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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등재판소 "동성결혼 인정 않는 민법은 위헌" 2024-10-30 12:07:14
커플 등 7명이 동성혼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등의 규정이 위헌이라며 국가를 상대로 1인당 100만엔(약 9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의 항소심에서 이 같은 판단을 내놨다. 다만 손배해상 청구는 기각했다. 원고의 항소에 따라 2심이 열렸지만 1심과 같은 판단이 나왔다. 앞서 도쿄지방재판소(지법)는 2022년 11월...
日도쿄고법도 "동성결혼 불인정은 위헌"…국가배상은 기각 2024-10-30 11:51:26
이날 동성 커플 등 7명이 동성혼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등의 규정이 헌법에 위반된다며 국가를 상대로 1인당 100만엔(약 9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항소심에서 민법 등의 해당 규정을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동성혼을 인정하지 않은 법률이 법 앞의 평등과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본질적 평등을 규정한 헌법에...
선유도서 낭만 결혼식…'수개월 대기' 인기몰이 2024-10-29 17:34:23
축복을 받으며 평생의 사랑을 서약한다.올해 성혼 커플만 100쌍 넘어서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개방한 선유도공원 원형극장을 포함해 시내 공공 예식장 26곳에서 혼인한 신혼부부가 올해 100쌍을 넘어섰다. 지난해 29쌍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내년 식장을 예약한 예비 부부만 130쌍에 달한다. 결혼을 준비하는...
"남자친구랑 '카꾸' 하러 왔어요"…입소문 나더니 '인기 폭발' [이슈+] 2024-10-22 19:32:01
평균 '단색 시리즈'만 100개 이상씩 나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다음으론 커플용 제품이 잘 나간다"며 "SNS를 통해 보고 데이트하러 왔다가 카드를 꾸미고 가는 고객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본격적으로 문을 연 해당 쇼룸은 월평균 3000명 이상이 찾고 있다. 누적 방문자는...
미혼남녀 만남 주선…'서울시판 나는솔로' 뜬다 2024-10-20 17:34:59
미혼 청년 100명(남녀 각각 5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주민등록등본과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울시가 사실 확인을 통해 1차로 걸러낸 뒤 무작위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참가비는 없다. 시는 한강 요트투어를 이날 프로그램의...
"삶은 놀랍고 좋은 것…그래서 축제이자 선물" 2024-10-20 17:04:03
“100년 전 만들어진 미술 작품을 본다고 생각하면 당시 작가의 생각과 의도, 상황 등을 어렴풋하게는 상상할 수 있지만 완전히 이해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작품을 보고 감동받는다”고 했다. “예술 작품이란 건 시대와 의미를 초월해 존재합니다. 다른 설명을 덧붙이는 건 무의미합니다. 제...
넷플릭스 3분기 가입자 507만명 증가…주가, 시간외거래서 5%↑(종합) 2024-10-18 07:28:24
주요 히트작으로 '더 퍼펙트 커플'(The Perfect Couple), '노바디 원츠 디스'(Nobody Wants This), '도쿄 스윈들러스'(Tokyo Swindlers) 등과 함께 비영어권 작품으로 한국 영화 '무도실무관'과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등을 꼽았다. 무도실무관의 시청횟수는 3천280만뷰,...
이탈리아, 해외서 대리모 출산 시 처벌…최대 징역 2년 2024-10-17 11:48:24
출산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거나 최대 100만유로(약 14억8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탈리아인이 해외의 대리모 알선 기관이나 병원에서 의사, 간호사 등으로 일하는 것도 불법으로 규정했다. 가톨릭 국가인 이탈리아에서는 이미 2004년부터 대리모 출산이 불법이었다. 이를 어기면 2년...
"해외서 대리모 출산하면 감옥행"…법안 통과시킨 '이 나라' 2024-10-17 10:18:19
최대 100만유로(약 14억8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2004년부터 이탈리아에서는 대리모 금지 조치가 시행됐지만 해외 출산에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라비니아 메누니 FdI 상원의원은 이날 의회 토론에서 "모성은 절대적으로 고유하며 대리할 수 없는 우리 문명의 근간"이라며 "대리모 관광을 뿌리 뽑고자 한다"고...
"예술과 커피에 대해 이야기해요"...강연부터 넌센스 퀴즈까지[2024 청춘, 커피 페스티벌] 2024-10-13 17:26:30
토크 콘서트를 보기 위해 시민 100여명이 모였다. 가족, 커플, 친구 등 다양한 시민들이 삼삼오오 돗자리를 펴고 강연을 들었다. 토크 콘서트의 주제는 '다양함을 이야기하다'로, 청춘과 커피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였다. 토크콘서트의 막을 연 첫 번 연사는 임지영 나라갤러리 대표다.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