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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인류의 결정적 순간마다 '보이지 않는 이것' 있었다 2024-09-27 18:07:09
‘무서운 것’으로만 치부하는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미생물로 사람이 위협받은 것도, 그것을 이용해 유용한 것을 만들어낸 것도 모두 인간이 한 일이었다. 성균관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에서 항생제 내성세균을 연구하는 저자는 “미생물을 이용한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다”며 이렇게 말한다....
"항생제부터 희토류 정제까지…박테리오 파지 활용처 무궁무진" 2024-09-27 13:56:32
"항생제부터 희토류 정제까지…박테리오 파지 활용처 무궁무진" 美 UC버클리 이승욱 교수…생물공학회 학술대회서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박테리오파지는 항생제에서 희토류 정제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승욱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UC버클리) 생명공학과 교수는 27일 제주...
구광모 "도전적 목표로 LG 새역사" 2024-09-26 17:40:35
거듭 강조했다. LG화학은 2003년 항생제 ‘팩티브’로 국산 신약으로는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LG 경영진은 AI 기술을 적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공유했다. LG전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 사례를 소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AI 기반 제조 공정 이상 감지·제어 시스템으로 제조 AI...
HK이노엔 '케이캡' 말레이시아서 품목허가…"내년 출시 목표" 2024-09-26 13:48:46
위축성 위염 환자에서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 총 4가지다. 현지 제품명은 '케이캡(K-CAB)'이며 내년 상반기 말레이시아에 출시될 예정이다. 케이캡은 현재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등 총 46개 국가에 진출했고 이 중 9개 국가에 출시됐다. 동남아시아에서는 경제 규모 상위 6개...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말레이시아서 품목허가" 2024-09-26 09:46:48
위축성 위염 환자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 4개다. HK이노엔은 내년 상반기 케이캡의 말레이시아 현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치료제는 지금까지 미국, 중국 등 총 46개 국가에 진출했다고 HK이노엔은 전했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식약처,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대응 콘퍼런스 2024-09-24 09:28:50
관리 고도화를 위한 최신기술 소개, 세계무역기구(WTO)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항생제 내성 저감을 위한 노력 등이 소개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식품 유래 항생제 내성 누리집(http://mfdsgcfa.kr)에서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
폐건전지보다 위험한데…폐의약품 수거율 고작 10%, 毒이 된 약 2024-09-23 17:34:09
폐의약품 가운데 특히 마약류와 항생제, 피임약 등이 무단 폐기에 따른 유해성 위험도가 높다. 약국에 맡겨놓고 정부·지자체 ‘뒷짐’제약 선진국들은 폐의약품이 생태계에 끼치는 문제를 인식하고 오래전부터 처리 규정을 마련해 운영해왔다. 약을 팔 때부터 수거용 봉투를 나눠주고, 제약업체에 수거를 의무화한 뒤 모은...
세계 지도자 이번주 뉴욕 유엔 '집결' 2024-09-23 05:38:33
군축(26일), 항생제 내성 문제(26일) 등 다양한 의제로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고위급 주간을 앞두고 연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가자, 수단 등지에서 통제 불능의 지정학적 분열과 급속히 악화되는 갈등을 목격하고 있다"며 회원국들에 타협의 정신을 호소했다. ◇ 한국 대표로...
세계 지도자 금주 뉴욕 유엔 집결…총회 연설·개별 회담 잇따라 2024-09-23 02:59:30
주간에 해수면 상승(25일), 핵 군축(26일), 항생제 내성 문제(26일) 등 다양한 의제로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고위급 주간을 앞두고 연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가자, 수단 등지에서 통제 불능의 지정학적 분열과 급속히 악화되는 갈등을 목격하고 있다"며 회원국들에 타협의 정신...
모유 수유, 힘들어도 3개월 넘게 했더니…'뜻밖의 결과' [건강!톡] 2024-09-20 07:15:15
모유 수유 여부가 태아기 흡연 노출, 항생제 사용, 산모의 천식 병력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유아의 소화기관과 비강 미생물 군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산 후 첫 3개월 이상 모유를 먹인 아기는 소화기관과 비강의 마이크로바이옴이 점차 성숙한 반면 3개월 이전에 모유 수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