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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사실상 마지막 국회..민생경제는 '뒷전' 2024-02-29 17:06:06
못하고, 사실상 폐기될 전망이다. 5월말에 회기가 종료되는 21대 국회는 3개월의 시간이 남았지만, 4월 총선과 이후 여야 구도가 불투명한 상황에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총선 이후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법안 통과를 위해 최대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지만, 법안 통과 가능성...
[고침] 국제(EU 공급망실사법 승인 무산…2주내 진전 없으…) 2024-02-29 16:37:22
일정상 현 의회 회기가 곧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통상 선거 3개월 전까지는 입법 절차가 완료돼야 한다. 선거 결과 새로 꾸려질 의회에 친(親)기업 세력이 대거 입성할 경우 법안 자체가 폐기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벨기에 정부는 일단 기권 혹은 반대 회원국이 제기한 우려 사항을 두고 유럽의회와 다시 논의하겠다는...
EU 공급망실사법 승인 무산…2주내 진전 없으면 폐기될 수도 2024-02-29 02:11:16
일정상 현 의회 회기가 곧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통상 선거 3개월 전까지는 입법 절차가 완료돼야 한다. 선거 결과 새로 꾸려질 의회에 친(親)기업 세력이 대거 입성할 경우 법안 자체가 폐기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벨기에 정부는 일단 기권 혹은 반대 회원국이 제기한 우려 사항을 두고 유럽의회와 다시 논의하겠다는...
'쌍특검법' 재표결·선거구 획정안, 2월 국회서 사실상 무산 2024-02-28 20:18:49
2월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 열리는 이번 본회의를 선거구 획정안 처리 기한으로 잡고 이날 오전까지 물밑 협상을 이어왔으나 쟁점 지역구 조정을 놓고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해 최종 합의가 불발됐다. 여야는 전날 심야까지 협상을 이어가며 '비례대표 1석 축소를 통한 전북 지역구 10석 현행 유지'에 어느 정도...
헝가리 의회, 26일 '스웨덴 나토 가입' 투표…가결 가능성 ↑ 2024-02-20 22:23:05
봄 회기가 시작되는 오는 26일 비준안 투표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여당이 의회를 장악하고 있어 예정된 투표일까지 큰 변수가 없다면 통과가 유력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투표는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최근 올봄 의회 회기 시작 때 비준안을 처리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처다. 오르반 총리는 지난 17일...
헝가리 의회, 26일 '스웨덴 나토 가입' 투표…가결될 듯 2024-02-20 20:59:53
보도에 따르면 헝가리 여당인 피데스 당은 봄 회기가 시작되는 오는 26일 비준안 투표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여당이 의회를 장악하고 있어 예정된 투표일까지 큰 변수가 없다면 통과가 유력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투표는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최근 올봄 의회 회기 시작 때 비준안을 처리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
오르반 "봄 회기 시작 때 '스웨덴 나토 가입' 비준" 2024-02-18 01:07:39
회기 시작 때 '스웨덴 나토 가입' 비준"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비준안을 자국 의회의 올봄 회기 시작 때 처리할 예정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오르반 총리는 이날 국정연설을 통해 "울프 크리스테르손...
"할 일 산더미지만"…4년마다 돌아오는 '개점휴업' 국회, 왜? 2024-02-11 08:53:11
이에 민주당 소속 김영주 부의장은 "연말 지역구 일정으로 매우 바쁘겠지만 지금 부지런히 (법안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과반에 못 미쳐 (법안) 표결이 안 되면 큰일 나니까 의원님들이 자리를 비우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일부 법안은 재적인원과 출석 인원의 과반수(149명)를 가까스로 넘긴 153...
[윤혜준의 인문학과 경제] 세계 최고 韓 국회의원 vs 실속 없던 근대 英 하원의원 2024-01-31 18:18:26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이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부동산세를 낼 수 있는 성인 남성으로 국한됐다. 의회는 세금 징수를 결정하는 곳이니 거기에 대표자를 보낼 유권자들은 당연히 세금을 내는 주체여야 한다는 논리였다. 직접세는 부동산에 연계돼 있었다. 유권자 중에는 여러 지역에 부동산을 소유한 이가 많았다. 이들은...
[사설] "실거주 의무 3년 유예"…미뤄온 민생법안 처리도 속도 내길 2024-01-26 18:00:08
처리도 감감무소식이다. 오는 4월 총선 일정을 감안한다면 1월 임시국회가 사실상 21대 국회에서 일하는 마지막 회기가 될 것이다. 여야는 극한 정쟁을 멈추고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 전까지 협상력을 최대한 발휘해 산적한 민생법안을 처리해주길 기대한다. ‘역대 최악의 21대 국회’라는 오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