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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철회" 2024-11-20 17:26:41
선정을 철회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효성화학은 "우선협상대상자와 특수가스 사업 매각 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상호 합의에 이르지 못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수가스사업 매각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다른 투자자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효성화학 특수가스...
연말 회사채 활황…비우량社도 팔 걷었다 2024-11-18 17:48:30
회사채 조달을 위한 수요예측을 19일 진행한다. 1년6개월 만기 200억원과 2년 만기 300억원어치다. 흥행 여부에 따라 1000억원까지 증액이 가능하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한화오션의 신용등급을 ‘BBB+’로 책정했다. 한화오션이 회사채 시장에 뛰어든 것은 9년 만이다. 확보한 자금은 만기가 돌아오는 기업어음(CP)...
HS효성, 철보다 강한 탄소섬유로 '우주 시장' 연다 2024-11-18 17:11:32
HS효성그룹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폴리에스터(PET) 타이어코드를 기반으로 아라미드와 같은 첨단소재 개발을 통해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고, ICT 통합 인프라 솔루션, AI 통합 인프라와 같은 IT 분야 사업으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철의 1/4 무게에 강도는 10배 이상...
"화재ㆍ구조 업무 탁월"…울산소방관 3명 1계급 특별 승진 2024-11-18 08:03:30
탁월한 업무 성과를 거둔 소방공무원 3명이 1계급 특별승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인공은 김정우·서원경·김유희 소방관이다. 김정우 소방관은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승진한다. 그는 2009년 소방에 입문해 15년간 각종 대형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해 왔다. 특히 2022년 울산 남구 매암동 효성티앤씨 화재 때 신속히...
"이 동네 학교 보내고 싶은데" 집값에 '한숨'…눈 돌린 곳이 [동 vs 동] 2024-11-18 06:30:01
'유원제일 1차' 아파트가 2028년 입주를 목표로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라는 이름으로 재건축됩니다. '유원제일 2차'는 사업시행인가를 기다리고 있고 '당산현대3차'와 '당산한양'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습니다. 삼익아파트와 당산현대2차는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고,...
"페루서 미래도전 지식얻어"…최태원 회장의 각별한 페루사랑 2024-11-17 10:52:11
르엉 끄엉 베트남 주석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과 글로벌 CEO 1천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기업인으로는 최 회장을 포함해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장단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자리했다. burn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내년 10월 경주서 'APEC CEO 서밋' 개최…의장에 최태원 회장 2024-11-16 09:47:46
CEO 1천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기업인으로는 최 회장을 포함해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장단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자리했다. 올해 APEC CEO 서밋은 15일부터 양일간 '사람, 비즈니스, 번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후변화,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
代이은 민간 외교관…조현상 "한국 기업 위상 높일 것" 2024-11-13 18:09:28
효성 관계자는 “조 부회장이 평소 직원들에게 ‘세계 무대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이 높아지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고 말했다. 조 명예회장은 한국 기업사의 1세대 민간 경제 외교관이었다. 2000년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맡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필요성을 가장 먼저 공식 제기했다....
한국 대기업엔 왜 이렇게 회장이 많을까[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4-11-12 09:56:06
그랬고 롯데그룹의 ‘형제의 난’, 효성그룹의 ‘형제의 난’이 다 형제간 다툼이었습니다. 그런데 형제경영을 어쩔수 없이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이 그런 사례인데요. 현대백화점은 애초에 형 정지선 회장이 주력인 백화점 같은 유통업을 맡고 동생 정교선 회장은 현대그린푸드,...
"모빌리티로 사업 영역 확대해…종합 물류 플랫폼으로 도약" 2024-11-10 17:55:55
한국후지쯔, 효성과 두산모트롤, 대림자동차 등을 거쳐 2019년 이 회사에 합류했다. 그가 처음 영입됐을 때만 해도 몇몇 임직원은 그를 ‘장의사’라고 불렀다. 회사가 어려웠던 만큼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위해 영입됐을 것이란 추측에서였다. 하지만 김 사장의 행보는 달랐다. 구조조정을 하기보다 임직원에게 자신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