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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요 산업 2强, 3中, 1弱으로 전망 2024-06-21 13:55:48
가 상승 여력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위원은 "향후 성장률은 민간 부채 연체율 급증, 중국경제의 더딘 회복, 국지적 분쟁 확대 등으로 2.4%보다 낮아질 수 있어 긴장의 끈을 풀 수는 없는 상황" 이라고 전망했다. 세부적으로 반도체 및 전자·전기는 하반기 수출이 AI발달에 따른 수요 확대와...
[단독]어펄마, 국내 1위 소구경강관 제조社 세아FS 판다 2024-06-20 08:37:01
약 5200억원, EBITDA가 약 4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펄마캐피탈은 두 달 전 세아FS가 보유한 세아에삽 지분 50%에 대한 매각도 시작했다. 원매자와 협의에 따라 분리 혹은 일괄매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세아에삽은 조선후판의 이음새를 용접할 때 쓰이는 용접봉을 제조하는 회사다. 작년 1461억원의...
[사설] 中 물량 공세에 밤에만 공장 가동, 철강만의 일 아니다 2024-06-06 17:52:57
월평균 재고량을 조사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중국산 공세에 타격받고 있는 철강 분야는 철근만이 아니다. 냉연강판 등 판재류의 핵심 철강재인 열연강판의 중국산 수입량은 올 1~4월 650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98만t)보다 63%나 늘었다. 선박 등에 주로 쓰이는 후판은 지난해 1~4월 147만t에서 올...
열연강판·후판도 중국산 저가 공세 2024-06-04 20:43:50
후판은 선박 건조, 풍력발전, 건설 등에 주로 쓰인다. 중국산 후판은 지난해 1~4월 14만7000t 수입됐지만, 올 1~4월엔 42만1000t으로 증가했다. 일본산 후판은 같은 기간 39만t에서 28만7000t으로 줄었지만, 엔저를 감안하면 향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후판을 많이 쓰는 업종이 조선 분야인데, 철강사들은...
포스코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7억달러 글로벌 채권 발행 2024-05-31 09:12:24
및 후판 공장을 운영 중이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인도네시아에서 양호한 시장 지위를 누리며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미국 달러화 무담보 채권에 BBB-(안정적) 신용 등급을 부여했다. 포스코는 "성공적 채권 발행은 크라카타우포스코의 안정된 수익성과 그룹 내...
中 해상풍력 장악땐 韓 안보 위태…軍 잠수함 루트까지 넘어간다 2024-05-19 18:27:42
한국 업체들이 가격으론 당해낼 수가 없다. 업계에선 중국산 해저케이블과 터빈 후판은 국산보다 약 15%, 터빈 부품은 최대 40% 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소 풍력 기자재 업체 메탈링크의 조준형 부사장은 “아직 경쟁력을 갖추지도 못했는데 중국 기업들이 마구 들어오는 상황”이라며 “이대로 가면 국내 해상풍력발전...
반도체 등 K-수출품 만드는 산업용 전기, 주택용보다 비싸졌다 2024-03-10 07:31:00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자국에 수출하는 후판(두께 6㎜ 이상 철판)에 1.1%의 상계관세를 부과한 상태다. 지난달 '전기 덤핑'이 여전하다는 이유로 상계관계 비율을 2% 안팎으로 높이겠다는 예비판정 결과도 발표했다. 2022∼2023년 40%에 달하는 요금 인상에도 우리나라 전기요금은 산업용과 주택용을 통틀어 세계...
中 저가 공세…철강업계 "반덤핑 제소 검토" 2024-02-19 16:13:25
쓰이는 두께 6㎜ 이상의 후판이다. 후판의 경우 일본과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이 높았지만 중국 업체의 품질 향상과 함께 수요가 늘었다는 설명이다. 후판 수입량은 지난해 199만t으로 2016년(216만t) 후 처음으로 200만t에 육박했다. 열연강판 역시 어렵다. 포스코의 지난해 열연강판 내수 판매 물량은 전년 대비 20만t가량...
메리츠 "포스코홀딩스, 유의미한 실적 반등은 하반기부터" 2024-01-18 08:59:28
포스코의 실적이 악화한 영향이 가장 크다"면서 "탄소강 판매량은 전 분기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원료탄과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롤 마진(철근 판매가에서 원재료 가격을 뺀 것)이 톤(t)당 1만7천원가량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 철강 부문도 부진한 시황의 영향으로 직전 분기보다 이익이 감소했을 것"이라며...
中·日 저가 공세에…韓철강업계 "반덤핑 제소 검토" 2024-01-17 18:05:04
이상의 후판이 중심이다. 특히 조선 경기 훈풍을 타고 사용처가 늘고 있는 후판 수입량은 지난해 199만t으로 2016년(216만t) 후 처음으로 200만t에 육박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중국산 철강이 과거엔 저품질의 대명사처럼 여겨졌지만 최근엔 품질도 많이 향상됐다”며 “고품질 일본산마저 엔저에 따라 가격 경쟁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