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법학계 "선출 되지 않은 총리·與 대표에…尹 권할 넘길 헌법 근거 없어 위헌 소지" 2024-12-08 18:08:58
고려대 로스쿨 교수는 “현행 헌법하에서도 책임총리제는 가능하다”며 “국무총리와 여당이 실질적 권한을 쥐고 대통령의 이름으로 행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 정당 대표로 권한 위임이 가능한가헌법학자들은 한목소리로 정당 대표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김해원 부산대 로스쿨 교수는...
[사설] 與, 국민공감 얻을 조기퇴진 로드맵 내고 野와 머리 맞대야 2024-12-08 17:40:07
정치적 결정이다. 헌법엔 총리가 권한을 대행할 수 있는 조건으로 대통령 궐위나 사고로 규정하고 있다(제71조). 또 총리는 행정에 관해 대통령의 명을 받아 행정 각부를 통할한다고 돼 있다(제86조2항). 정부조직법에는 대통령이 사고로 국무회의를 주재하지 못할 경우 총리가 대행토록 하고 있다(제12조). 궐위는 파면,...
野 6당 "국회 봉쇄·의원 체포 시도는 내란죄 요건 충족" 2024-12-06 17:42:43
헌법학자가 위헌 소지가 높다고 보고 있다.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법학교수회도 위헌·위법적 계엄령이라고 규정했다. 조홍식 회장(서울대 교수)을 비롯해 주요 로스쿨과 법학대학 교수들은 “포고령은 국회 활동을 금지했고, 계엄군은 국회의사당을 무력으로 침입해 국회의 의사를 저지하려고 했다”며 “이는 헌법이...
"요건·절차 충족 안돼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내란죄 적용엔 이견 2024-12-04 17:38:10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행위를 헌법과 계엄법이 정한 계엄 선포의 요건과 절차를 따르지 않은 불법 행위로 규정했다. 다만 현직 대통령으로서 형사상 불소추특권을 가진 윤 대통령을 처벌하기 위해 예외 사항인 내란죄를 적용하는 것에 대해선 학자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 제77조 제1항은...
계엄 사태에도 일단 차분하지만…공연계 "연말 발길 끊기나" 2024-12-04 17:34:36
계엄 선포는 국민과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도전이자 배신일 뿐이며 검찰 독재를 군사 독재로 전환하려는 권력욕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 교계도 잇따라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4일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절차적 정당성에도 문제가 많다는 것이 헌법학자들의 공동된 의견"이라며...
법학계 "요건·절차 어긋난 불법 비상계엄"…내란죄 판단은 엇갈려 2024-12-04 16:33:30
헌법과 계엄법이 정한 계엄 선포의 요건과 절차를 따르지 않은 불법 행위로 규정했다. 다만 현직 대통령으로서 형사상 불소추특권 가진 윤 대통령을 처벌하기 위해 예외 사항인 내란죄를 적용하는 것이 적법한지에 대해선 학자마다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 제77조 제1항은 ‘대통령에게 전시·사변...
튀니지 사이에드 대통령 두번째 임기 취임 2024-10-22 21:01:25
헌법학자 출신인 사이에드 대통령은 아랍의 봄의 발원지이자 유일한 성공 사례로 꼽히는 튀니지를 권위주의 통치로 되돌렸다고 비판받는다. 정치권의 부패와 무능 척결을 명분 삼아 2021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입법부, 사법부 기능을 사실상 정지시킨 그는 2022년 개헌으로 대통령에게 국가권력을 집중시켰다. 특히...
칼리 피오리나 "세번째 'AI 겨울'은 없다…의료 분야서 세상에 없던 큰 변화 올 것" 2024-10-14 17:36:24
텍사스 오스틴에서 태어났다. 헌법학자였던 부친을 따라 미국, 영국, 아프리카 등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역사와 철학을 전공하고, 캘리포니아대 로스쿨에 진학했지만 한 학기 만에 자퇴했다. 1977년 부동산 중개회사에서 비서로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1980년 미국 최대 통신회사 AT&T에 입사했다....
머나먼 튀니지의 봄…'파라오' 지탄받는 사이에드 대통령 재선 2024-10-08 10:47:13
물거품으로 만들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헌법학자 출신의 사이에드 대통령은 정치권의 부패와 무능 척결을 외치며 2019년 10월 취임한 뒤 튀니지를 권위주의 체제로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사이에드 대통령은 2021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입법부, 사법부 기능을 사실상 정지시켰으며 2022년 개헌을 통해 대통령에게...
튀니지 대선서 사이에드 대통령 압승 전망…"연임 유력" 2024-10-07 08:59:25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019년 10월 헌법학자 출신의 사이에드가 대통령에 선출된 후 튀니지가 독재정치로 회귀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사이에드 대통령은 정치권의 부패와 무능 척결을 명분으로 2021년 7월부터 이른바 '명령 통치'로 행정부와 입법부, 사법부의 기능을 사실상 정지시켰고, 2022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