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총리 '영남 3대 양반촌'서 휴가…文대통령 추천 임청각 방문 2017-08-08 18:02:00
행랑채와 부속건물이 훼손됐지만 남은 규모만으로도 조선 시대 민간가옥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다. 이상룡 선생은 독립운동에 전 재산을 바치는 바람에 풍족했던 삶이 늘 곤궁했고, 그 후손들은 학교에 다니기조차 어려운 형편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총리는 임청각 방문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숨은 역사 2cm] '독립운동 산실' 임청각은 본가·처가·사돈 모두 항일투쟁 2017-08-03 08:00:08
99칸까지 증축됐으나 일제강점기에 행랑채와 부속건물 등 50여 칸이 뜯겨나갔다. 독립운동 성지인 임청각의 정기를 끊으려고 마당으로 중앙선 철길을 냈기 때문이다. 이 총리의 임청각 방문은 여름 휴가를 안동에서 보낸다는 말을 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추천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임청각을...
이총리, 다음달 휴가지는 '영남 3대 양반촌'…안동·칠곡·경주 2017-07-30 15:27:31
철도 부설로 50여 칸의 행랑채와 부속건물이 훼손됐지만 남은 규모만으로도 조선 시대 민간가옥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작년 5월 임청각을 찾아 "안동이나 유교라고 하면 보수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는데, 안동지역에서는 독립운동이 활발했다"며 "(이들은) 혁신유림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말했었다....
'등록문화재' 괴산군수 관사 청소년 문화공간 변신 2017-07-10 13:30:49
전통양식에 따라 안채, 사랑채, 행랑채가 배치돼 있다. 1950년 지역 유지인 '최부자'가 군에 기증한 이후 군수관사로 사용됐다. 2004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군은 관사 개방으로 연간 1천여만원의 유지비를 아낄 것으로 내다봤다. yw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8세기 사대부 주택 '봉화 서설당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된다 2017-06-29 09:44:05
옮겨 지었다. 종택 앞쪽에는 일자형 행랑채가 있고, 안쪽에는 ㅁ자형 본채가 있다. 본채 왼쪽에는 퇴계가 이름을 지었다고 전하는 별당인 '경류정'(慶流亭)이 자리하고, 오른쪽에는 방앗간으로 쓰이는 건물이 있다. 경류정 앞에는 천연기념물 제314호로 지정된 뚝향나무(비스듬히 자라는 향나무)도 있다. 수령은 약...
괴산군수 '고택 관사' 개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2017-05-18 10:51:46
대지면적 830㎡, 건축면적 179㎡에 안채, 사랑채, 행랑채가 전통양식에 따라 배치돼 있다. 1950년 지역 유지인 '최부자'가 괴산군에 기증한 이후 군수관사로 사용됐고, 2004년에는 등록문화재 144호로 지정됐다. 괴산군은 관사의 문화재로서 가치와 기능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통문화 교육장이나 전통혼례...
[연합이매진] 옛이야기 들려주는 청도 운강고택 2017-05-11 08:01:00
구조도 ㅁ 자형으로 안마당을 가운데 놓고 안채와 행랑채, 고방채, 중문채 등 4동이 들어서 있다. 안채는 비교적 잘 다듬은 네모난 돌을 3벌대로 쌓고 세 개의 계단을 만든 기단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전면 일곱 칸, 측면 한 칸 반의 안채는 앞뒤로 툇마루가 있는 2칸의 대청을 중심으로 안방과 부엌이 서로 잇달아 있고,...
'퇴계 이황 큰집' 안동 진성이씨 종택, 국가민속문화재 된다 2017-04-27 09:48:52
대대적으로 옮겨 지었다. 종택 앞쪽에는 일자형 행랑채가 있고, 안쪽에는 ㅁ자형 본채가 있다. 본채 왼쪽에는 퇴계가 이름을 지었다고 전하는 별당인 '경류정'(慶流亭)이 자리하고, 오른쪽에는 방앗간으로 쓰이는 건물이 있다. 또 본채 뒤쪽에는 이황의 조언을 받아 1560년께 건립한 사당이 있다. 경류정 앞에는...
인권위, 장애인 10여년간 농노처럼 부린 강원 농민부부 고발 2017-04-18 12:00:01
행랑채에 머물게 하면서 논농사와 밭농사를 시켰다. 고추 하우스 4동과 가축 돌보는 일도 하도록 했다. 부부는 기초생활수급비가 들어오는 통장을 관리하면서 약 4년간 475차례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등 1천700여만원을 쓰고, 자신의 대출을 갚는 데 약 485만원을 썼다. 1천579만원을 인출하기도 했다. 이씨 사건을 진정한...
[길따라 멋따라] 물과 산, 숲 조화…안동 호반나들이길 2017-04-15 07:00:14
칸 행랑채와 부속건물을 훼손했다. 일제는 독립운동가 집안 맥과 기를 끊겠다며 임청각 마당을 가로질러 철도를 놓았다. 독립운동을 위해 중국으로 떠난 석주 선생은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려고 임청각을 팔았다. 원이 엄마 길을 걸으며 '부부의 영원한 사랑'을 느꼈다면 강 건너 임청각 앞을 걸으면 석주 선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