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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7] ④[르포]경합주 조지아서 본 문화전쟁…복고 vs 현상유지 2024-10-27 06:03:04
트럼프의 공약집으로 규정했다.유세에서 3곡을 부른 미국 정상급 록스타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할리우드 인기 배우 새뮤얼 잭슨,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 타일러 페리 등 미국 대중문화계의 별들이 여럿 참석해 트럼프 비판 대열에 가세했다. 따라서 두 유세 현장에 모인 사람들 사이에 접점은 거의 찾을 수 없었다....
[르포] "표가 부족합니다"…日이시바, 총선 전날 도쿄서 집중 유세 2024-10-26 22:20:27
절실함을 호소했다. 이시바 총리가 마지막으로 들른 유세 현장은 고토구 도요스 쇼핑센터 앞에서 열린 자민당 오조라 고키(도쿄15구) 후보의 유세차량이 있는 곳이었다. 오조라 후보는 25살로, 자민당의 이번 공천 후보자 중 최연소다. 오후 7시 30분 넘어서 이곳에 온 이시바 총리는 기업 생산성 향상, 임금 상승 등 경제...
[르포] 해리스·오바마에 '더보스'까지 反트럼프 총궐기…"낫고잉백" 2024-10-25 10:48:55
민주당의 대표적 구호들이 울려 퍼졌지만 이날 현장을 지배한 구호는 '우리는 트럼프때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의미를 내포한 "낫 고잉 백"(Not going back)이었다. 초박빙 구도의 대선을 12일 앞둔 이날 핵심 경합주인 조지아주에서 열린 해리스 부통령 유세는 반(反) 트럼프 세력의 '총궐기 대회장'이라고...
테슬라 어닝에서 주목할 건 'ESS' [장 안의 화제] 2024-10-24 17:22:47
정보 규제. 지금 테슬라가 트럼프의 유세 현장에 가면서 얘기를 했던 부분들을 보시게 되면 바이든 정권에서 테슬라의 사업 부분들을 활성화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제재가 많았었다는 부분들을 언급했었거든요 이러한 부분들이 트럼프 정권이 되든 아니면 다음 정권이 됐었을 때 과연 어느 정도 풀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르포] 트럼프 "카멀라, 넌 해고야!" 외치자 1만명 지지자 "와아아!" 2024-10-24 11:46:30
진실 여부나 과장 여부는 현장 지지자들에게 중요하지 않아 보였다. 지지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툭툭 던지는 농담과 비아냥에 자지러지게 웃고 즐겼다. 1시간 30분 가까운 연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징과도 같은 '파이트'(Fight·싸우자) 구호 3회 반복과 함께 끝나자 'YMCA송'에 맞춰 트럼프 전...
美 역대급 사전투표율...트럼프에 유리할까 2024-10-23 17:13:11
대통령은 지난 15일 애틀랜타 유세에서 "만약 투표 용지를 가지고 있다면, 즉각 투표하라"면서 "만약 없다면 내일 아니면 되도록 서둘러 투표장으로 가서 선거하라"고 독려했다. 그는 우편 투표에 대해 여전히 신뢰할 수 없다고 하면서도, 허리케인의 직격탄을 맞은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해 우편 투표를 독려하는 등 다소...
美 대선 사전투표 역대 최고…트럼프 호재? 2024-10-23 16:34:12
지난 15일 애틀랜타 유세에서 "만약 투표 용지를 가지고 있다면, 즉각 투표하라"면서 "만약 없다면 내일 아니면 되도록 서둘러 투표장으로 가서 선거하라"고 독려한 바 있다. 그는 우편 투표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뢰할 수 없다고 하면서도, 허리케인의 직격탄을 맞은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해선 우편 투표를 독려하는 등...
트럼프 '허리케인 피해' 경합주 찾아 "이주민에 쓰느라 돈 없다"(종합) 2024-10-22 09:48:42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남부 그린빌 유세에서도 "여러분은 연방 정부로부터 충분히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그들이 예산을 불법 이주민에 쓰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노스캐롤라이나에 쓸 돈이 남아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집도 잃고 가족도 잃었으나, 그들은 사전투표에서 기록을 세우고 있다"면서 "이곳...
트럼프 '허리케인 피해' 남부 경합주 찾아 "정부 지원 불충분" 2024-10-22 07:08:01
전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남부 그린빌 유세에서도 허리케인 피해 지원 등과 관련, "여러분은 연방 정부로부터 충분히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 뒤 "그들이 예산을 불법 이주민에 쓰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노스캐롤라이나에 쓸 돈이 남아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집도 잃고 가족도 잃었으나, 그들...
[르포] 흑백으로 갈린 美대선 경합주 조지아 표심…사전투표 '후끈' 2024-10-21 10:55:37
대통령과 이곳에서 공동유세를 하기로 한 것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23일 이곳에서 대규모 유세를 할 예정인 것만 봐도 조지아주에 두 후보가 두고 있는 비중을 가늠할 수 있다. 조지아주는 특히 흑인 유권자 비율이 미국 전체 흑인 유권자 비율(약 14%)의 배를 넘는 약 30%에 달하는데, 흑인 유권자들의 표심 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