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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진료 축소…환자 1천명 모여 "휴진 철회" 외친다 2024-07-04 06:23:51
이날 오전 대규모 거리 집회를 연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소속 102개 환자단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 방지법 제정 환자촉구대회'를 연다. 몸이 아픈 환자와 보호자가 주로 활동하는 만큼 환자단체가 직접...
의정 갈등에 정치권 '공공의대'로 가세 2024-07-03 06:29:56
4일부터는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진료를 재조정하기로 했고, 고려대와 충북대 병원 교수들마저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의정 갈등에 속이 타들어 가는 환자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4일 서울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와...
가수 션의 꿈…'218억 규모' 한국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곧 완공 2024-06-21 14:47:25
주며 응원해 줬다"며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분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션은 박승일 전 농구 코치와 힘을 합쳐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직을 수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용인시에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첫 삽을 떴다. 션은 병원 건립을 위해 각종 마라톤 대회, 철인...
보로노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美 임상 1상 계획 신청 2024-06-20 18:32:05
확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대권 보로노이 연구 부문 대표는 "FDA 권고에 따라 애초 계획했던 임상 1b상이 아닌 1a상부터 미국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차질 없이 진행해 전 세계 비소세포폐암 환우와 가족들이 고통과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 (끝) <저작권자(c)...
"집단휴진 계획 참담, 철회하라"…92개 환자단체 강력 규탄 2024-06-13 11:02:25
중증아토피연합회,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 환자단체들은 13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계의 집단휴진 계획을 비판했다. 이들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등의 무기한 휴진 결의에 대해 깊은...
국회로 간 환자단체 "환자는 죽어도 됩니까" 2024-06-13 10:38:33
중증아토피연합회,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 92개 환자단체는 13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원의와 의대교수들의 집단휴진 계획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환자단체들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등의...
중증질환자 "의사들 조폭 같아…불법 집단행동 고소·고발 검토" 2024-06-12 18:30:23
“환우들이 왜 의료법을 위반하고 진료를 거부하는 의사를 고소, 고발하지 않냐고 전화하고 있다”며 “이를 검토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조차 실효성이 떨어지는 만큼 환자 피해가 이어진다면 다른 해법을 강구하겠다는 취지다. 중증질환연합회는 폐암, 췌장암, 다발성골수종, 중증 아토피 환자의...
"의사들 조폭같다, 불법행동 엄벌해야"…중증질환자들 호소 2024-06-12 17:57:03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한국폐암환우회 등 6개 단체가 속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2일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과 원칙에 입각해 의사집단의 불법 행동을 엄벌해 달라"고 요구했다. 28년째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김태현 한국루게릭연맹회 회장은 대독자를 통해 "100일 넘게 지속된...
암 환자의 눈물…"의사들 당장 돌아와야" 2024-06-12 13:14:47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한국폐암환우회등 6개 단체가 속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2일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28년째 루게릭병으로 투병중인 김태현 한국루게릭연맹회 회장은 휠체어에 탄 채로 대독자를 통해 정부에 "법과 원칙에 입각해 의사집단의 불법 행동을 엄벌해 달라"고...
부모부터 삼남매까지…"우리는 봉사 패밀리" 2024-05-28 15:37:33
정신을 보고 자란 삼남매도 봉사에 앞장서 왔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장남인 성현씨(육군 제1보병사단 대위)는 2014년 고등학생 때부터 50차례 이상 헌혈해 지난해 11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자 금장을 받았다. 서연씨(육군 제15보병사단 중사)는 소아암 환우를 위해 모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정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