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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판결문 요약] 박근혜-최순실 '공모' 판단 근거는 2017-08-27 23:07:10
마사회, 이재용 부회장 인사, 승마협회장-현명관 회장 연결 승마협회 필요한 것 마사회 지원, 올림픽 대비 선수 말 구입, 삼성계획→전부 지원' 등이 적힌 것도 대통령이 구체적인 지시를 내린 증거로 봤다. 재판부는 "대통령은 이처럼 유독 승마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을 위한 지원, 삼성전자의 승마협회 운영 등에...
"마사회 위니월드 위탁사 선정 부적정…특혜는 확인 못해" 2017-07-19 09:00:02
수의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명관 전 마사회장 측근이 사업타당성 검토보고서 내용을 사전에 알고 단독 응찰하는 등 마사회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은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 감사원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19일 '테마파크 운영 위탁업체 선정 관련 공익감사청구' 결과를 공개했다. 작년...
박원오 "마사회는 이재만 담당…최순실, 경영진 인사 개입"(종합) 2017-05-31 20:33:54
전 전무는 현명관 전 회장이 마사회 회장에 오른 데에도 최씨가 개입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최씨는 마사회 인선 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박 전 전무는 정씨를 비롯한 승마 선수단 지원을 위해 독일에 갔다가 별 소득 없이 돌아온 박재홍 전 마사회 승마단 감독의 사표 수리 과정에도 최씨 입김이...
박원오 "최순실, 마사회 회장·부회장 인사 개입했다 생각" 2017-05-31 12:37:31
박 전 전무는 현명관 전 회장이 마사회 회장에 오른 데에도 최씨가 개입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최씨는 마사회 인선 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박 전 전무는 자신이 이상영 전 부회장에게 "최씨가 청와대 내실(內室)을 지원하고 박 전 대통령이 최씨 딸 정유라를 아낀다"고 말했다는 이씨의 전날...
최순실 '삼성뇌물' 재판…정유라 승마지원 배경 밝혀질까 2017-04-25 06:09:13
사업을 지시한 현명관 마사회장은 삼성물산 회장을 역임한 '삼성 사람'으로 최씨와 삼성의 승마지원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해 12월 사임했다. 이에 따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 부회장을 상대로 최씨가 마사회를 통해 삼성에 정씨의 승마훈련 지원을 요청한 정황이 있는지...
전경련, 14년 만에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 착수 2017-04-13 18:04:35
계획이다. 전경련의 희망퇴직은 현명관 상근 부회장 시절인 2003년 이후 14년 만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정경유착의 핵심 고리 노릇을 하다가 해체 위기까지 맞은 전경련은 '한국기업연합회'로 이름을 바꾸기로 하는 등 혁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조직과...
전경련 인력구조조정 개시…이르면 11일 희망퇴직 공고 2017-04-10 17:55:54
축소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경련의 희망퇴직은 현명관 상근 부회장 시절인 2003년 이후 14년 만이다. 현재 전경련 직원 수는 130명 정도로 이 가운데 50여명은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에 파견된 상태다. 이와는 별도로 애초부터 한경연에 소속된 직원도 50여명이 있다. 양 기관을 합한 총직원은 180명정도 되는 셈이다....
"마사회, 레저 문화기업으로 '환골탈태'…농가 소득 키우는 말 산업 이끌겠다" 2017-03-09 17:49:01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료를 지낸 그는 지난해 말 임기 만료된 현명관 회장에 이어 제3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가족 스포츠로 변신”지난해부터 말에 대한 국민 여론이 싸늘해졌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승마가 도마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경마 매출도 2011년 이후 7조7000억원으로 정체...
영욕의 삼성 컨트롤타워 역사속으로…미전실 두번째 해체(종합) 2017-02-28 19:45:02
비서실이었다. 비서실장인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은 이건희 삼성 회장이 주창한 '신경영선언'의 실무를 담당했다. 외환위기 시절인 1998년 비서실은 구조본으로 이름으로 바꿨다. 이건희 회장의 '복심'으로 통했던 이학수 전 삼성전자 고문이 이끄는 구조본은 계열사의 강력한 구조조정과 삼성자동차...
비서실 20명으로 시작한 '삼성 심벌'…1등 기업 초석 다진 인재 산실 2017-02-28 17:44:09
곳이다.소병해 현명관 이학수 김순택 등 역대 실장들은 삼성의 ‘넘버2’로서 이병철 창업주, 이건희 회장 등 오너를 보좌해 굴지의 글로벌 기업 삼성을 일궈냈다. 이런 ‘실’이 최지성 실장을 마지막으로 굴곡진 역사를 뒤로하고 막을 내린다. 삼성 고위관계자는 “삼성에서 ‘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