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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합주 맥도날드서 감자 튀긴 트럼프 "해리스는 일한 적 없다"(종합) 2024-10-21 08:17:55
대통령은 그동안 대학 때 맥도날드에서 아르바이트했다는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발언에 대해 별다른 근거 없이 거짓말이라고 주장해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북부의 벅스 카운티 피스터빌-트레버스에 있는 한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했다고 AP통신, 뉴욕타임스(NYT)...
해리스, 흑인 지지 회복세…"트럼프 성공은 신화에 불과" 2024-10-20 00:49:53
대통령이 생각만큼 흑인 유권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 측은 지난 12일 발표된 뉴욕타임스(NYT)-시에나대학 여론조사 결과 흑인 유권자의 78%가 해리스 부통령을, 15%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수치가 나오자 잔뜩 긴장하는 분위기였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美 해리스, '집 나간 집토끼' 흑인 남성 위한 맞춤형 공약 발표 2024-10-15 15:41:28
“흑인 남성들이 집을 사고 가족을 부양하며 사업 진행, 부 축적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담은 구체적인 의제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공약 발표는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흑인 유권자층의 결집력이 이전 대선 대비 약화했다는 최근 여론조사를 의식한 행보로 분석된다. 흑인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에게...
해리스, '집 나간 집토끼' 흑인 남성을 위한 맞춤형 공약 발표 2024-10-15 03:33:17
이니셔티브(구상)도 포함됐다. 흑인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에게 미국 전체 유권자의 약 14%에 달하는 흑인 유권자층은 텃밭과도 같은 '표밭'으로 간주돼 왔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이런 기대와 달리 오히려 지난 2020년 대선 때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조 바이든 대통령 출마 때만큼 결집하지 않는다는...
미 대선, 역대급 접전…펜실베니아가 승부 가른다[트럼프vs해리스 정책해부②] 2024-10-14 11:17:40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와 퀸피악 대학이 9월 25~29일 실시한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해리스를 2%포인트 차로 앞섰지만 블룸버그·모닝컨설트가 9월 26일에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가 2%포인트 차로 트럼프를 앞질렀다. CNN·SSRS가 9월 27일에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두...
NBC "해리스·트럼프, 전국서 48% 동률"…ABC "경합주 49% 동률"(종합) 2024-10-14 04:31:48
NBC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흑인유권자(84%-11%), 18~34세 젊은 유권자(57%-37%), 대학 졸업 백인유권자(55%-41%) 사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비해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농촌 유권자(75%-23%), 전체 백인 유권자(56%-42%), 대학 학위가 없는 백인 유권자(65%-33%) 층에서 해리스...
해리스, 히스패닉 표심도 '위태'…"위험할 정도로 지지율 낮아" 2024-10-14 00:06:02
시에나대학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히스패닉계 유권자 902명 대상 여론조사(오차범위 ±4.5%포인트)를 인용,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히스패닉계 지지율은 위험할 정도로 낮은 반면,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美민주당서 멀어지는 흑인 유권자, 해리스 대선가도 걸림돌 되나 2024-10-12 23:36:57
핵심 지지층인 흑인 유권자의 지지가 예전 같지 않아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학이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흑인 유권자의 78%가 해리스 부통령을, 15%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훨씬 더...
오바마, 위기의 펜실베이니아서 '해리스 지원' 첫 출격 2024-10-11 01:02:55
오랜 정치적 우정이 바탕 "오바마, 흑인·교외 백인에 엄청난 호소력…트럼프 미치게 만들어"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원 유세에 나선다.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한 지난 8월 민주당...
[르포] "한국유학 추천합니다" 美 첫 박람회…미국인 학생들 발길 이어져 2024-10-06 11:25:23
비중을 차지했지만, 백인과 흑인, 히스패닉 등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도 적지 않았다. 행사장에는 경희대, 고려대, 이화여대, 포항공대, 한양대, 건국대, 단국대, 부산대 등 12개 대학이 부스를 차려 현지 학생들을 맞았다. 이날 이화여대 부스에서 상담한 고등학생(미국 9학년) 소피아 소카는 아직은 막연한 수준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