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中, 홍콩·마카오 비자 발급 수속 간소화…"인적 왕래 촉진" 2023-05-11 16:01:21
됐다. 종전에는 후커우(戶口·호적) 소재지의 출입경관리사무소에서만 홍콩과 마카오 단체관광 비자 발급 수속을 밟을 수 있었다. 부득이 후커우 소재지가 아닌 곳에서 신청할 경우 거주증과 가족관계 증명서 등 여러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국가이민관리국은 친지 방문이나 학업, 비즈니스 등을 위해 홍콩·마카오를...
중국 농민공 3억명 육박…월급 89만원·절반이 3차산업 종사 2023-04-29 11:35:09
전년보다 311만명 늘었다. 농민공은 농촌에 후커우(戶口·호적)를 두고 도시에 나가 일하는 기층 노동자로, 중국 일선 산업 현장의 주력군이다. 농민공 가운데 성(省) 내에서 일하는 현지 농민공은 1억2천372만명으로 전년보다 293만명 늘었으나, 외지로 나가 일하는 농민공은 1억7천190만명으로 18만명 증가하는 데...
셋째 태어나면 매달 19만원 지원…中 출산율 높이기 안간힘 2023-04-14 19:59:38
출생한 자녀로, 하얼빈 후커우(戶口·호적)가 있어야 한다. 부부 중 한 명만 현지 후커우일 경우 보조금의 절반만 지원한다. 선양시도 지난 11일 셋째 자녀에 대해 만 3세까지 매달 500위안(약 9만5000원)의 육아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고, 앞서 저장성 항저우는 지난 2월 둘째 자녀 가정에 5000위안(약 95만원),...
中 출산율 높이기 안간힘…하얼빈 셋째자녀에 매달 19만원 지원 2023-04-14 12:29:34
대상은 2021년 10월 이후 출생한 자녀로, 하얼빈 후커우(戶口·호적)가 있어야 한다. 부부 중 한 명만 현지 후커우일 경우 보조금의 절반만 지원한다. 선양시도 지난 11일 셋째 자녀에 대해 만 3세까지 매달 500위안(약 9만5천원)의 육아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저장성 항저우는 지난 2월 둘째 자녀 가정에...
'백지시위·백발시위'에 놀란 中 경찰, 풀뿌리 치안 강화 2023-04-04 16:55:44
감독하는 제도로, 후커우(戶口·호적)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격자 관리인', '10가구 감독관' 등으로 불리는 중국 행정조직의 최말단 관리들이 각 격자를 관리한다. 싱가포르국립대 리콴유 공공정책학원의 앨프리드 우 교수는 공안부의 계획은 특히 최근 일련의 시위 이후 체제 안정을...
中 상하이 주민 42% "자녀 안 낳는 이유, 현재 상황 만족해서" 2023-03-28 17:48:25
2명이라고 답했으며, 3명이라는 응답은 2.6%에 그쳤다. 상하이 후커우(戶口·호적)가 있는 현지 주민은 70.8%가 한 자녀를 뒀고 2명은 25.1%, 3명 이상은 1.2%로 조사돼 상하이 현지인일수록 자녀 출산 의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의 평균 초산 연령은 30.36세, 평균 출산 연령은 31.18세였다. 중국 인구는 작년에...
경제성장 급한 중국, 농민공에 "도시 복지혜택 확대" 2023-01-30 08:58:44
신청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후커우가 없으면 현지에서 주택을 살 수 없고 의료와 양로, 교육, 양육 등 사회보장 혜택도 누리지 못한다. 농민공들은 도시에 저임금 노동력을 공급하며 중국 경제 발전과 소비를 견인했지만, 현지 후커우가 없어 기본적인 공공 서비스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2016∼2020년 중국...
'제로 코로나'에 중국 당국과 주민 사이 낀 수백만 방역요원 2022-12-05 13:15:47
감독하는 제도로, 후커우(戶口·호적)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들 '격자 관리인'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방호복을 착용한 채 모든 감염자를 추적하고 감시했다. 수백만 명의 '다바이'가 주민들을 통제한 덕에 '제로 코로나' 봉쇄 정책 등이 굴러갔지만, 사실 이들은...
中, 반도체 고급인력에 10억 파격지원…"기술패권, 인재에 달렸다" 2022-10-25 17:59:58
달성해야 한다. 후커우 발급 정책 시행 후 지난 한 해 동안 2만2000명의 명문대 졸업생이 상하이 후커우를 취득했다. 미국 폴슨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최상위 연구자의 29%가 중국 대학(학부) 졸업자다. 하지만 중국 출신 연구자의 56%는 미국에 남는다. 해외에 머무는 핵심 인재를 귀국시키자는 ‘백인계획’(1994년)과...
중국 최고 부자도시 상하이 엄마들도 12%만 둘째 출산 2022-09-27 11:31:10
중국 경제 발전을 견인했지만, 현지 후커우가 없어 주민으로 인정받지 못해 기본적인 공공 서비스조차 누리지 못한다. 이런 탓에 농민공들은 자녀를 도시로 데려오지 못하고 춘제 등 명절 때만 고향으로 돌아가 상봉한다. 상하이 후커우를 보유한 엄마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자녀의 교육에 더 많이 투자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