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가 바닥, 대박 실적 기대하세요"…모나용평 대표의 자신감[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6-09 07:00:01
Nature)의 영어 단어에서 따왔는데 ‘모두의 행복, 나의 행복’을 이루는 곳이라는 뜻을 담았다. 지난달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51년 만에 용평리조트에서 사명을 바꿨다. 본사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에 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1973년 대한민국 최초의 현대식 스키장서...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여름엔 부디 먼 곳으로 떠나라! 2024-06-04 18:01:00
여름은 수국, 능소화, 장미꽃, 배롱나무꽃, 달리아, 꽃양귀비, 낮달맞이꽃, 땅비싸리, 우단동자꽃 같은 꽃들을 데리고 온다. 수국은 희고, 능소화와 배롱나무꽃은 붉다. 꽃들의 방향은 종일 데워진 공기 속에 녹아든다. 누군가 초여름 저녁 공기를 들이켜며 커다란 개를 끌고 지나간다. 자두가 익고 복숭아가 익을 때쯤...
유쾌한 프로젝트, 강남 대치동에 멘탈케어 센터 오픈 2024-05-30 10:50:01
행복이다.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에 함께 하고자 한다. 누구나 저마다의 고민을 가지고 살아간다. 너무 빨리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에 상처입고 길을 잃기도 한다. 클라이피 대치 센터는 삶의 여정에서 만나는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동반자가 되어 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된 통합형 멘탈케어 센터가 될...
꾸밈의 수단이 아닌 예술의 장르 … 한국-오스트리아 장신구 675점의 서울 나들이 2024-05-28 17:55:34
주목했다. 나무를 사용해 시간의 흐름과 인간의 삶을 표현한 주얼리, 행복했던 유년시절의 기억을 담은 장신구 등 인간의 감성을 전달하고 녹여내는 작품들이 관객을 만난다. 오스트리아는 이 섹션에서 보다 실험적 작업을 시도한 작가들을 조명한다. 이브닝 백, 화려한 지갑 등을 해체하고 장신구로 다시 만드는 페트라...
권대욱 작가 신간 <권대욱의 월든이야기> 출간 2024-05-17 16:18:56
나무로 된 산막을 짓게 된 이야기부터 시작해 사업적 좌절을 경험하고 도망치듯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산막에 들어가 생활했던 이야기, 입소문으로 산막을 찾은 1500명이 넘는 이들과 함께하며 때로는 선생이 되고, 때로는 학생이 되어 돼 영향력을 발휘하는 ‘작은 학교 산막스쿨’을 운영하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저자는...
건강함을 싣고, '웰니스 완주' 여행 출발 2024-05-14 15:40:47
여행의 한 흐름으로 자리 잡은 듯하다.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그것을 추구하는 웰니스는 신체와 정신, 사회적으로까지 건강한 상태에 이르는 데 대한 일련의 행위를 가리키기도 한다. 지난 4월 완주에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술을 이기지 못하면 술이 너를 이긴다 2024-05-07 16:35:59
때마다 대나무 막대기로 마룻바닥을 내리쳐 바로 앉으라고 했다. 필기구를 내주며 아버지는 “오늘 술 먹은 일을 빠짐없이 적으라”고 했다. 썼다가 지우고, 옆으로 쓰러졌다가 아버지가 대나무로 바닥 치는 소리에 놀라 일어나기를 수 없이 반복했다. 날이 밝을 때쯤에야 몇 장짜리 소위 술 먹은 그날의 보고서가 그렇게...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평생 현역으로 살아가는 법 2024-05-07 16:13:45
‘친구’도 찾아온다. 마음을 비우고 나무와 이름 모를 꽃들을 감상하다보면 나만의 소중한 ‘시간’도 찾아온다. 시골살이는 진정한 삶의 시작일 수도 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나 자신과 오롯이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은 인생의 큰 행복이다. 구건서 심심림 대표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신한금융, 'ESG 진심 프로젝트' 속도 낸다 2024-05-05 06:00:44
두나무 임직원들은 나두-으쓱 캠페인의 ‘탄소중립을 위한 물품 기부’,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에 따른 ‘보육원에 편지 쓰기’ 등 여러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외된 이들에게 온정을 보냈다. 지난해 6월에는 임직원과 그 가족까지 함께 모여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세상에 이로운...
[아르떼 칼럼] 약속 30분 전에 들른 미술관 2024-04-05 17:58:26
삶의 행복은 멀리 있는 파랑새 찾기가 아니라 눈앞의 봄날에 눈을 뜨는 일이다. 어제 본 목련 꽃망울이 오늘 톡 벌어져 피어나는 순간을 알아채고, 그것을 보며 “아아! 어여뻐라…” 하며 웃는 나, 기쁜 나, 행복한 나를 만끽하는 것이다. 진짜 나 자신을 만나는 일이 몰입이다. 미술관은 이런 몰입을 연습하기 가장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