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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강다니엘 "일할 수 있음에 감사, 새 시작점 될 '액트'" [인터뷰+] 2024-09-23 17:01:19
주주를 사문서 위조·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강다니엘이 직접 설립해 대표로 있던 회사였다. 결국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폐업 수순을 밟았고, 강다니엘은 에이라(ARA)로 거처를 옮긴 끝에 1년 3개월 만에 컴백할 수 있게 됐다. 강다니엘은 이전에도 소속사 문제를 겪었던 바다. 두 번째 갈등을 마주한 그는...
순찰차에 소변보고, 속옷 차림으로 난동부린 20대 최후 2024-09-22 06:25:07
막무가내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 정인영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0개월과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9월 아침 서울 용산구 이태원 도로에 주차된 순찰차 문짝에다가 소변을 봤다. 이 때문에 파출소로 연행되자 경찰관에게...
몬테네그로 대법 "권도형 송환, 법무장관이 결정" 2024-09-21 22:18:38
받아들인 셈이다. 법원이 한국행을 결정하는 건 적법하지 않다는 게 몬테네그로 대검찰청의 주장이다. 몬테네그로 대법원은 "한국과 미국 정부의 범죄인 인도 요청은 요건을 충족한다"며 "형사소송을 수행할 목적으로 권씨를 인도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어느 쪽의 송환 요청이 우선시되는지 등에 관한 판단은...
'베테랑 2' 추석 극장가 독주…개봉일만 50만명 동원 2024-09-14 13:05:31
진부한 느낌이라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베테랑 2'는 1천34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베테랑' 이후 9년 만에 개봉한 속편이다.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뚜껑 열어보니 아쉬운 '베테랑2'…다른 영화 없나요? 2024-09-14 10:49:09
아들 지우역은 오디션을 통해 뽑힌 빈주원이 연기했다. 촬영 당시 7살인 그는 조심스럽게 장애 아동 연기를 해냈다.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05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영화 '장손'(오정민 감독)도 눈여겨볼 만 하다. 김씨 집안 3대가 모두 모인...
폐가 탐험 한다더니...수천만원 옷 훔친 20대 2024-09-14 10:15:06
다른 사람이 관리하는 건물에 들어가 수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2단독 하상제 판사는 특수절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범 20대 B씨 등 2명에게는 징역 1년에...
이육사 탄생 120년…‘광야’와 ‘절정’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4-09-13 00:24:04
기자로 활동하면서 1930년 1월 3일 이활이라는 이름으로 첫 시 ‘말’을 조선일보에 발표했지요. 이 무렵에 훗날 교보생명을 창업하는 신용호에게 영향을 미쳐 독립운동자금 지원과 교육보험회사 설립을 꿈꾸도록 했다고 합니다. 1932년에는 중국 난징의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서 수학했고 이듬해 귀국해 육사란...
손준호, 결백 주장 "강압수사로 거짓 자백…승부조작 아냐" 2024-09-11 19:07:55
뛰던 지난해 5월 중국 현지에서 형사 구금됐다가 올해 3월 풀려나 귀국했다. 당시 중국 축구계에 만연했던 부패와 비리를 뿌리 뽑기 위한 바람이 불어 승부조작 혹은 뇌물수수가 주요 혐의로 추측됐는데, 손준호 측은 이를 부인했다. 귀국 후 침묵을 지키던 손준호는 전날 중국축구협회가 손준호에 대해 승부조작을 이유로...
"사업장 1만개인데, 안전관리자는 700명…한국서 사업말란 얘기" 2024-09-11 18:05:46
나타나고 있다”며 “발주기관들은 추후 처벌의 리스크를 피하려고 인력이나 비용 여력이 충분한 대형업체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50인 이상까지 포함하면 3년 가까이 법안을 시행했지만 처벌 기준이 여전히 모호한 것도 문제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대연 화우 변호사는 “건설공사와...
"검찰이 무리한 기소"…카카오 김범수, 첫 공판서 혐의 부인 2024-09-11 17:38:38
공개매수가(12만원)보다 높게 설정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김 위원장이 역할을 했다고 판단해 재판에 넘겼다. 또 시세 조종 행위를 '카카오그룹의 계열사들이 동원된 조직적 범행'으로 규정했다. 재판부는 다음달 8일 오후 3시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검찰과 변호인 측 입장을 들을 예정이다. 김대영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