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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인수위서 파워그룹 부상하는 기재부 전현직 관료 2022-03-21 18:28:40
파견되면서 이명박 정부 당시의 '공정위 홀대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경제1분과에서 실무위원으로 일하게 된 구 과장은 경쟁정책과 총괄서기관으로 근무하며 공정위 정책 전반을 다뤘고, 소비자안전정보과장, 지주회사과장을 지내 '에이스'로 꼽힌다. 국장급 자리인 전문위원으로는 현직이 아닌...
쇼핑몰·공항·의대…'지역 숙원사업' 입장 갈리는 이재명·윤석열 2022-02-27 18:02:28
된다”는 입장으로 돌아섰다. 민주당도 ‘호남 홀대론’이 확산하면서 대안을 마련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설립’ 역시 두 후보 간 견해차가 엇갈리는 공약이다. 윤 후보는 지난 5일 제주를 방문,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조속히 추진해 항공 수요 분산 및 추가 수요 확보를 통해 항공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 후...
文 '호남행'에 엇갈린 해석…野 "선거개입" vs 靑 "민생행보" 2022-02-24 14:44:41
후보가 여당의 '호남 홀대론'을 부각하며 적극적으로 표심을 구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일정에 정치적인 의도는 전혀 없다며 야권의 '선거 개입' 주장에 완강히 선을 그었다. '민생경제 행보' 차원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말년 없는...
윤석열 "김대중 대통령 계셨다면 광주 복합쇼핑몰 먼저 추진했을 것" 2022-02-22 19:54:40
호남 지역 유세에서 민주당의 '호남홀대론'을 꺼내며 민주당이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에 반대해왔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지금 이 민주당이 김대중의 민주당인가. 노무현의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인가"라며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갖춰야 한다고 하셨다"고 했다. 또 "새만금을...
"울릉공항 삽 떴는데 흑산공항은 왜?"…野의 '호남 홀대론' 2탄 2022-02-22 11:57:54
내세우면서 정부·여당을 겨냥해 '호남 홀대론'을 재차 제기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전남 신안군 흑산도 유세에서 "흑산공항 사업은 이명박 정부 시절에 울릉공항과 같이 이야기됐지만, 문재인 정부의 공약 사항이었다"며 "그러면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의지만 있었으면 흑산공항은 최소한 첫...
'정권 교체' 닻올린 윤석열…"그 밥 그 나물에 또 5년 맡길 건가" 2022-02-15 17:53:38
찾아가 다른 지역에서 홀대론이 나오자 대선 공식 일정 첫날 ‘캐스팅 보트’인 충청과 보수 텃밭인 영남 챙기기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유세에서는 점심시간임에도 500여 명의 지지자가 모여 윤 후보가 올 때까지 환호하며 자리를 지켰다. 윤 후보가 연설을 시작하며 “충청의 아들 윤석열, 여러분을...
安 "李 공약 5년 간 2000조 들어"…李 "어디서 나온 숫자냐" 2022-02-11 22:21:52
후보를 향해서는 '지역 홀대론'을 제기했다. 이 후보는 "경제적으로 손실이 큰 사드를 지방에 배치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디에 배치할 것이냐"고 물었다. 윤 후보는 "군사 전략·전술적인 것이니까 수도권 방어에 유리한 위치에 있는 곳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이어 "원전은 추가로 어디에...
윤석열 "호남 홀대론 사라지게 할 것" 2022-02-10 17:30:50
후보가 10일 “‘전북 홀대론’ ‘호남홀대론’은 없게 하겠다”며 “전북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새만금 투자, 전주 금융도시화, 전북지역 탄소·수소 경제 산업 투자 등을 약속하며 “경기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호남 지지율이 20%대까지 나오는...
충청·호남·청년…외연 넓히는 윤석열 2021-12-08 18:05:19
호남 홀대론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대선 경선 승리 직후 첫 지방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 목포 등을 찾아 ‘호남 구애’에 나서는 등 호남 지역 공략에 각별히 공을 들여왔다. 이날도 과거 광주지방검찰청 등에서 근무한 인연을 내세우면서 “호남 출신 검찰 동료들과 인간관계를 통해 다른...
"진주·사천 등 낙후된 서부경남, 부울경 메가시티 발전축으로 육성" 2021-11-24 18:17:25
것은 경남도의회를 중심으로 서부경남 홀대론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장규석 경남도의회 부의장 등 도의원들은 지난 2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경남에 대한 특별한 발전전략이 전제되지 않는 부울경 메가시티 사업은 중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김경수 전 지사의 핵심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