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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왜곡처벌법' 놓고 "형법적 규제해야" vs "표현자유 위축" 2019-02-13 16:38:15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발제에 나선 법대 교수들은 독일과 미국 등 해외 사례를 들며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행위에 대해 법적 처벌을 가하는 것이 정당한지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김재윤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발제문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지만원 씨에 대해 2012년 12월 대법원이 무죄를...
'홍카콜라'로 컴백 홍준표…김진태·채동욱 檢총장 2명 배출 2019-01-22 15:01:12
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홍업씨 비리 등 굵직한 사건 수사를 맡았다. 그는 서울대 법대 재학 시절 유신반대 운동을 하다 한 사찰에 몸을 숨긴 것을 계기로 독실한 불교 신자가 됐다. 불교와 한학에 조예가 깊어 수필집도 냈다. 채 전 총장은 낙마 후 변호사로 개업해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주가를 높이는 중이다. 윤석열...
고위 당정청 올해 첫 회의…"국민 체감하는 성과 내자"(종합) 2019-01-22 12:29:05
고발도 접수되고 있어서 잘못이 확인되면 법대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도시재생사업,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부동산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일이 없도록 차단할 것이다. 이런 세 가지 과제를 갖고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저를 포함해 장·차관급까지 설...
사령탑서 만난 '판사출신' 나경원·'노동계출신' 홍영표 2018-12-11 20:04:51
설정에 관심이 쏠린다. 홍 원내대표와 나 원내대표가 극과 극의 인생 행보를 걸어온 데다, 개인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이렇다 할 인연이 없기 때문이다.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야 하는 관계'라는 말도 나온다. 나 원내대표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판사 출신으로 2002년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 특보로...
'고소장 위조' 전직 검사 또 재판 연기…김앤장 선임 2018-11-28 11:35:06
소속 홍진호 변호사를 선임해 재판을 준비 중이다. 홍 변호사는 17년간 법관 생활을 한 부장판사 출신 전관 변호사로 담당 판사인 정 부장판사와는 연세대 법대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사건 재판부는 내년 2월 법원 인사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A씨는 앞서 3개 법무법인 변호인을 선임했지만, 변호인이 모두 사임한...
법조인 출신 첫 대통령 노무현…'율촌 성장 주역' 우창록 2018-11-13 17:20:20
정부 시절 국무총리 후보에도 올랐다. 서울대 법대에 들어갔지만 졸업장을 받지 못했다. 재학 중에 연수원에 입소하면서 전공 필수과목을 하나 이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현재 율촌 고문인 김능환 전 대법관은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퇴임 후 채소가게 편의점 등에서 일해 ‘편의점 아저씨’라는 별명을...
의정부지검 검사장 출신 김희재 변호사, 법무법인 정의와사랑 설립 2018-10-08 11:39:13
홍익태 전 해경청장, 검사출신 김태견 최태원 등도 합류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근무를 끝으로 검찰을 떠난 김희재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가 법무법인 정의와사랑을 설립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정의와사랑은 27년4개월 동안 검사로 재직한 김 변호사를 대표변호사로 한 명의 고문과 다섯 명의 변호사를...
이화여대 인권센터 문열어…"대학이야말로 인권기구 필요" 2018-09-14 15:23:41
인권기구 필요" 홍성수 숙대교수 기념특강서 "교수에게도 좋은 일…징벌·감찰로 한정 말아야"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이화여대가 성(性) 관련 사안뿐만 아니라 폭넓은 인권 사항을 다룰 학내 인권센터를 열었다. 14일 서울 서대문구 이대 LG컨벤션홀에서 열린 인권센터 개소식에는 홍성수 숙명여대 법대 교수가...
'세월호 소송 강제조정 수용 항의' 현장 경찰, 정복차림 1인시위 2018-09-13 12:12:19
먹더라도 법대로 하는, 고독하지만 명예로운 조직이어야 한다"며 "경찰의 진정한 개혁은 수사권 독립과 자치경찰제 이전에 정치와 결별하고 법과 국민을 가까이하는 기본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홍 경감은 이날 경찰 정복을 입고 1인시위에 나섰다. 그는 '불법시위 세력'에게는 "여러분이 증오해 마지않는...
[여행의 향기] 눈·배·마음까지 채워주는 곳… 다시 올까, 시즈오카 2018-05-20 15:03:28
몸을 씻기는 소년을 보고 감동한 홍법대사가 바위를 내리쳐 온천수를 샘솟게 했다고 한다. 이때부터 슈젠지 온천마을이 형성됐다는 것이다. 슈젠지 옆 가쓰라 강변에는 발만 담그는 온천인 아시노유가 있다. 여행객들은 이 족탕에 발을 담그며 여행의 피로를 풀기도 한다.슈젠지에는 교토 아리시야마에 있는 대나무숲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