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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정부의 한은 차입금은 0원? 113조? 2023-10-24 18:02:24
같은 제도를 운용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 홍성국 민주당 의원이 한은으로부터 제출받아 각국 중앙은행법령을 분석한 결과 미국과 영국에서는 중앙은행의 대정부 대출 취급 규정 자체가 없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유로존 소속 20개국 중앙은행은 당좌대출 및 여타 종류의 대출제도를 원천 금지하고 있으며, 일본은 의회의...
추경호 "장기간 고금리 가능성…외환보유액 대외충격 대응 충분" 2023-10-20 11:30:12
굉장히 위험하다'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추 부총리는 "국제유가 상승 움직임이 심상치 않고 세계 경제의 회복 속도가 조금 더디다"라며 "불확실 요인이 계속 있기 때문에 예의주시하고 있고 여러 정책 대응을 면밀히 점검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동 사태의 확산, 확전...
통계조작 의혹 공방…"국가 내비게이션 조작" vs "정치 감사"(종합) 2023-10-12 15:55:00
강하게 항의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은 "아주 하찮은 내용으로 감사원이 나서서 조작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문제"라며 유 청장 증인 채택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통계 조작과 관련해 유 전 청장이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말했고 본인이 나와서 발언하겠다고 하면 존중할 수...
국세청장 "비주거용 부동산…시가 과세 대상 더 늘릴 것" 2023-10-10 18:40:42
시가 과세 방침의 보완 필요성에 대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주거용 부동산과 비주거용 부동산 간 과세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상 상속재산 등을 평가할 때는 시가로 세금을 매기는 것이 원칙이다.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운 빌딩, 토지 등 비주거용 부동...
'하드머니' 손 대는 청년들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10-08 06:00:00
돌리는 청년들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홍성국 의원이 저축은행 32곳의 연령대별 개인신용대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신용대출 차주 수는 지난 6월말 기준 184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만명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30대의 경우 49만6,000명으로 1년새 2만명이 증가했습니다. 신용대출 잔액 ...
국세청 '복불복 시가 과세'에 건물주 날벼락 2023-10-04 18:34:58
있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개정안이 시행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비주거용 부동산을 대상으로 535건의 감정평가를 했다. 이를 통해 산출한 부동산 가치는 총 5조7678억원으로 납세자들이 신고한 가격(3조3271억원)보다 73.5% 높았다. ○‘소급 감정까지...
못 갚은 신용대출 늘어났다…은행 연체율 '경고등' 2023-09-19 15:16:09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는 커지고 있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이 제출받은 19개 국내 은행 신용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20대 청년층의 연체율은 1.4%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0.7%)보다 두 배 증가한 수치다. 30대의 연체율도 0.6%를 기록해 전년 동월(0.3%)의 두 배에 육박했다. 금감원에...
일본 출국시 한국인 집중단속…금 밀반출 97%가 일본행 2023-09-15 15:18:04
홍성국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적발된 금괴 밀반출 건수는 118건이었으며 금액으로는 1290억원이었다. 밀반출 대상 국가는 일본이 97%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홍 의원은 "일본 내 소비세율이 2014년 5%에서 2019년 10%까지 인상된 이후 세율 차익을 노리는...
57년째 稅감면 혜택…재정 깎아먹는 '무늬만 일몰제' 2023-09-11 18:12:28
지적이 나온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 일몰 연장을 결정한 65개 비과세·감면 항목의 평균 유지 기간이 20년3개월로 집계됐다. 올해 종료를 앞둔 71개 비과세·감면 세목 중 65개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일몰 연장을 결정했다. 정부의 일몰 연장 결정이 국회에서 최...
고교 경제수업 양극화…'서울 82% vs 전남 33%' 2023-08-13 18:52:43
경제교육도 양극화 상황입니다.”(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미래에셋대우 사장) 경제교육에서 지역·계층 간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수도권이냐, 비수도권이냐에 따라 혹은 소득 수준에 따라 경제 교육을 받을 기회 자체가 크게 달라질 정도다. 이에 사회·경제적 약자일수록 투자로 자산을 불리기 어렵고 금융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