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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義士 부인, 옥사 92년 만에 건국훈장 추서 2018-11-15 19:03:22
제국주의와 천황제에 저항했다. 일왕 부자를 폭살하고자 박 의사를 도와 폭탄을 반입하다가 체포돼 사형 판결을 받은 뒤 무기징역으로 감형돼 옥살이를 하던 중 1926년 7월 숨졌다.도산 안창호 선생의 조카인 안맥결 여사와 한국독립당 당원으로 광복군 활동을 지원한 홍매영 여사에게는 건국포장이 추서된다.이미아 기자...
박열 의사 부인 가네코 후미코 옥사 92년만에 건국훈장 받는다 2018-11-15 10:20:17
늘어…안맥결·홍매영 여사는 건국포장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독립운동가 박열 의사의 일본인 아내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가 옥사한 지 92년 만에 독립유공자로 인정돼 훈장을 받는다. 국가보훈처는 17일 제79회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가네코 여사 등 여성 32명을 포함해 총 128명의 독립유공자에게 건국훈장과...
"내 약을 팔아 독립운동 자금을 대겠소" 2018-08-15 06:00:02
마홍매(馬紅梅)씨에게 각각 감사장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중국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중국 국적 신분이어서 정부의 도움이 닿지 않는 만큼 사회공헌 차원에서 사업을 이어가는 게 옳다고 생각해 재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70대 연극인 3인방 5월 가정의 달 공연무대 찾는다 2018-05-02 17:28:07
트리오가 의기투합했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이하 홍매와)에서다. 이들은 사단법인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이 2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 올린 가정의 달 공연무대에 섰다. 광주공연에 이어 나주문화예술에서도 오는 8일 오후 7시, 9일 오후 4시와 7시 등 세 차례 무대에 오른다. 북쪽이...
[연합이매진] 섬진강 오백삼십리 2018-04-06 08:01:23
향하는 섬진강 변 주변으로 청매(靑梅), 홍매(紅梅), 백매(白梅) 등 꽃구름이 내려앉는다. 꽃 중에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한다는 매화는 꽃잎이 바람에 날리고 강물에 떨어지면 그야말로 절경이다. 백운산 자락의 매화마을 중에서 매실 명인인 홍쌍리 여사가 50년 동안 일군 청매실농원이 가장 아름답다. 매화꽃이 마치...
[카메라뉴스] 백양사 고불매를 담는 사람들 2018-04-02 14:50:56
옮겨 지을 때 홍매와 백매 한 그루씩도 같이 옮겨 심었고 백매는 죽어 버리고 홍매 한 그루만 남아있다. 1947년 부처님의 원래의 가르침을 기리자는 뜻으로 백양사 고불총림을 결성하면서 이곳 매화나무가 고불매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최근 고불매가 활짝 피면서 이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탐방객들이 크게 늘었다....
[주말 N 여행] 호남권: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대야수목원 꽃구경 가세 2018-03-30 11:00:07
더불어 국내에 4그루밖에 없는 천연기념물 매화중 하나로 홍매화로는 유일하다. 전남대학교 내 대명매와 담양지실마을 계당매와 함께 호남 5매(梅)로 불리기도 한다. 약 350년으로 추정되는 담홍색의 꽃을 피우는 고불매는 2007년 10월 8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1700년께 백양사 스님들이 현재보다 북쪽으로 100여m 떨...
미세먼지가 대순가…봄꽃·봄맛 찾아 전국서 나들이 행렬 2018-03-24 14:34:26
자태를 뽐내는 홍매와 백매를 보기 위한 수천 명의 나들이객이 찾아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카메라에 꽃을 담느라 바빴다. 광양시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둔치주차장부터 매화마을 삼거리 구간을 순환버스 전용구간으로 지정해 운영했으나, 한꺼번에 몰려드는 차량에 진·출입로 일부에서 차량정체가 빚어지기도...
'겨울을 이겨낸 그윽한 매화향'…장성 백양사 고불매 축제 2018-03-22 14:12:42
옮겨 지으면서 그때까지 살아남은 홍매와 백매를 한 그루씩 같이 옮겨 심었는데 현재 담홍색의 고불매만 살아남았다. 1947년 백양사가 총림으로 승격되면서 '고불매'라는 새 이름으로 부르게 됐다. 고불매는 매년 3월 말께 담홍빛 꽃을 피우는 홍매로서 꽃 색깔이 아름답고 향기가 그윽하여 온 도량을 덮을 정도다....
전국이 봄꽃 향기에 취했다…축제장·관광지 상춘객 물결 2018-03-18 15:37:02
길 양편 수양매화와 5㏊ 넓이 매실 밭에 핀 홍매·청매 향기에 빠져들었다. 섬진강 변 백운산 자락 매화 군락지에서 열린 '광양매화축제'에는 수십만명이 수려한 자태를 뽐내는 매화 향연을 즐겼다. 봄꽃 중 가장 먼저 피는 노란 산수유꽃으로 물든 전남 구례 지리산 자락은 전국에서 몰린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