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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랄만큼 못생겼음"…하이브 내부 문건 도마 2024-10-24 20:13:44
민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하이브 내부 '업계 동향 리뷰 자료'에는 '멤버들이 한창 못생길 나이에 우르르 데뷔시켜놔서, 누구도 아이돌의 이목구비가 아닌 데다가', '성형이 너무 심했음', '다른 멤버들은 놀랄 만큼 못생겼음' 등의 문구가 담겼다. 다만 어떤 가수를 대상으로 한...
하이브, 연매출 1,000배 축소 신고에 "기재 오류" 해명 2024-10-24 20:03:29
오류였다고 해명했다.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실이 한국환경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하이브는 폐기물 부담금 신고 과정에서 매출액을 1000배 축소 신고해 약 1억2512만원의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단에 따르면 하이브는 소속 가수의 앨범, 굿즈 제작 등으로 2023년 기준...
"군 급식비 줄어든 건…병사 20% 줄고 잔반 40% 늘어난 영향" 2024-10-24 11:04:10
수가 줄고 잔반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군 초급간부(하·중사 및 소·중위) 처우가 열악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내년 초 관련 규정을 개정해 보수와 수당을 높이겠다고 했다. 바닥을 드러내는 ‘K-패스’ 사업 예산에 대해선 “요금 환급에 문제가 없도록 재원조치를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정부 "고교 무상교육 계속 시행" 2024-10-24 10:14:52
종료 등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군인 처우 개선 예산과 관련해서는 단기복무장려금 및 수당, 당직비, 주택 수당 등을 내년에 두 배로 인상하고 시간외수당 상한과 초급 간부의 봉급을 늘렸다. 국가예방접종 사업비가 삭감됐다는 지적에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돼 코로나 예방접종이 '정상화' 된 데...
정부 "고교 무상교육 계속 시행…번역·해외출판 예산 35% 증액" 2024-10-24 10:00:00
참고자료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고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는 특례 규정은 올해 말 종료된다. 이에 고교 무상교육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정부는 특례 규정이 고교 무상교육 도입 초기 지방교육재정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한시적인 조치로, 고교 무상교육은 사업 성격상...
'추락사 원디렉션 前멤버 페인 마약 보도' SNS 타고 확대재생산 2024-10-23 07:15:40
아르헨티나 검찰은 2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은 부에노스아이레스 호텔 발코니에서 추락해 숨진 원디렉션 전 멤버의 부친을 만났다"며 "유족에게 수사 상황을 알리고 독성 및 조직병리학적 분석을 완료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면서 "검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 보고서를...
"바가지 챙겨 집합"…새벽 불려온 공무원들 뿔났다 2024-10-22 13:34:22
보도자료를 내고 "백성현 시장이 축제 현장 재정비와 안전 점검을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해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며, 주말에도 현장 재정비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하루 논산시 누적 강수량은 48.5mm를 기록했다. 논산시 소속 공무원 A씨는...
출장 가서 국제회의 총회·폐막식 불참하고 관광한 해경청장 2024-10-21 17:38:07
받은 자료에는 김 청장이 작년 9월 18~23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제23차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장회의(NPCGF) 참석을 위해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문제는 김 청장은 NPCGF 총회와 폐막식에 불참하고 회의장에서 1000㎞가량 떨어진 캐나다 밴프국립공원과 빅토리아섬을 방문했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특별한 옷, 이상한 인증샷'…해경청장 해외출장에 '수군수군' 2024-10-21 08:04:26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한·싱가포르 해양경찰 해양 안보 협력을 위한 국제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할 당시 김 청장이 착용한 복장은 해경 복제규칙에 없는 청장 1인용 제복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양경찰을 대표하는 청장이 국제회의에 참석하며 ...
멕시코서 원주민 출신 유명 인권운동가 가톨릭 신부 피격 사망 2024-10-21 05:19:09
자료에서 "산크리스토발 데라스 카사스에서 발생한 신부 피살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개시한다"며 "피해자는 이날 한 차 안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쿠스티탈리 지역에서 시무하는 마르셀로 페레스 신부라고 현지 일간 엘우니베르살과 레포르마는 보도했다. 페레스 신부는 이날 미사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