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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법인세와 상속세 등 세금 높이는 미처분이익잉여금 2024-08-01 16:38:40
실제로 이익금이 많다면, 자기자본비율을 증가시켜 재무구조가 탄탄해지는 장점이 있다. 이는 외부의 긍정적인 평가를 유도하고 투자가치가 있는 기업으로 보이게 한다. 만일 법인의 배당 가능 이익과 소득세율을 감안해 배당정책을 실현한다면, 절세효과를 얻으며 이익금을 환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법인은...
"멀어도 별 수 있나요"…돈 뽑으려던 70대 노인 '하소연' [이슈+] 2024-07-25 20:55:01
한 은행의 고령자 특화 지점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앞에 서 있던 박모(70) 씨는 "여긴 글씨가 커서 좋다"며 "사는 곳과 거리가 좀 있는데 이곳의 ATM이 가장 편하게 돼 있어 여기만 쓴다"고 말했다. 이어 "동네에 ATM 자체도 많이 사라져 달리 갈 곳도 없다"고 말했다. 이날 박 씨가 사용하고 있던 ATM 화면을 보니, 평소...
[마켓人] 이혁준 나신평 본부장 "금융사 신용도 하향 압력 IMF 이후 최고" 2024-07-15 06:30:06
골드만삭스'를 표방하며 증권사 자기자본비율 규제를 완화(2016년)한 이후 증권사들이 고수익을 추구하는 부동산 PF에 매달린 실태를 지적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부동산 PF 위기에 금융사의 책임은 없을까. ▲ 2004년 신용카드 사태는 외환위기 이후 침체된 내수경기 부양과 카드가맹점의 정확한 매출 규모...
'서울라면' 대체 뭐길래 열광…"불기둥 쐈다" 풀무원 개미 환호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7-07 07:00:01
1.59%로 유통 물량은 약 25% 정도다. 1분기 기준 현금성 자산(단기투자자산 포함)은 1927억원, 부동산 자산(투자부동산+무형자산)은 1323억원이다. 투자 긍정 요인으로는 글로벌 현지 생산 체계를 갖춰 식품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 유행에 밀리면 지는 식품시장에서 속도전이 경쟁력이 되는 것이다. 다...
최태원 "AI 변화 바람 거세"…SK, AI·반도체 키우고 군살 뺀다 2024-06-30 12:20:53
30조원의 잉여현금흐름(FCF)을 만들어 부채비율을 100% 이하로 관리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SK그룹의 부채비율은 91.1%로, 삼성(118.8%), 현대차(93.6%), LG(103.6%), 롯데(125.8%), 한화(314.6%) 등 주요 그룹과 비교하면 낮은 편이다. 작년 말 최 회장의 '서든 데스'(돌연사) 언급과 최...
[칼럼] 재무제표를 부실하게 만드는 가지급금, 해결 방법은? 2024-06-25 17:16:53
더욱이 가지급금이 차지하는 비율만큼 당기이자비용을 손금으로 인정받지 못해 법인세가 추가되고 대여금을 상환하지 않는다면 이자가 복리로 불어난다. 인정이자의 상여 처분으로 기업청산 또는 특수관계 소멸 시까지 대표이사의 소득세가 증가하고, 회수 불가능한 가지급금에 대한 대손처리가 불가해 법인세가 증가한다....
[칼럼] 득이 되는 특허권 활용법 2024-06-24 16:28:23
실시료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고, 지급된 대가 일부분을 기업에 자본금으로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가지급금 및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정리할 수 있다. 이때 대표가 취하는 소득은 기타소득에 포함되어 60%의 필요경비를 인정받아 소득세가 절감되며, 기업은 7년간 대가의 무형자산을 감가상각비로 경비처리해 법인세를 아낄...
1심 뒤집고 '1.4조 재산분할' 선고…최태원 "편파적 재판" vs 노소영 "훌륭한 판결" [종합] 2024-05-30 18:25:37
재산을 약 4조원으로 산정해 재산분할 비율을 최 회장 65%, 노 관장 35%로 정했다. 또한 재산분할 액수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했다. 이는 SK그룹이 재계 서열 2위까지 성장하는 데 노 관장이 상당 부분 기여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재판부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최종현 SK그룹 선대 회장의...
"노소영의 완전한 승리"…법조계 뒤집은 '세기의 이혼' 판결 [종합] 2024-05-30 16:43:03
재산을 약 4조원으로 산정해 재산분할 비율을 최 회장 65%, 노 관장 35%로 정했다. 또한 재산분할 액수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했다. 이는 SK그룹이 재계 서열 2위까지 성장하는 데 노 관장이 상당 부분 기여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재판부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최종현 SK그룹 선대 회장의...
레이 달리오 '테슬라 뺀 M7' 비중 늘렸다 2024-05-19 18:49:16
엔비디아를 비교하며 “주가 궤적은 비슷하지만 현금 흐름 경로는 상당히 다르다”고 분석했다. 당시 시스코의 2년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100배에 달했던 반면 현재 엔비디아는 27배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반면 브리지워터는 1분기 포트폴리오에서 소비재 주식을 대거 정리했다. 최다 매도 종목은 중국의 전자상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