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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전망대] 배달 수수료 개편안 나올까…금감원·한은 국정감사 주목 2024-10-13 18:05:00
회장에 대한 우리은행의 부당대출, 과열 양상을 보이는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관한 불공정거래 조사 등에도 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기획재정위원회는 14일 한국은행을 찾아 이창용 총재 등을 상대로 금융통화 정책 현안을 따져 묻는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4일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 17일 한국석유공사...
'통화완화 무용론'…예금금리 이미 내렸고 대출금리는 인하 난망 2024-10-13 06:03:01
은행의 창구 금리가 기준금리와 함께 떨어져야 한다. 그러나 여러 요인으로 은행 입장에서 당장 대출·예금 금리를 하향 조정하기 어려운 처지다. 예금 금리의 경우 이미 시장금리를 반영해 상당 폭 낮춰 놓은 데다, 대출 금리의 경우 오히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 속에 시장금리를 거슬러 올리거나 유지할 수밖에...
주담대 금리는 '역주행'…국민·SC제일은행 등 줄줄이 인상 2024-10-11 17:54:01
금리는 오르고 있다. 4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한 달 전과 비교해 모두 상승했고, 국민은행은 다음주에도 주담대 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더딜 것이란 전망이 많아지면서 주담대 금리를 산정하는 기준인 국내 은행채 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다음주...
'연체늪' 지방은행, 몸집 줄이기 사활…"시내 텃밭 지점까지 통폐합" 2024-10-10 18:27:48
충성도 높은 지역 고객을 위해 점포 축소를 자제해온 지방은행의 경영 전략이 바뀐 것이다. 부산 대구(현 iM뱅크) 경남 광주 전북 제주 등 6개 지방은행 점포 수는 2013년 972개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줄곧 줄어드는 추세였다. 2022년 말 790곳까지 줄어들며 처음으로 800곳 선이 무너졌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등장으로...
국감장 선 임종룡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 2024-10-10 17:44:44
참석해 손태승 전 회장에 대한 우리은행의 부당대출 사건에서 자신의 책임이 확인된다면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고위층으로부터 사퇴를 압박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전범진 기자입니다.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잘못이 있으면 사퇴하는게...
中 "한국은 중요 협력 파트너…객관·우호적 對中정책 희망" 2024-10-10 17:02:08
행의 자유' 등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선 한국이 자국과 동남아 국가들의 안정 유지 노력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과 아세안 국가 공동 노력 아래 남해(남중국해) 정세는 전반적 안정을 유지하고 있고, 남해 항행의 자유는 지금껏 문제가 아니었다"면서 "중국은 아세안...
[속보] 한-아세안 "남중국해 항행 자유 증진"…공동성명 채택 2024-10-10 13:38:58
포함한 국제법에 따른 항행·상공비행의 자유를 유지하고 증진하는 것의 중요성을 지속 확인한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보편적으로 인정된 국제법 원칙에 따른 분쟁의 평화적 해결과 국제법에 대한 존중을 증진한다'라고도 규정했다. 한-아세안은 1989년 대화 관계 수립 이후 1991년에는...
주요 금융사 CEO 줄줄이 국감장에…금융그룹 회장 처음 출석하나(종합) 2024-10-07 09:38:16
운영했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 대한 우리은행의 협찬 관련 질의 대상자로 지목됐다. 임 회장이 실제로 국감장에 나설 경우 주요 금융그룹 회장으로서는 첫 사례가 된다. 앞서 지난 2010년 라응찬 당시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지난해 윤종규 당시 KB금융그룹 회장이 각각 정무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모두 불출석...
우리은행 러시아법인, 제재로 독일에 동결됐던 533억원 회수 2024-10-05 01:01:21
때문이다. 동결된 러시아우리은행의 자금은 대부분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의 사업 자금이나 한국인의 예금이었다. 러시아우리은행은 본점 글로벌그룹과 함께 전략을 세우고 독일·러시아 대외 공관과 협력하며 자산 회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법적 검토 등으로 제재 대상 자산의 인출 가능성을 지속해서 타진하는...
불안한 증시…'갈곳 잃은 돈' 6조 급증 2024-10-04 19:44:15
5대 시중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이 6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구불예금은 금리가 낮지만 언제든 빼내 쓸 수 있어 ‘투자 대기성 자금’으로 불린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와 중동 정세 불안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 침체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은행으로 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