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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롯데케미칼 목표가↓…"업황 개선 가시성 낮아" 2025-01-02 08:21:30
"화학 제품 전반의 저조한 스프레드(판매 가격에서 원가를 제외한 값)는 지속되는 등 업황 부진은 여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업황 개선 가시성 향상 조건은 큰 폭의 유가 하락 내지는 가파른 수급 개선(가동률 회복)으로 판단하나 단기간 내 현실화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5년 유가 하락 폭은...
"롯데케미칼, 업황 개선 가능성 낮아…목표가↓"-NH 2025-01-02 07:56:04
205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영업적자 1480억원)를 밑도는 수준이다. 최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지만, 지난해 3분기 발생했던 미국 법인 LC USA 설비 보수에 따른 기회손실 약 900억원과 재고평가손실 160억원 등의 소멸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은 축소될 것"이라며 "다만 화학제품 전반의 저조한 스프레드는...
방산 수주 늘고 석유화학 수익성 개선…조선 '수퍼 사이클' 진입 2025-01-01 16:13:18
석유화학업계의 올해 전망은 지난해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글로벌 회사들의 설비증설 속도가 꺾이고 중국 정부도 석유화학제품 생산 속도 조절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달 20일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셰일 오일 증산 방침이 현실화하면 유가 안정화로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나프타 도입 가격이 내려가 원가 압박도...
탄핵 정국·트럼피즘 겹쳐 '시계 제로'…올해 1%대 성장 예상 2024-12-31 15:56:31
있다. 설비 투자 증가율도 작년 1.5%에서 올해 3.0%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소비와 설비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는 이유는 물가 부담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작년(2.3%)보다 낮은 1.9%로 제시했다. 국제 유가 등 공급 측면의 물가 상승 압력이 높지 않다. 다만 1430원대...
사우디 최대 '아미랄 화학단지'…'심장·몸통' 모두 K건설이 짓는다 2024-12-30 18:15:43
‘화학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에틸렌을 연간 165만t 생산하는 설비다. 패키지 4는 고부가가치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주요 인프라와 기반 설비, 탱크, 출하 설비 등을 건설하는 현장이다. 두 프로젝트의 수주 금액은 50억달러에 이른다. 현대건설의 강점도 적기 준공 능력에서 나온다. 외국 회사는 현지 계약직을 고용하는...
에쓰오일,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사업 속도 낸다 2024-12-30 16:14:35
가장 큰 목표는 탄소 중립이다.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 원을 투자한 ‘샤힌 프로젝트’도 탄소 중립 사업의 일환이다. 에쓰오일은 또 탄소 중립을 위해 인천공항과 하네다공항을 정기 운항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 차세대 친환경 항공유인 지속가능항공유(SAF)를 매주 1회 공급한다. 국내 공항에서...
답답한 증시…'실적 눈높이' 오른 전력·통신주로 피신 2024-12-29 17:39:09
LG화학 등 화학 업종(-24.5%), 두산에너빌리티 등 기계 업종(-20.2%)도 내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하락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및 관련 장비’ 업종의 내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최근 3개월간 18.2%나 주저앉았다. 모든 종목이 이 같은 흐름을 보인 건 아니다. 최근 3개월간 실적 전망치가 개선된 종목도 있다....
"5000만원으로 시작했는데"…'84억' 주식 부자 된 비결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2-29 07:00:04
가능해졌다”며 “세계 1위 합성피혁 회사 대만 삼방화학과 독점 계약을 체결해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질 것이다”고 자신했다. 특히 중국 부직포 제조 1위 기업 쩐타이와 합작사를 지난달 설립했다. 쩐타이는 30개국 이상에 부직포를 수출하고 연간 매출액은 약 26억 위안(5250억원)에 달한다. 합작비율 5대 5로 내년 6월...
日혼다-닛산, 현대차 제치고 세계3위?…"신차 부족에 발목" 2024-12-28 20:51:54
전동화가 중요하다"며 "양사가 통합하면 모든 영역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나 시너지가 생각 이상으로 ?클 것"이라고 말했다. 닛산은 1990년까지 고급세단으로 흥행했으나 1999년 도산 위기와 벤츠와의 합병 무산, 2018년 카를로스 곤 르노 회장 이슈 등 오랫동안 위기를 겪어왔다. 2019년에도 혼다와의 합병이 거론된 적 있...
현금 3조 쌓인 삼성E&A, 11년째 배당 '침묵' [밸류'없' 건설주, '밸류업'할 결심④] 2024-12-27 16:46:58
오일·가스 생산 공정, 정유, 석유화학, 에너지 전환 등 못 만드는 플랜트가 없다. 초기 설계부터 도맡아 해외 곳곳에서 꾸준히 수주 낭보를 울렸다. 계약만 했다하면 조단위를 넘기며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신규 수주고를 쌓을 전망이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기다렸다. 이제는 줄 것이라고. 강산이 바뀌는 동안 주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