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격 금지현 '韓 첫 메달' 걸고 금의환향…"딸에게 줄 선물" [2024 파리올림픽] 2024-08-01 21:21:33
걸린 은메달을 직접 손으로 들어 보인 금지현이 입국장에 등장하자 사람들의 박수와 축하가 쏟아졌다. 금지현의 딸 정서아양은 엄마 품에 안겼고, 남편 정지수씨는 아내를 꼭 안아주며 꽃다발을 전해줬다. 서아양을 안은 채 취재진과 만난 금지현은 "한국 첫 번째 메달을 따고 첫 번째로 귀국했다"며 "아이한테 전할 선물을...
"이번엔 해설위원 됐어요"…'사격 국대' 김민경 깜짝 데뷔 [2024 파리올림픽] 2024-07-27 21:41:56
결선에서 대한민국의 박하준·금지현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중계방송에서 김민경은 "제발 긴장하지 말라는 마음"이라며 "실력자인 건 알고 있기에 했던 만큼 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잘해줘서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 은메달 획득에 "우리도 너무 잘했는데 아쉽다. 그래도 첫 메달이다. 너무...
동갑내기 콤비 '은빛 명중'…첫 메달에 숨은 남다른 사연 [2024 파리올림픽] 2024-07-27 18:48:02
금지현이 현지에 도착 후 더 좋은 컨디션을 보이면서 파트너가 바뀌었다. 3남 1녀의 막내인 박하준은 사격 선수로 활약 중인 셋째 누나인 박하향기(고성군청)를 따라 초등학교 6학년 때 사격을 시작했다. 집중력이 좋아 아버지 박종균 씨와 어머니 조영자 씨가 적극적으로 권했다고 한다. 이후 빠른 속도로 발전한 박하준은...
日혼슈 동북부 '24시간 389㎜' 물폭탄…최소 1명 사망·3명 실종 2024-07-26 17:41:40
내려졌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건물 약 180동이 침수됐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고속열차인 신칸센 야마가타와 신조 간 구간은 이날 종일 운행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은 야마가타현과 아키타현이 속한 도호쿠 지방에 27일 오전 6시까지 최대 120㎜의 비가 더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psh59@yna.co.kr (끝)...
신비롭고 풍요로운 조진주의 바이올린, 찬란하게 빛났다 2024-07-11 17:46:30
시작됐다. 목관과 현이 가세한 뒤 어쩐지 동양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피콜로와 플루트가 정취 있게 울리고 현악과 하프가 두텁게 구름 위의 세계를 그렸다. 섬세한 손짓과 몸짓으로 이뤄진 최수열의 지휘는 현악군의 움직임이 잘 보였고 크레셴도가 뚜렷했다. 현악군의 피치카토 위에 띄우는 플루트가 고혹적으로 다가왔다....
진영·다현, 교복 입고 첫사랑 로맨스…캐스팅 확정에 해외 선판매 2024-06-10 17:53:20
현이 호흡을 맞춘다. 진영은 이번 작품에서 노는 게 제일 좋았던 10대 시절과 20대의 ‘진우’를 연기하며 깨방정 매력부터 첫사랑에 설레고 아파하는 감성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진영과 함께 첫사랑 설렘주의보를 내릴 다현은 ‘국민 첫사랑’의 타이틀을 이어갈 것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수줍으면서도...
"천만송이 장미향기 가득…중랑천 놀러오세요" 2024-05-14 18:57:20
출신 가수인 배아현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중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라 더 의미가 깊다”며 “천만 송이 장미가 만발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봄날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해련 기자...
천만송이 장미 감상할 수 있는 중랑 서울장미축제 18일 개최 [메트로] 2024-05-14 15:08:10
출신 가수 배아현이 무대에 오른다. 기타 축제 관련 정보는 중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라 더 의미 깊다”라며 “천만송이 만발한 아름다운 장미를 보면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봄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일본보다 월급 두 배 많다…한국행은 로또" 2024-05-12 18:26:37
같은 오이타현이지만 철강업체 근로자는 1053엔(약 9257원)의 최저임금을 적용받는다. 광역 지자체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야마구치현은 최저임금이 928엔이지만 비철금속 정련·정제업 종사자는 1064엔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물가를 감안하면 도쿄도(1113엔·약 9788원)에 뒤지지 않는 액수다. 외국인 근로자를...
브람스의 거대한 파도를 거침없이 휘저었다 2024-05-05 17:52:40
2악장에서 호른과 목관 악기가 오가고 현이 피치카토를 하며 먹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첼로가 앞장서는 따스한 주제가 물밀듯이 밀려왔다. 플루트가 영롱하게 현악과 섞이는 부분이 일품이었다. 현악 전체의 주제 선율이 연주되고 거대한 총주는 미스터리한 피치카토로 마무리됐다. 쉬어가는 듯한 3악장은 경쾌하고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