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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국내 유일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 '팔로스' 취항 2024-07-24 09:09:37
이번 포설선 확보로 대한전선은 설계, 생산, 운송, 시공, 시험, 유지보수에 이르는 해저케이블의 전체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수행할 역량을 갖췄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해저케이블의 턴키(일괄생산) 경쟁력을 갖춘 기업은 소수에 불과한 만큼, 향후 해상풍력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세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디지털전환으로 산업 변화 대비" 2024-07-22 15:19:21
한 녹색물류 경영도 펼치고 있다. 세방은 운송 수단의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화물차량 운송에서 철도 운송으로의 전환 수송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전환 수송 총 거리는 9만9821㎞,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5184t이산화탄소환산량(CO2eq)이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23년 세방의 국내 사업장 기준 총...
KSS해운 "VLGC 영업 질주…새 먹거리는 암모니아 운송" 2024-07-21 17:39:18
운송 시장 활황으로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됩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KSS해운을 이끄는 박찬도 대표(사진)가 지난 19일 올해 경영 실적 전망에 대해 이같이 자신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4726억원, 영업이익 884억원으로 54년 만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역시 고운임 지속으로 외형 확대에 청신호가...
[다산칼럼]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성찰 2024-07-21 17:22:35
우리 제조업의 위축으로 6위로 낮아졌다. 우리 산업의 중심지가 수도권으로 옮겨가는 추세여서 화물 운송에 관한 전망도 밝지 않다. 반면 공사비는 크게 늘어날 것이다. 이미 건설 분야의 원가가 많이 뛰었다. 지난 정권 아래 정부 빚이 급격히 늘어난 터라 지금 우리 정부는 투자 여력이 거의 없다. 그래서 첨단 기술에 대...
"월급 80만원 직원도 사장 됐다"…900억 버는데 시총 1800억 KSS해운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7-21 07:00:05
타는 것이다. 박 대표는 “암모니아 산업의 발전에 발맞춰 운송 선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 유수의 회사들과 협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들이 구체화되는 시점에 대도약을 맞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그는 “가스화물 운송시장은 LPG·암모니아 뿐만 아니라 에탄·액화이산화탄소(LCO2)·수소 등을...
"왜 우리에게 불똥 튀나"…40년차 택시기사의 '하소연' [이슈+] 2024-07-13 16:39:53
택시업계·고령층 "자격 강화하면 산업·경제적 부담"최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는 앞다퉈 고령 운수업자에 대한 각종 자격검사 강화 방침을 내놓고 있다. 4일 국토교통부는 65세 이상 버스·택시·화물 기사의 자격 유지 평가에서 시험 횟수에 제한을 두거나 변별력을 높이는 식의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화에어로 사장 "누리호 개량 필요…차세대 발사체 개발해야" 2024-07-13 11:14:07
개량산업을 진행 중인 누리호는 비싸고, 무거워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며 "뉴 스페이스시대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차세대 발사체 개발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 등이 진행 중인 우주 상업 운송 계약 등으로 민간 우주 시대가...
화물연대 파업 부른 안전운임제, 또 꺼낸 野 2024-07-11 18:15:11
지입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며 21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됐다. 정부와 수출업계는 안전운임제가 운송시장의 ‘소비자’인 화주에게까지 안전운임 준수를 의무화한다는 점이 가장 문제라고 지적한다. 화주→운송사업자→화물 차주로 이어지는 화물...
"대세는 가성비 여행"...'변방에서 중심으로' 날아오른 LCC[LCC ‘주류’가 되다①] 2024-07-09 09:41:22
이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물론 LCC 산업이 늘 순탄했던 건 아니다. 위기도 있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닫히면서 LCC에 대한 비관론이 고개를 들기도 했다. 많은 수의 항공기를 보유한 FSC는 항공기를 개조해 손님 대신 화물을 운송하며 실적을 선방할 수 있었지만 LCC들은 달랐다. 보유한...
SG PE, 폴라리스쉬핑에 3000억원 투자 추진 2024-07-08 17:47:21
화물을 전문으로 수송하는 화물전용 벌크선사다. 브라질과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캔 철광석·석탄 등 벌크화물을 한국과 중국 등으로 운송한다. 우량 화주들과 장기 계약을 맺고 있어 업황을 많이 타지 않고 현금 창출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폴라리스쉬핑은 지난해 1조237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