것 아니냐고 경계하고 있다. 중국의 이 같은 접근은 태평양 섬나라들에 대한 호주와 미국의 영향력을 견제하려는 시도라는 분석이 제기돼왔다. kjihn@yna.co.kr...
시진핑 "아프리카 全수교국 전략관계 격상…67조지원·군사원조"(종합) 2024-09-05 14:51:48
10억 위안(약 1천900억원) 규모의 무상 군사 원조를 하고, 군인 6천명과 경찰·법 집행 인력 1천명에게 훈련을 제공하며, 젊은 장교 500명을 중국으로 초청할 것"이라면서 "양측은 합동 훈련·순찰과 '지뢰 없는 아프리카 행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중국은 자발적으로 일방적 시장 개방을 할 의향이...
시진핑 "아프리카 모든 수교국과 '전략관계' 격상…67조원 지원" 2024-09-05 12:18:18
대 파트너십 행동 중 마지막으로 언급한 '공동 안보' 분야에 관해선 "우리는 아프리카에 10억 위안(약 1천900억원) 규모의 무상 군사 원조를 하고, 군인 6천명과 경찰·법 집행 인력 1천명에게 훈련을 제공하며, 젊은 장교 500명을 중국으로 초청할 것"이라면서 "양측은 합동 훈련·순찰과 '지뢰 없는 아프리카...
미얀마 내전 격화에 전력난 가중…전기요금 약 3배 인상 2024-09-02 13:00:02
40대 주민은 "수입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매일 오른다"며 "전기료는 이미 높은 수준이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둔 2020년 11월 총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이듬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켰다. 군정은 지난해 10월 말 북부...
인니·호주, 방위협력 협정 체결…"11월 최대규모 합동훈련" 2024-08-30 14:27:54
다만 호주 국방부는 협정문에 상대국 군사시설 운용능력을 제고하고 해상보안, 대(對)테러, 재난구조, 물류 지원, 방위산업 등의 부문에 대한 협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이번 협정이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양국 간 협력을 통해 아태지역 안보 위협 예방에 도움이 될...
이스라엘군, 서안서 대규모 작전…"10명 사망"(종합) 2024-08-28 16:06:07
이스라엘군, 서안서 대규모 작전…"10명 사망"(종합) 이틀 전엔 공습으로 5명 사망…이스라엘군 "테러 차단" (서울·이스탄불=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김동호 특파원 =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의 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하며 최소 10명의 주민이 숨졌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AFP 통신이 28일(현지시간)...
중동·아프리카로 뻗는 중국군…"작전반경·무기수출 확대" 2024-08-28 11:51:50
처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앞서 Y-20은 지난달 합동 대테러 훈련에 참가한 중국군 장병들을 탄자니아로 수송했으며 러시아 극동부에 2대가 배치된 사실도 공개된 바 있다. 2022년에는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를 거쳐 세르비아로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 FK-3를 보내는 임무도 수행했다. 중국 군사 전문가 왕밍즈는 중국 군용...
日 "中군용기 첫 영공침범은 중대한 주권 침해…군사동향 주시" 2024-08-27 12:44:09
나토 회원국과 육해공에서 활발하게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점을 거론하며 이번 영공 침범은 "일본 측의 반응을 살핀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하야시 장관은 이런 시각에 대해 "중국 군용기 행동의 의도와 목적에 대해서는 대답하는 것을 삼가겠다"면서도 "우리나라는 계속 보편적 가치와 전략적...
대만 라이칭더, '진먼포격전' 기념식 참석…中, 전투대비 순찰 2024-08-23 17:33:45
자라났다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는 양안(중국과 대만)의 평화로운 발전을 희망한다"며 "우리는 더 이상 중국 본토를 수복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공산당의 통치도 받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민주주의, 자유, 인권, 법치의 삶을 이어가고 싶다"며 대만 정부는 군비를 늘리고 군사력을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