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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사업 전담' GS P&L 출범…파르나스 독립 경영 체제로 2024-12-02 17:31:22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로 오는 23일 상장된다. 독립 경영체제로 전환하는 만큼 호텔 리뉴얼 투자, 위탁 운영 확대, 상업시설 운영 역량 확충 등 본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GS피앤엘 관계자는 “내년 9월 재개장하는 웨스틴서울파르나스 리뉴얼이 당면한 과제”라며 “시니어 하우징과 공유주거 개발 등의 신사업...
"합병·분할시 소액주주보호"…정부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표 2024-12-02 11:40:47
"정부가 마련한 개정안은 주주 입장에서도 회사나 이사회에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을 갖췄다. 기업이나 이사 입장에서도 (의사 결정에 대한) 충분한 근거를 남겨 놓으면 면책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밝힌 자본시장법 개정 방향은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쪼개기 상장'시 기존 주주에 우선 배정 가능…M&A 공시 의무도 강화 2024-12-02 11:30:01
시 결정된 몸값 등에 대해 객관성과 중립성을 보다 보장할 수 있고, 일반 투자자에 대한 정보 비대칭도 완화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쪼개기 상장할 때 기존 주주에 주식 우선 배정 가능…'5년 룰' 삭제기업이 유망 사업부문을 떼어내 별도법인으로 증시에 기업공개(IPO)를 하는 이른바 ‘쪼개기 상장‘에...
정부,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이번주 발의 2024-12-02 11:30:00
이를 공시해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 합병가액 결정에 있어 객관성과 중립성을 높이고 정보 비대칭성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현재는 상장 계열사 간 합병 등에 있어 외부평가·공시를 선택적으로 하도록 두고 있다. 물적분할 후 자회사를 상장하는 경우 모회사 일반주주(대주주 제외)에게 공모 신주 중 20% 범위 내...
합병·분할시 소액주주보호…자본시장법 정부안 이번주 국회제출 2024-12-02 10:36:01
규정하되, 원칙적으로 모든 합병 등의 가액 결정에 있어 객관성·중립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물적분할 후 자회사를 상장하는 경우, 대주주를 제외한 모회사 일반주주에게 상장되는 자회사 기업공개(IPO) 주식을 그 중 20% 범위에서 우선 배정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정부는 거래소 세칙 개정을 통해 물적분할 후...
GS리테일 인적분할 GS P&L 출범…산하에 파르나스·후레쉬미트 2024-12-02 09:10:06
= GS리테일[007070]에서 인적 분할한 'GS P&L'(GS피앤엘)이 공식 출범했다고 파르나스호텔이 2일 밝혔다. GS P&L은 파르나스호텔과 식자재 가공업 전문 기업인 후레쉬미트를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 앞서 GS리테일은 파르나스호텔의 인적 분할을 추진해왔다. GS리테일은 유통 사업을, GS P&L은 호텔 사업을 각각...
ISS, 두산에너빌리티·로보틱스 분할합병 반대 권고(종합) 2024-11-29 15:05:39
때 회사를 위한 최선의 대안이라고 볼 수 없다"고 분석했다. ISS는 "에너빌리티를 하나의 사업에 집중하게 하고 비핵심 투자 자산을 분리하는 분할에 대한 장점은 있지만 합병 거래는 설득력 있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에너빌리티 이사회는 회사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매각하는 단순한 방법보다 복잡한...
ISS, 두산에너빌·로보틱스 분할합병 '반대' 권고 2024-11-29 12:02:43
때 회사를 위한 최선의 대안이라고 볼 수 없다"고 짚었다. ISS는 "에너빌리티를 한 사업에 집중하게 하고 비핵심 투자 자산을 분리하는 분할에 대한 장점은 있지만 합병 거래는 투자자들을 납득시킬 만한 근거가 부족하다"면서 "현금을 얻게 되는 (두산밥캣에 대한) 단순 지분매각보다 복잡한 분할 합병을 진행하기로 한...
ISS, 두산에너빌리티·로보틱스 분할합병 반대 권고 2024-11-29 11:38:41
때 회사를 위한 최선의 대안이라고 볼 수 없다"고 우려했다. ISS는 "에너빌리티를 하나의 사업에 집중하게 하고 비핵심 투자 자산을 분리하는 분할에 대한 장점은 있지만 합병 거래는 설득력 있는 근거가 부족하다"면서 "현금을 얻게 되는 (두산밥캣에 대한) 단순 지분매각보다 복잡한 분할 합병을 진행하기로 한 이사회...
이복현 "상법 개정보다 자본시장법 개정이 합리적" 2024-11-28 16:01:50
회사의 중대한 의사결정에 대해 이사가 주주권리를 보호할 의무를 갖게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고, 재계는 경영 위축과 이사의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해 반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금융감독당국 수장이 같은 날 상법 개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주주보호원칙 필요성을 내비친 것이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