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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증가 또 경고…보우소나루 정부 압박 2019-08-17 02:16:35
아크리, 아마파, 아마조나스, 파라, 혼도니아, 호라이마, 마투 그로수, 토칸칭스, 마라냥 등 브라질 북부와 북동부 9개 주(州)에 걸쳐 있다. 앞서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지난 6일 발표한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실태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파괴 면적이 지난해 7월보다 278% 늘어난 것으로 관측됐다고 밝혔다. 환경...
브라질-베네수엘라 국경도시 난민 유입 반대시위로 충돌 우려 2019-08-17 00:15:35
이마 시에서는 1년 전에 주민들이 베네수엘라 난민들에게 몰려가 텐트를 불태우고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베네수엘라 난민 4명이 브라질 상인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주민들의 공격으로 임시 거주 시설에서 쫓겨난 베네수엘라 난민들은 귀국길에 오르거나...
브라질 대통령 또 막말 "아르헨 좌파 도적들 권력 복귀 시작" 2019-08-15 05:32:28
호라이마 주로 몰려드는 것처럼 아르헨티나인들이 남부 히우 그란지 두 술 주로 피신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페르난데스 후보는 아르헨티나 TV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인종 차별주의자·여성 혐오주의자이자 폭력적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그동안 우파 성향인...
아르헨 대선 선두주자 vs 브라질 대통령, 벌써부터 '으르렁' 2019-08-14 07:08:46
그는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이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 주로 몰려드는 것을 언급하면서 "좌파가 아르헨티나에 복귀하면 또 다른 호라이마를 보게 될 것이다. 우리 아르헨티나 친구들이 여기로 도망 오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스와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설전은 남미 이웃 두 나라의 관계가 경우에 따라 크게 냉...
브라질 보우소나루 "아르헨 정권 교체돼도 정상적 관계 유지" 2019-08-14 01:57:39
극심한 정치·경제적 혼란을 피해 난민들이 북부 호라이마 주로 몰려드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아르헨티나의 친구들'이 국경을 접한 히우 그란지 두 술 주로 피신하는 상황을 바라지 않는다는 말도 했다. 지난 11일 치러진 아르헨티나 대선 예비선거에서 좌파 후보 알베르토 페르난데스가 47.7%를 득표해 마크리...
브라질 보우소나루, 아르헨티나 대선 예비선거 결과에 '악담' 2019-08-13 03:52:44
호라이마 주로 몰려드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아르헨티나의 친구들'이 국경을 접한 히우 그란지 두 술 주로 피신하는 상황을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마크리 대통령의 재선을 노골적으로 지지해 왔다.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 유럽연합(EU)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합의와...
브라질 금광개발업자들 원주민 보호구역 습격…지도자 살해 2019-07-29 05:55:53
호라이마 주에 주로 분포돼 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 유치, 고용 확대 등을 내세워 개발 우선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 환경법 위반 기업에 대한 벌금 감면과 아마존 열대우림 원주민 보호구역 내 광산개발을 허용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대해 환경·인권운동가들은 '환경보호와 개발의...
브라질 정부, 올해 베네수엘라인 176명 난민 지위 인정 2019-07-26 03:34:14
있다. 베네수엘라 난민들은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 주의 주도(州都)인 보아 비스타 시와 국경도시 파카라이마 시로 몰려들었다. 이후 호라미아 주 정부는 공공보건 수요 급증과 치안 악화 등을 호소했고, 브라질 정부는 지난해 4월 초부터 분산 이주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베네수엘라 난민 분산 이주를 위한 비용은 브라질...
브라질 코카인 밀거래 극성…시장 소유 농장서 583㎏ 압수 2019-07-11 01:03:05
연방경찰과 공군이 북부 호라이마 주 상공에서 코카인 450㎏을 싣고 가던 소형 항공기를 적발했다. 공군은 소형 항공기를 고속도로에 강제 착륙시켰으며, 연방경찰은 코카인을 압수하고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려던 마약밀매조직원 2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압수된 코카인은 브라질 내에서 900만 헤알(약 28억 원)...
브라질 역대 최대 규모 다이아몬드 밀거래 적발 2019-07-09 00:57:37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이아몬드는 북부 호라이마 주 원주민 거주지역에서 불법채광됐으며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 지아만치나 시로 반입될 예정이었다. 이 원주민 거주지역은 1990년대 말 이래 다이아몬드 불법채광이 극성을 부리는 곳이다. 2004년에는 불법채광업자 29명이 원주민들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