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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농협은행장, 블록체인 기반 외화송금 사업 추진 2024-11-13 14:12:00
국부 펀드 테마섹이 합작해 설립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은행 간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한다. 현재 JP모간과 DBS 등은 파티오르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외화송금 업무를 일부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외화송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교류와 블록체인 시장 동향 및...
"보호무역주의 경계"…유럽 반도체 CEO들 한목소리 2024-11-12 18:01:22
독일 반도체회사 인피니언, 프랑스·이탈리아 합작 반도체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네덜란드 차량용 반도체회사 NXP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10년간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각국의 산업 정책이 국수주의적으로 돌아서며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요헨 하네벡...
K패션 바람…코오롱FnC·마뗑킴 中·日 공략 2024-11-12 17:20:17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2017년 중국 안타그룹과 합작으로 중국에 진출해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코오롱스포츠 중국 매출은 2022년 2600억원에서 지난해 400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예상 매출은 6000억원대로 추정된다. 이날 발표된 인사에서 유석진 코오롱FnC 대표가 코오롱그룹 중국지주사 대표를 겸임하게 된 것도...
한독, 美 바이오텍과 '10조 항암제' 도전 2024-11-11 17:32:09
사노피)와 합작 관계로 수입 의약품 판매 등에 집중해 왔는데 2006년부터 협력을 유지하며 독립경영 체제로 전환하면서다. 한독은 신약 개발 후발 주자로서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유망한 기술력을 갖춘 제약·바이오 기업과 협력해 신약 개발 기간을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2007년...
GS건설 호주법인, 5205억원 규모 호주 지하철 터널 공사 수주 2024-11-11 16:12:31
사업비 약 1조6000억원 규모로 GS건설 지분은 5205억원이다. 이번 공사는 멜버른 교외에 자리한 SRL 동부 구간에 약 10㎞ 길이의 복선 TBM 터널 건설공사와 39개의 피난연결도로, 지하 역사 터파기 2곳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GS건설 호주법인의 지분은 33.5%다. 위빌드(33.5%), 브이그(33%)와 합작회사 형태로 공사를...
[칼럼] 신용도 떨어뜨리는 가지급금..어떻게 해결할까 2024-11-11 08:25:23
제휴도 무산되어 손실을 보게 됐다. 사업 운영이 잘되고 있는 S사의 대출이 거절된 이유는 ‘가지급금’ 때문이다. 가지급금은 법인에서 현금 지출이 있었지만 거래 내용이 명확하지 않거나 거래가 완전히 종결되지 않아서 계정과목이나 금액을 정할 수 없는 경우 가계정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가지급금은 기업 신용...
伊 레오나르도 "트럼프 당선은 유럽 방산업체에 기회" 2024-11-08 22:13:56
전쟁이 신속하게 종결되더라도 사업 확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봤다. 그는 레오나르도가 유럽 방위 부문의 확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럽의 다른 군수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레오나르도는 지난달 독일 최대 군수업체 라인메탈과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하고 유럽 시장을 겨냥한 전차...
에코프로 "2030년 매출 32조원 정조준" 2024-11-08 17:39:05
상임고문은 “에코프로는 2003년 양극재 사업에 도전해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양극재를 양산한 퍼스트 무버였다”며 “다시 한번 퍼스트 무버로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중장기 계획에 따라 현재 생산능력(양극재 18만t·전구체 5만t)을 6년 뒤 네 배가량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국 거린메이(GEM)와...
에코프로 "2030년 매출 32조…영업이익률 12%" 2024-11-08 15:56:39
GEM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제련,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공정을 통합키로 했다. 연내에 GEM과 통합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 2026년 하반기에 준공한다는 목표다. 인니 통합법인은 캐나다, 헝가리에 이은 에코프로의 세번째 해외 글로벌 생산 기지다. 40억 인구의 아시아 전기차 시장을...
에코프로 "2030년 매출 32조원·영업이익률 12% 달성할 것"(종합) 2024-11-08 11:16:42
사업 회복 조짐이 보이지 않아 다들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다"며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 회사도 예외는 아니며 주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이 전 회장 투자자 대상 행사 참석은 지난 8월 사면 이후 처음이다. 그는 "퍼스트 무버로서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며, 양극재 산업 구조를 허물고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