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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딸 지키겠다는 밀양 가해자, 각별한 부성애 이유는…" 2024-06-05 14:32:03
이 사건을 기준으로 소년법으로 처분받은 애들까지 전부 전과자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건은 2004년 경남 밀양에서 44명의 남학생이 1년간 여중생 자매를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다. 가해자들은 1986년~1988년생 당시 고등학생 신분으로 알려졌다. 소년법이 적용돼 가해자 중 단 한...
서울대 N번방 주범, 법정서 덜덜 떨고 오열했다 2024-06-04 18:07:23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4일 성폭력처벌법 위반(허위 영상물편집·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씨(40)의 첫 재판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씨 변호인은 딥페이크 합성물 게시·전송 혐의의 사실관계는 인정하나 미성년자 성착취물 소지 혐의는 부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포·배포...
"시정명령 이행 않고 버티면 또 처벌" 2024-06-02 18:37:53
이후 김해시는 2019년 11월 건축물을 원상 복구하라는 처분을 통지하고 2020년 6월 시정명령을 내렸다. A씨와 B씨가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자 2020년 12월 시정명령 이행 촉구를 통보하고 상황이 달라지지 않아 다시 소송을 걸었다. 1심은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5억 넘는 해외 금융계좌, 내달 1일까지 신고 안하면 과태료 20% 2024-06-02 18:10:12
신고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신고 대상 계좌를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축소해 신고하면 해당 금액 최대 20%의 과태료(20억원 한도)를 부과받는다. 미(과소)신고 금액이 50억원을 넘으면 벌금 상당액을 부과하는 통고 처분 또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국세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명, 직업, 주소 등...
조국 "최태원-노소영 애정파탄 관심없어…정경유착 주시해야" 2024-06-02 11:14:53
직접 사용하고 처분 권한을 행사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조 대표는 "당시 사돈이었던 노태우 대통령의 도움 없이 SK는 지금 같은 통신 재벌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당시 비자금에 대해 소문이 파다했지만, 검찰은 전혀 수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범죄수익은닉규제법'은 2001년...
대법 "관공서 시정명령 이행 안 하고 버티면 여러 번 처벌 가능" 2024-06-02 10:06:08
건축물을 원상복구하라는 처분과 관련해 통지를 하고, 2020년 6월 시정명령을 내렸다. A씨와 B씨가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2020년 12월 시정명령 이행촉구 통보를 했으나 상황이 달라지지 않자 다시 소송을 걸었다. 1심은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A씨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B씨에게 벌금...
"다 합쳐보니 5억 넘는데 어쩌나"…'과태료 폭탄' 피하려면 2024-06-01 19:42:03
신고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신고 대상 계좌를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축소해 신고하면 해당 금액 최대 20%의 과태료(20억원 한도)를 부과받는다. 미(과소)신고 금액이 50억원을 넘으면 벌금 상당액을 부과하는 통고 처분 또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국세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명, 직업, 주소 등...
"남자친구에게 성폭행 당했다"…거짓 신고한 30대 여성 집행유예 2024-06-01 09:38:30
류 판사는 "무고죄는 형사사법 기능을 저해하고 피무고인이 부당한 형사처분을 받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B씨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반면, A 씨가 자수해 반성하고 있고 돌봐야 할 자녀들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표심 20% 흔들" vs "트럼프 지지층 결집"…'박빙' 美대선 새국면 2024-05-31 18:15:40
출마는 가능하지만, 보호관찰 처분을 받거나 최악의 경우 법정 구속되면 선거 운동이 제한될 전망이다. 이번 유죄 평결로 인해 지지층이 일부 이탈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34건의 문서 조작 모두 유죄3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막음 돈 의혹 사건의 형사재판을 맡은...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 100㎞ 달린 경찰관…벌금 1800만원 2024-05-31 13:15:47
운전한 경찰관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7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북경찰청 소속 A경감에게 벌금 18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경감은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1시 44분께 술을 마신 채 전북 익산에서 충남 공주까지 차를 몬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고속도로에서 역주행 방향으로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