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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천지 차이"…기묘한 광경으로 눈길 끄는 '눈꽃 성지'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2-15 07:05:01
온천과 사케, 화산과 호수의 고장 도호쿠(東北)의 겨울이 깊어지면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대자연의 장관이 펼쳐진다. 눈과 얼음, 그리고 고산목의 질긴 생명력이 만드는 기적 수빙(樹氷·얼음나무)이다. 최대 40m 크기의 얼음뭉치들이 일본에서 가장 깊은 땅 도호쿠의 해발 1500m 산능성이를 빽빽하게 채운다. 인간 세계를...
아이슬란드 남서부 화산 또 폭발…용암에 온수관 터져(종합) 2024-02-09 00:28:02
14일 화산 폭발 때는 실린가르펠의 남쪽 어촌 마을 그린다비크의 집이 일부 불타기도 했다. 그린다비크 주민 4천명은 지진 등 화산 분화 조짐이 잇따르자 지난해 11월 미리 대피했으며 여태껏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 마을은 작년 12월 18일 분화 때는 직접 피해를 보지 않았다. 아이슬란드엔 활화산이 33개 있지만...
80m 용암 불기둥…화산 또 '폭발' 2024-02-08 21:05:37
흘러 나와 서쪽으로 흐르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슬란드 남서부 지역 화산 분화는 2021년 이후 여섯번째로, 작년 12월 이후로는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달 14일 화산 폭발 때는 실린가르펠의 남쪽 어촌 마을 그린다비크의 주민 4천명이 대피하고 집이 일부 불에 탔다. 이번 화산 폭발은 지면의 균열을 통해 용암이...
아이슬란드 남서부 화산 폭발…작년 12월 이후 세번째 2024-02-08 20:26:35
화산 폭발 때는 실린가르펠의 남쪽 어촌 마을 그린다비크의 주민 4천명이 대피하고 집이 일부 불에 타기도 했다. 이번 화산 폭발은 지면의 균열을 통해 용암이 흘러나오는 아이슬란드 유형으로 대규모 폭발이나 화산재 생성은 없었다. 레이캬비크 국제공항은 정상 운영되고 있지만 유명 온천 관광지 '블루 라군'은...
바람과 눈이 빚어낸 설국 2024-01-25 19:07:22
아이스 몬스터가 사는 일본 도호쿠 온천과 사케, 화산과 호수의 고장 도호쿠(東北)의 겨울이 깊어지면 대자연의 장관이 펼쳐진다. 눈과 얼음, 그리고 고산목의 질긴 생명력이 만드는 기적, 수빙(樹氷·얼음나무)이다. 최대 40m 크기의 얼음뭉치들이 일본에서 가장 깊은 땅 도호쿠의 해발 1500m 산등성이를 빽빽하게 채운다....
[월드&포토]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마을 덮친 용암 2024-01-16 04:48:29
그린다비크 인근에서 전날 오전 8시께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이후 용암이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남서쪽으로 40㎞ 떨어진 바닷가 마을 그린다비크로 흘러내렸고, 방어벽을 뚫고 들어와 주택들을 불태웠습니다. 주민은 미리 대피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이날 용암이 이제 거의 멈췄지만, 땅 아래로...
인니 소순다 열도 화산 또 폭발…당국, 경보 '최고 수준' 상향 2024-01-10 15:37:46
화산에서 150회의 내부 지진과 45회의 표면 지진 등이 관찰됐으며 분화구에서 용암이 흘러 내리고, 정상에서 2㎞ 높이까지 화산재가 분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PVMBG는 분화구를 중심으로 반경 4㎞ 이내와 용암이 흘러 내리는 북서북 방향 5㎞ 이내로 접근을 금지했다. 또 인근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켰고, 인근...
인니 마라피 화산 폭발 사망자 23명으로 늘어(종합) 2023-12-07 00:10:33
당국의 몫이라고 설명했다. 서수마트라주 화산관리청은 경보 2단계에서는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하면 일반인도 등반이 허용되지만 위험 구역 아래까지만 오를 수 있고, 3인 미만 등반이나 야간 등반만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의 경우 일부 등반객이 허용된 곳보다 더 높이 올랐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
인니 마라피 화산 폭발 사망자 22명으로 늘어…1명 실종 2023-12-06 11:24:18
또 허가받지 않고 산에 오른 등산객이나 인근 마을 주민들이 있을 수 있다며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마라피 화산은 지난 3일 오후 2시54분께 폭발했다. 폭발 당시 화산 정상에서부터 최고 3㎞ 높이까지 화산재가 치솟았고, 인근 마을은 화산재로 뒤덮였다. 사망·실종자 외 52명이 대피·구조됐지만...
또 폭발한 화산…등산객 11명 사망·12명 실종 2023-12-04 13:54:03
2천891m인 화산 정상에서부터 최고 3㎞ 높이까지 화산재가 치솟았고, 인근 마을은 화산재로 뒤덮였다. 당국은 화산 주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화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반경 3㎞ 이내로 접근하지 않도록 통제했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는 인도네시아에는 활화산만 120여 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