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ROTC 소위 임관 역대 최저…서울대 달랑 5명 2024-05-24 18:45:19
임관 소위 서울대 5명, 고려대 28명, 연세대 34명.’ 대학 학생군사교육단(ROTC)을 통한 초급 군 간부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전국 16개 주요 대학 ROTC 임관 장교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전국 주요 16개 대학의 올해 학군단 임관 장교(62기)는...
[사설] 전공의·의대생 복귀, 이제 교수들이 제자들 설득하라 2024-05-22 17:53:50
들어야 할 올해 의대 신입생과 내년 입학할 학생이 최대 피해자가 될 거라는 우려에도 선배들은 꼼짝을 안 한다. 새내기와 미래의 후배들이 10년간 겪어야 할 고통쯤은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란 말인가. 이젠 의대 교수들이 나서서 전공의와 학생들을 설득해야 한다. 전공의 공백을 메우느라 교수들이 누구보다 격무에 시달...
[이 아침의 소설가] 2차대전서 야만성 목격…'파리대왕'으로 노벨상, 윌리엄 골딩 2024-05-21 18:43:11
올랐다. 이후 수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읽어야 할 책으로 꼽혔고, 영화로도 여러 차례 제작됐다. 골딩은 1983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문명과 야만의 대립, 순진무구한 존재의 희생, 인간의 폭력성 등의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골딩은 1993년 여름,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관람객 생명 위해 살신성인…故 김도현 중령 18주기 추모식 2024-05-09 00:10:48
모교인 제일중과 학성고 학생들, 학성고 동문, 김두겸 울산시장, 천창수 울산교육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하며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모식은 공군 특수비행 팀 블랙이글스 추모 비행, 공군 군수사령부 군악대 추모 공연과 함께 고인 약력 소개, 추념사, 추모사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英 명문대서도 친팔 텐트 시위…유대인 단체 반발 2024-05-07 21:38:00
팔레스타인인의 생명을 희생시키면서 돈을 벌고 이스라엘의 범죄를 미화하면서 명성을 쌓아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런던과 맨체스터, 셰필드, 뉴캐슬 등지의 다른 대학에서도 지난 주부터 텐트 시위를 시작했다. 다만 미국과 달리 영국 캠퍼스에서는 경찰이 투입돼 시위대를 해산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며...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봄은 무슨 꽃으로 가슴을 문지르기에 이토록… 2024-05-07 18:25:25
참사, 4·19 학생 의거의 날이 돌아오며 죽음의 기억을 되살려냈다. 고열로 달군 오븐에서 팝콘이 튀겨지듯 벚나무 가지마다 벚꽃이 타닥타닥 피어나 천지를 밝히는데, 우리는 그날의 비통한 슬픔을 소환해야만 했다. 절정에서 무너지는 벚꽃처럼일제히 개화해서 주변의 광도를 한껏 높이던 벚꽃은 절정에서 무너진다. 우리...
英 옥스퍼드·케임브리지대서도 친팔 텐트 시위 2024-05-07 18:13:39
말)는 팔레스타인인의 생명을 희생시키면서 돈을 벌고 이스라엘의 범죄를 미화하면서 명성을 쌓아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지난주에는 런던과 맨체스터, 셰필드, 뉴캐슬 등지의 다른 대학에서 텐트 시위를 시작했다. 미국과 달리 영국 캠퍼스에서는 경찰이 투입돼 시위대를 해산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며 경찰이 눈에...
'학폭 가해자가 교사를 꿈꿔?'…교대들 "지원 제한" 2024-05-06 07:10:59
될 교대 학생들이 과거 학폭 가해자였다면, 인성 측면에서 교사로 활동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대학들이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예비 교원, 사회 지도자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은 희생·봉사 정신, 리더로서의 소양 등을 중요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정신을 계속해서 강화하는 방향으로 입시가 흘러간다면...
美백악관, 대학가 '親팔·反이' 시위에 "소수가 혼란 유발" 2024-05-02 03:59:51
친팔레스타인·반이스라엘 시위에 대해 "소수의 학생이 이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미국인들은 법 안에서 평화적으로 시위할 권리를 가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7일 홀로코스트 희생자를 기리는 박물관...
강의실 대신 텐트로…美대학가 반전시위 중동·유럽으로 확산 2024-05-01 15:45:59
쿠웨이트대학 캠퍼스에는 '쿠웨이트대 학생들이 컬럼비아대 학생들에게 : 우리는 그대들과 함께한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내걸리기도 했다. 작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에서 민간인 희생이 속출하면서 미국 대학가에서도 반전 시위가 이어져 왔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