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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예상을 뛰어넘는 '신의 바늘' 2024-12-19 18:55:32
혼혈아 조지가 흑인 경찰 이페와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차별을 극복하게 된다. 차별적인 사회 속 스스로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흑인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인다. 감독 스티브 매퀸은 이 이야기를 통해 인종과 계급을 초월한 인간의 결속과 희망을 강조한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아웃 오브 넷플릭스’ ● 시간의...
[2024결산] 화제의 인물: 국제 2024-12-17 07:11:06
가져갔고,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기반으로 평가받았던 흑인과 히스패닉의 표심마저 끌어모으며 20년 만에 공화당 후보로는 처음으로 전국 투표에서도 승리하는 기염도 토했다. 2016년 대선 때부터 사용해 온 슬로건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드러내듯 2기 때도 고율의 관세를...
[2024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4-12-17 07:11:03
첫 아시아계 대통령, 두번째 흑인 대통령이라는 미국 헌정사의 새 기록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첫 임기 때에도 '미국 우선'을 강조하던 트럼프 당선인은 집권 2기엔 미국 이익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더 강력히 추진할 것임을 천명, 전 세계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그는 이미 고율 관세 부과, 불법...
'트럼프 사형 집행할라'…교황 등 각계 바이든에 감형 촉구 2024-12-10 09:48:08
38%는 흑인이다. 이는 미국 인구 중 흑인 비중이 14%인 데 비하면 현격히 높다. 사형수 중 범행 당시 21세 이하였던 사람의 비중은 거의 4명 중 1명 꼴이다. 미주리, 텍사스, 버지니아 등 단 3개 주가 연방 사형수의 43%를 차지해, 지역적 편중도 심하다. 9일 발표된 또다른 공개서한에서 38명의 전현직 연방 및 지방 고위...
바이든 방문한 앙골라 노예박물관…'노예무역 상흔' 상징 2024-12-08 08:01:01
미주와 카리브해 쪽으로 흑인들을 상품으로 매매하던 행위를 말한다. 이 과정은 유럽과 아프리카, 미주 대륙을 연결하는 대서양 삼각무역 체제를 통해 이뤄졌다. 유럽에서 총, 직물, 철제품 등을 아프리카로 수출하고 아프리카에서 미주로 노예를 수출하고, 미주에서 유럽으로 노예의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설탕, 면화,...
[책마을] 망해가는 의류업체 구한 건 이성과 논리가 아니었다 2024-12-06 18:38:26
지역 사회 흑인 여성들의 커뮤니티센터이자 사랑방 역할을 했다. 점장들은 대개 그들의 고객과 마찬가지로 흑인 여성이었는데, 그들은 매장을 찾는 손님을 소비자가 아니라 친구로 대했다. 많은 고객이 꼭 쇼핑하지 않아도 1주일에 두세 번씩 매장을 방문했다. 매장을 돌고 온 제임스는 회사의 혁신 방향을 ‘다정함’으로...
트럼프, 주택도시장관에 NFL선수 출신 발탁…첫 흑인 장관 후보 2024-11-23 11:52:18
트럼프, 주택도시장관에 NFL선수 출신 발탁…첫 흑인 장관 후보 금요일 저녁 인선 발표 쏟아내며 농무장관 외 장관 후보자 모두 지명 의무총감·FDA 국장 등 폭스 출연자 발탁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2일(현지시간) 집권 2기 행정부 주택도시개발부(HUD) 장관 후보자로...
케네디, 트럼프와 또 엇박자…8년전 "그는 히틀러보다도…" 독설 2024-11-22 16:28:25
당선인의 전략이 역사적으로 대공황 등 사회·경제적 불안이 심해진 시기에 공포와 편견을 이용해 권력을 잡은 선동가들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슷한 사례로 독일의 히틀러와 이탈리아의 무솔리니, 스페인의 프랑코 등 독재자들을 언급했다. 그는 "트럼프의 모든 발언은 공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우리에게...
"너 추방"…출처 불명 '증오 메시지' 유포 발칵 2024-11-16 17:41:14
폭력 사건 보고는 없었다"면서도 지역사회·교육·종교계와 정보를 공유하며 사안을 긴밀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은 FBI에 신고해줄 것도 당부했다. 앞서 미국에선 대선 직후 흑인 대학생들에게 과거의 노예 농장으로 돌아가서 일하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무차별적으로 뿌려져 FBI와...
트럼프 승리 후 미 히스패닉ㆍ성소수자에 증오메시지…FBI 수사 2024-11-16 16:41:03
폭력 사건 보고는 없었다"면서도 지역사회ㆍ교육ㆍ종교계와 정보를 공유하며 사안을 긴밀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은 FBI에 신고해줄 것도 당부했다. 앞서 미국에선 대선 직후 흑인 대학생들에게 과거의 노예 농장으로 돌아가서 일하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무차별적으로 뿌려져 FBI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