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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효성 부회장 "인도 생산거점 구축…中과 경쟁 자신있다" 2024-01-18 18:06:31
조현상 효성 부회장(사진)은 “그룹 주력 제품인 타이어코드 생산기지를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인도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기자와 만나 “인도를 타이어코드 차세대 생산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단독] 조현상 "인도를 타이어코드 차세대 생산기지로 육성" 2024-01-18 07:00:01
조현상 효성 부회장(사진 왼쪽)은 “그룹의 주력제품인 타이어코드 생산기지를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인도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인도를 타이어코드 핵심 생산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기자와 만나 “인도 타이어코드...
원상복귀한 한국앤컴퍼니 주가…조현범 회장, M&A로 동력 찾는다 2024-01-12 08:11:03
측 우군인 조양래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가 장내에서 지분을 사들이며 공개매수 성공 가능성이 낮아지자 주가는 다시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난달 22일 공개매수 실패가 결정된 뒤엔 주가가 1만5000원대로 회귀했다. 공개매수 시작 전날(1만682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공개매수 무산 시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다시 약세를...
사조오양 감사 "사조그룹 3%룰 회피 계열사 매집, 선관주의 의무 위반" 2024-01-03 16:22:41
문제다. 앞서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사례에서 대주주가 경영권 방어를 위해 효성과 hy(한국야쿠르트)를 백기사로 포섭한 것을 두고 MBK파트너스가 '기존 최대주주의 우호 지분 확보를 목적으로 기업이 주식을 매입하면 선관주의 의무 위반'이라고 주장하지 않았나. 사조그룹 사안도 비슷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첫 적대적 M&A, 명분·전략 싸움 모두 졌다 2023-12-28 18:11:24
조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는 아랑곳하지 않고 장내에서 지분을 늘렸다. 한 대형 로펌의 M&A 전문 변호사는 “이번 공개매수를 올초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놓고 맞붙은 카카오와 하이브 사례에 비춰 보는 시각이 있지만 제3자들의 분쟁과 경영권을 방어해야 하는 기존 오너 일가의 상황은 다르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범 승리로 끝난 2차 형제의 난… 남은 변수는 2023-12-27 16:52:04
경영권 사수에 '올인'했다. 사촌가인 효성도 백기사로 나서 조 회장 측에 힘을 보탰다. MBK도 공개매수 단가를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끌어올리며 반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양측간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MBK는 조 명예회장의 지분 매입이 시세조종이라며 금융당국에 조사를 요청했고, 거래소는...
[단독]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목표 절반 못미친 9% 참여 2023-12-25 18:09:27
바 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과 효성그룹의 지원으로 방어 측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사실상 과반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을 굳혔다는 관측이 시장에 퍼지면서 일반주주의 청약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개매수 마지막 날인 22일 기준으로 조 회장 측 지분율은 47.22%에 달했다. 한국앤컴퍼니...
MBK '공개매수 실패'..."계속 지켜보겠다" 2023-12-22 20:20:14
오전 공시될 예정이다. MBK는 지난 5일부터 한국앤컴퍼니 조현식 고문, 차녀인 조희원씨와 손잡고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에 나섰다. MBK는 최소 목표치 20.35%를 제시하면서 미달시 단 한 주도 사들이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개매수 발표 후 공개매수가인 2만원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후 조 명예회장과 사...
조현식 "이번 공개매수는 끝 아닌 시작"…형제간 분쟁 장기화 될 듯 2023-12-22 18:22:16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은 공개매수 기간 지분을 4.41% 사들이며 힘을 실었다. 백기사로 등판한 한국앤컴퍼니의 ‘사촌 기업’ 효성첨단소재도 시장에서 이날까지 지분 0.75%를 사들였다. MBK파트너스가 금융당국에 시세조종 혐의를 조사해달라고 요청했음에도 조 회장 측은 장내에서 지분을 계속 매입했다. 시간이...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실패…'형제의 난' 불씨는 계속(종합) 2023-12-22 18:03:46
변함이 없다"며 "(한국앤컴퍼니 상황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애초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공개매수 성공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봤다. 통상 공개매수가 시작되면 주가는 공개매수 단가에 가까운 낮은 가격에 형성되는데, 이번에는 공개매수가 시작된 5일부터 주가가 공개매수가를 넘어섰다.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