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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석에 13만장 유리 장식…이곳은 아트센터인가, 백화점인가 2020-02-27 17:28:16
웅장한 느낌을 준다. 14가지 종류의 화강석과 12만5000장의 석재를 사용해 거대한 암석층 단면 문양을 형상화했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네덜란드 건축가 렘 콜하스의 건축사무소가 설계 및 디자인했다. ‘백화점에는 창문이 없다’는 업계 공식도 깼다. 삼각형 유리...
갤러리아 광교 다음달 2일 문 연다…"제2의 명품관으로" 2020-02-27 10:12:49
빛을 들여온다. 14가지 종류의 화강석과 12만5000장의 석재를 사용한 건물 외관은 갤러리아 루프와 어우러져 퇴적층에 묻혀진 광석을 연상하게 한다고 한화갤러리아는 설명했다. 갤러리아 루프에는 유명 작가 작품도 곳곳에 설치됐다. 갤러리아 광교는 경기 남부권의 명품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경기권 최상위 명품...
갤러리아 광교 내달 2일 개장…"경기권 최고 명품 라인업 목표" 2020-02-27 08:26:09
곳곳에 설치됐다. 건물 외관은 14가지 종류의 화강석과 12만5천장의 석재를 사용했다. 갤러리아 광교는 '경기권 최상위 명품 라인업' 구축을 목표로 경기 남부권의 명품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구찌, 펜디, 발렌시아가 등 명품 브랜드가 입점을 확정했으며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매장을 열 예정이다. 갤러리아...
격동의 근·현대사 100년, 인물화로 반추하다 2019-12-23 11:41:52
6·25전쟁을 극복한 서민의 고단함을 화강석 같은 질감으로 포착한 수작이다. 이중섭의 ‘길 떠나는 가족’ 역시 6·25전쟁이 끝난 1954년 황소를 모는 자신과 달구지에 타고 있는 부인 및 두 아들의 나들이 장면을 경쾌한 필치로 그린 걸작이다. 완벽한 구도와 뛰어난 색감이 가족 사랑의 깊이를...
`라돈갈등` 첨예한데...실효성 없는 대책 내놓은 환경부 2019-11-20 14:12:18
사용되는 화강석이나 대리석 등 석재에 대해 사전에 방사능 농도를 측정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사용을 제한하라"고 건설사에 권고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방사능 농도 지수 도입이 근본적인 라돈 대책이 될지는 미지수다. 무엇보다 건설사들이 시행하지 않더라도 법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조항이 없다. 정부는 방사능...
전봇대·표지판 등 걷어내 '도시 미관' 되살려…걷고 싶은 길 된 종로 2019-11-08 18:14:06
강한 10㎝ 두께의 화강석을 이용하고 콘크리트는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노면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도록 해서 지층 생태계에 도움을 주는 시공법이다. 보도블록 디자인에도 고궁과 전통 한옥이 많은 종로구의 정체성을 반영해 ‘대청마루’ 디자인 등을 블록에 새기기로 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안양시, 지역 공원 재정비로 '시민행복지수' 높여 2019-11-07 15:16:05
수목식재와 인조화강석블럭 포장으로 미관을 살렸다. 야외형 헬스기구 2종도 설치해놓았다. 사업비는 3억8000만원이 들었다. 시는 평안동의 초원어린이공원도 특별교부세 6억8000만원을 투입해 산딸나무 등 3000 그루 가까운 조경수를 식재했다. 또 바닥면 포장과 목재재질의 어린이놀이시설도 갖췄다. 시는 현재 정비 중인...
조각가 박은선의 대리석 작품, 伊피사·피렌체 공항에 '우뚝' 2019-07-06 21:00:20
박 조각가는 이곳에서 나는 대리석과 화강석을 이용해 한국적인 곡선미와 철학이 묻어있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일구며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피에트라산타 시는 작년 10월 '프라텔리 로셀리' 상을 안기며 그를 거장으로 예우했다. 피에트라산타 시가 매년 최고의 조각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이 상의...
경주 동국대에 청해부대 순직 하사 추모나무·추모석 설치 2019-06-25 18:42:25
있는 주목이다. 추모석은 화강석에 추모 내용을 붓으로 쓰고 정으로 새겼다. 추모석에는 '동국을 사랑한 학우여! 청해부대 근무 중 순직한 경영학부 2016학번 고 최종근 하사를 기리며 동국인의 마음을 담아 이 나무를 심다'란 내용이 담겼다. 제막식에서 유가족은 고인이 근 복무 중에 받은 급여와 수당을 모은...
40년 전 철거된 근대 르네상스 양식 부산세관 복원한다 2019-04-28 08:33:33
철근 콘크리트 기초공법을 적용해 붉은 벽돌과 화강석 등으로 지은 르네상스 양식 건축물로 부산시 지방문화재 제22호였다. 한국전쟁 때는 미군 군수사령부에 징발돼 3년 4개월간 미군 사무실과 탄약창고로 활용됐다. 70년 가까이 부산항 관문을 지킨 옛 청사는 부산시 도시근대화 계획에 따라 사라졌다. 1979년 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