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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응급 시민' 구한 11명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2024-05-07 15:48:34
앞에서 쓰러져 있는 시민을 구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의 영상 의료 지도를 받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호남대 이준하·정주현·이명학 학생은 작년 7월 하굣길 통학버스 안에서 쓰러진 심정지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작년 8월 경기 고양시 한 버스정류장에서 쓰러진 노인을 구한 동국대 조혜윤 학생, 같은 달 경북...
'비 얼마나 왔길래'...침수된 굴다리에 차량 고립 2024-05-05 17:35:42
못하고 멈춰 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소방 당국은 구조대원을 보내 차량에서 운전자와 동승자 3명을 구조했다. 이날 전남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20㎜ 이상 폭우가 쏟아지고 강풍이 부는 등 악천후로 인해 도로 침수, 가로 전도, 토사 유출 등 26건의 안전조치 요청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사진=연합뉴스)
광역상황실이 병원 선정…응급환자 신속하게 이송 2024-04-28 18:52:12
산하 4개 권역의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병원 선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소방청은 현장에서 정확한 환자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심정지, 호흡곤란 등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의 구급대원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근무하는 구급 지도의사로부터 의무적으로 의료 지도를 받게 한다. 복지부는 소방청과 함께 이송 및...
"터트릴거야"...회사서 부탄가스 들고 협박 소동 2024-04-27 09:46:29
A씨가 부탄가스를 터트리려고 한다는 신고가 119상황실 등에 접수됐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사측과의 분쟁을 겪어 가스를 터트리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찰관, 소방관과 30여분 간 대치한 끝에 부탄가스통과 라이터를 내려놓았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A씨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병원 15곳서 거부…부산→울산 이송 '5시간 뺑뺑이' 끝에 심혈관환자 사망 2024-04-11 18:42:49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6시13분께 119상황실에 50대 남성 A씨가 좌천동 자택에서 호흡 곤란을 겪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구급차는 7분 뒤인 오전 6시20분 현장에 도착했다. 구급대원은 의식이 있는 A씨가 등과 가슴 통증을 함께 호소하자 심혈관계 질환을 의심했고, A씨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을 물색했다....
[단독] 병원 15곳서 거부…'5시간 뺑뺑이' 끝에 환자 사망 2024-04-11 15:17:01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6시 13분께 119상황실에 50대 남성 A씨가 부산 동구 좌천동 자택 주차장에서 호흡 곤란을 겪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구급차는 7분 뒤인 오전 6시 20분 현장에 도착했다. 구급대원은 의식이 있던 A씨가 등과 가슴 통증을 함께 호소하자 심혈관계 질환을 의심했고, 즉시 A씨를 수용할 수...
비상걸린 응급환자 이송…"2시간 수소문 해야 1건 성공" 2024-04-07 18:51:26
않다는 토로다. 상황실 관계자는 “다른 권역 병원까지 포함해 전화 30통을 두 시간 동안 돌려야 겨우 전원에 성공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상황실의 전언대로 전공의 의존도가 높았던 대형병원의 응급진료 시스템은 점차 마비되고 있다. 이달 4일 기준 산부인과, 안과 등 중증응급질환에 대해 ‘진료 제한’ 표시를 내건...
도랑에서 구조된 33개월 여아…상급병원 이송 거부 끝에 사망 2024-03-31 08:08:58
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양은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보은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CPR)과 약물 치료를 받고 오후 6시7분쯤 맥박을 희미하게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긴급 수술이 필요해 충북권과 충남권 상급종합병원에 전원을 요청했으나 모두 거부당한 것으로...
"병상 없어요"…구조된 33개월 아이 끝내 숨져 2024-03-31 05:52:29
A양이 주택 옆 1m 깊이의 도랑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양은 119구급대에 의해 보은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치료를 받고 오후 6시 7분께 맥박이 돌아왔다. 이후 병원 측은 긴급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 충북과 충남권 상급종합병원(3차 의료기관)에 전원...
112 신고, 울음소리만 들리다 '뚝'…6분 만에 아이 살렸다 2024-03-20 08:04:45
되찾았다. 최초 신고자인 어머니 B씨는 경황이 없어 119에 신고하려다 112에 전화를 걸었고, 이를 알고는 당황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끊은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울음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조대가 이후 의식을 찾은 A양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양은 현재 회복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