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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건설단체장 "내년 건설경기 회복 노력…정부지원 절실" 2022-12-30 14:54:24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에도 단호하게 대처하고 선진국형 상생의 노사관계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은 "올해 해외건설 산업은 누적 수주액 9천억달러와 연간 300억달러의 수주목표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루며 한국 경제의 성장 모멘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협회는 정부와...
'건설 넘어선 패키지' 사우디 수주 2.0 전략…710조 네옴에 도전(종합) 2022-11-06 23:08:05
중국·인도·터키와 경쟁하는 상황에선 건설 중심으로 발주받아 시공하는 단계를 넘어서야 한다는 것이다. 원 장관은 "건설뿐 아니라 플랜트, 원전, 방산, IT를 패키지로 들고가 사우디가 목 말라하는 부분에서 매력적 제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정부 차원에선 여러 부처 장관들이 협력하고, 또는 대통령이...
사우디의 공감 쏟아진 원희룡의 '원팀 코리아'…"신의 바탕으로 협력 강화" 2022-11-06 17:37:22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은 "한국의 해외 건설 누적 수주액 중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16% 안팎의 수주가 이뤄졌다"며 "세계 경제의 둔화 우려가 점증되고 있지만 중동 지역의 성장 잠재력은 크게 점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 제2의 중돔 붐을 일으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한다면...
외환·유동성 경고음...커지는 한국판 금융위기 공포감 2022-10-26 19:26:59
대기업 계열사들도 해외에 있는 자산이나 자회사 지분들을 매각 리스트에 올리면서 유동성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지 않아도 돈이 말라붙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의 기폭제가 된 사건이 바로 레고랜드 사태입니다. 이번 주 단기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50조 플러스 알파의 지원방안을 발표한 정부 대책이...
윤영준 새 주택협회장 "건설업 규제 개선 소통창구 되겠다" 2022-09-23 17:55:39
탄소중립 기본법 시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해외 주택단체와 교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택협회는 자본금 100억원 이상 대형 건설사 63곳을 회원사로 둔 건설업계 대표 단체다. 지난 3월 김대철 전 회장(HDC현대산업개발 고문)이 임기 만료로 퇴임한 뒤 6개월간 회장직이 공석인 상태로 운영됐다. 협회장은...
신임 한국주택협회장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2022-09-23 15:49:51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한국주택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주택협회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제14대 주택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반년 가량 공석이던 주택협회장 자리가 채워졌다. 주택협회는 지난 3월 김대철 전...
'현대맨' '대우맨'이 개발공사 사장으로…'건설사 출신 전성시대' 2022-09-07 17:26:09
사장 공개모집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원 출신, 건설 관련 협회장 출신 등 진 전 전무를 포함해 총 8명이 지원해 경합을 벌였다. 진 전 전무는 오는 21일 열리는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최종 임명된다. 임기는 3년으로 성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1961년생인 진 전 전무는 충북 청주 출생으로...
尹대통령 "하반기 수출 어려울 것…제2 해외건설 붐 실현" 2022-08-31 17:11:52
말씀드렸다. 선거 과정이나 국정을 운영하는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등 여권 인사를 비롯해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 등이...
"韓 미래차 투자" 현대차의 결단…국내 생산·고용 늘린다 2022-07-12 17:26:13
있는 결단입니다.”(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현대차가 29년 만에 국내에 새 공장을 짓기로 결정했다. 자동차업계에선 전기차 시대에도 한국이 현대차그룹의 주된 생산기지 역할을 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결정은 현대차그룹이 지난 5월 “2025년까지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계획의 일부다....
"3高 직면한 한국 경제…K건설이 돌파구" 2022-07-06 17:48:47
“해외 건설 수주는 결국 외화를 벌어들이는 일입니다. 정부 재원을 활용하는 게 아닌 만큼 규제를 풀어 대형·중견·중소 건설사들이 폭넓게 진출할 수 있는 활로를 열어줘야 합니다.”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사진)은 6일 “고(高)유가·고환율·고물가 등 ‘트리플 악재’에 직면한 한국 경제에 해외 건설이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