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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성장률 전망 1.6%로 하향…"정국불안 길어지면 더 낮출수도" 2025-02-11 12:00:04
종전 1.9%에서 1.5%로 하향 조정됐다. 경상수지 흑자 폭 전망치도 930억 달러에서 897억 달러로 내렸다. ◇ 물가 전망은 1.6% 유지…"통상 갈등·정국 불안 장기화 등 하방 압력" KDI는 내수 부진으로 낮은 수요 압력이 지속되면서 올해 소비자물가가 1.6%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근원물가 상승률도 1.5%에 머무를 것으로...
파리협정 '온실가스 감축목표 제출' 195개국 중 10곳…韓도 없어 2025-02-10 21:23:21
인도, 유럽연합(EU)은 NDC를 아직 제출하지 않았다. 한국도 제출국 명단에 없다. 마감일을 넘긴 나머지 국가가 차지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의 83%에 이르며, 세계 경제의 약 80%를 차지한다고 영국 기후 관련 비영리 매체 카본브리프는 분석했다. 파리협정 채택 당시 당사국들은 2100년까지 기수 기온 상승 폭을...
내일 아침 -13도 한파…낮부터 점차 풀려 2025-02-10 17:17:09
바람이 30∼60㎞/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남부와 전북, 전남권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과 경남권(서부 제외)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세계 뒤흔든 딥시크 쇼크, 한국형 AI 모델에 '힌트' 주다 2025-02-10 16:17:45
구글도 지난 5일 초경량 AI 모델 ‘제미나이 2.0 플래시 라이트’를 선보였다. 이전 모델인 제미나이 1.5 플래시와 같은 가격과 속도를 유지하면서 성능을 끌어올렸다. o3미니처럼 논증 특화 경량형 모델인 제미나이 2.0 플래시 싱킹도 공개했다. 딥시크 쇼크는 한국 AI 업계에도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오픈AI, 구글,...
'입춘 한파' 오늘까지...낮에도 영하권 2025-02-10 08:39:32
도(제주도 해안 비 또는 눈)에, 아침부터 오전 사이 충청권 내륙에 가끔 눈이 내리겠다. 오전에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전라 동부 내륙, 오후까지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서부·북동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 약간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내일 날씨] 출근길 맹추위…아침 최저 '-15도' 한파 계속 2025-02-09 20:02:06
도 5㎜ 미만이다. 해안과 산지, 제주도는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9일 밤까지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에, 10일 새벽까지 동해남부 바깥 먼바다에 바람이 30∼60㎞/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10일 오전부터 다시 동해 중부 먼바다에 바람이 매우...
'입춘 한파' 언제까지?...화요일 낮에 물러나 2025-02-09 18:24:30
전남 서해안, 충남 서해안, 충남권 북부 내륙, 충북, 전북 서해안에도 가끔 눈이 오겠다. 해안과 산지, 제주도에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9일 밤까지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에, 10일 새벽까지 동해남부 바깥 먼바다에 바람이 30∼60㎞/h(9∼16m/s)로 강하게 ...
'미스터 AI폰' 노태문…갤S25 흥행도 자신감 2025-02-09 17:42:39
아니라 중동, 아프리카에서도 삼성의 고급폰 전략이 통했다”고 평가했다. 노 사장의 ‘슬림’ 화두는 지난해 10월 갤럭시 Z폴드6 스페셜 에디션으로 구체화됐다.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 두께가 각각 10.6㎜, 4.9㎜로, 일반 모델보다 1.5㎜와 0.7㎜씩 얇게 제작했다. 올해는 AI폰 경쟁의 분수령지난해 삼성이 불붙인 AI폰...
한파 막바지…내일 대부분 '영하 10도' 안팎 2025-02-09 09:16:21
세종·충남북부내륙 1㎝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은행 신용카드 연체율 두 달째 3.4%…카드 사태 후 첫 고공행진 2025-02-09 06:05:02
연체율도 1.5% 넘어…3년 연속 상승세 취약 다중채무자들, 불황에 소액 급전조차 못 갚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현금 서비스와 카드론 등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카드 사태 이후 최악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신용 점수가 낮은 취약 차주들이 1금융권은 물론 2금융권에서도 대출받기 어려워지자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