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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살해 의대생, 대학서 '징계 제적'…재입학 불가 2024-06-19 14:04:24
규정상 학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거나 사회 규범상 범법행위에 준하는 행위를 하면 징계 대상이 된다. 최씨가 받은 징계 제적은 이 학교 징계 중 가장 무거운 징계다. 이 처분을 받으면 원칙적으로 재입학이 불가능하다. 최씨는 지난달 6일 여자친구를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으로 데리고 가 준비한 흉기로 목과 얼굴...
길 한복판서 대변본 아이…비난 쇄도 2024-06-19 11:36:58
분통을 터뜨렸다. 길에서 대소변을 보는 행위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경범죄 처벌법은 길, 공원, 그 밖에 여러 사람이 모이거나 다니는 곳에서 함부로 침을 뱉거나 대소변을 본 사람 등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 과태료의 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과거 제주로 관광 온...
불법 파업해도 손배소 원천차단…더 독해진 노조법 개정안 2024-06-18 18:52:13
불법 행위가 더욱 횡행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 외에도 ‘노동조합 존립이 불가능하게 되는 경우 손배소 청구 불가’ 등의 조항을 대거 추가했다. “근로자·사용자·노조 개념 완전히 훼손”노조법 2조 개정안은 노조를 가입·결성할 수 있는 대상의 범주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개정안은 ‘사용자 정의’(2조2호)에...
이화학당, '이대생 성상납 발언' 김준혁 고소…金 "악의적 공격" 2024-06-18 15:53:05
명예훼손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화학당은 "김 의원은 사실이 아닌 발언을 통해 김활란 총장과 이화여대 구성원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국회의원으로서 가져서는 안 되는 여성차별적이고 왜곡된 시각을 바탕으로 이화학당뿐 아니라 전체 여성을 모욕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A과장이 그때 그사건 범인이었다고? 해고할 수 있을까 2024-06-18 15:51:32
행위를 한 후 퇴사하였다가 재입사한 경우에도 징계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경우가 있다(대법원 2018두52204 판결). A신협에 전무로 재직하던 B가 35억원의 불법대출을 하였고, 퇴사하였다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후 불법대출 혐의가 밝혀져 해임되었다. 대법원은 B가 퇴직했더라도 단기간에 재입사하여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학교법인 이화학당, 명예훼손 혐의로 김준혁 의원 고소 2024-06-18 09:36:29
명예훼손 혐의로 1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화학당은 “김준혁 의원은 사실이 아닌 발언을 통해 김활란 총장과 이화여대 구성원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국회의원으로서 가져서는 안되는 여성차별적이고 왜곡된 시각을 바탕으로 이화학당뿐만 아니라 전체 여성을 모욕했다”며...
검찰, '대선 개입 여론 조작’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2024-06-17 15:00:14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배임수·증재, 청탁금지법 위반 및 범죄수익 은닉 규제법 위반, 공갈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21년 9월 15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씨와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당시 대장동 대출...
'김건희 명품백' 최재영 입건…명예훼손 등 혐의 2024-06-17 08:53:19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명예훼손 및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 목사를 이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최 목사는 지난 3월 경기 여주시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과 김 여사를 언급하면서 이...
김호중 음주 뺑소니 '후폭풍'…개그맨 선후배 '막장 소송' 2024-06-16 13:57:46
소 제기 관련, 소송 사기·명예훼손 등으로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며 "불법행위에 기한 손해배상책임 등도 물을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간 여러 차례 주주총회를 거쳤지만 김씨 측이 단 한 차례도 이의 제기를 한 사실이 없고, 소송 제기 전에도 주주명부가 변경된 과정에 대해 회사에 자료를 요구한 사실이...
견미리 남편 '주가 조작' 무죄 판결 뒤집혔다…대법 '파기환송' 2024-06-16 09:29:04
행위는 공정한 가격형성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다수의 선량한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혀 시장 신뢰를 훼손한다"고 말했다. 2심은 이씨와 대표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또한 A사의 주식을 추천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증권방송인 김모씨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증권방송인이자 투자모집책 전모씨는 인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