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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학교 보내고 싶은데" 집값에 '한숨'…눈 돌린 곳이 [동 vs 동] 2024-11-18 06:30:01
더 어울리는 동네가 있을까 싶다"며 "재개발한 단지에는 고소득 직장인들이 자리를 잡았고, 주거환경도 개선됐다. 뉴타운에서 해제됐던 구역들도 이러한 변화를 보고 재개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길 10구역은 '신길푸르지오써밋'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신길 13구역도...
"한 달 뒤면 서울까지 20분" 환호…집주인들 신난 동네 [집코노미-집집폭폭] 2024-11-15 07:00:02
청약은 이달 20일부터 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3개 동, 134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171가구가 일반에 나온다. 경의중앙선 백마역이 인근에 있다. 곡산역 한 곳만 가면 대곡역에서 GTX-A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파주 문산3리지구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이...
부영그룹, 화순 '만원 임대주택'에 아파트 100세대 지원 2024-11-14 15:31:09
13~15층, 26개 동으로 구성된 총 4천595 세대의 아파트다. 전용면적은 39~59㎡다. 화순군은 인구 소멸에 대응하고자 2023년부터 부영그룹의 아파트를 빌려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월 1만원에 재임대하는 주거복지 사업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도 3년째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방 소멸 문제가...
'단군 이래 최대' 둔촌주공 입주에…잠실 아파트까지 '출렁' 2024-11-14 14:00:04
동 학군지를 중심으로, 노원구(0.13%)는 중계동과 월계동 역세권 위주로 전셋값이 올랐다. 영등포구(0.12%), 양천구(0.08%), 강서구(0.08%), 용산구(0.07%), 동대문구(0.06%) 등도 전셋값이 상승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단지들에는 입주하려는 수요가 꾸준해 전셋값이 오르고 있다"면서도 "다만...
‘군포대야미 대방 디에트르’ 견본주택 오픈...평일에도 방문객 몰려 2024-11-14 14:00:00
지난 13일 오픈한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려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군포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주말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방문객분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평일 오픈을 계획했다”며 “평일임에도 많은 분들이 오가며...
野, 기재소위서 예비비 절반 삭감…기재부 "감정적 보복성 감액"(종합2보) 2024-11-13 21:13:17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 소위원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비비를 절반 규모로 삭감하는 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키면서 예산안 처리 첫 단추부터 여야가 신경전을 벌였다. 정부는 올해 예산보다 14.3% 증액한 4조8천억원 규모의 예비비 편성안을 제출했으나, 민주당은 이 중 절반인...
"한강변 고층, 물 건너가나"…심의에 발목 잡힌 광장동 재건축 2024-11-13 17:34:38
서울시 방침 때문이다. 특히 1~2개 동으로 지으려는 소규모 재건축 단지는 서울시 방침 때문에 아예 재건축 사업성 확보가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업계에선 반포 등 한강 변 소규모 재건축 단지의 향후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부정적 전망을 했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광진구 광장동 삼성1차 소규모 재건축...
'중형 아파트' 인기 좋네…수도권 거래·분양 늘어 2024-11-13 17:33:39
눈길을 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전국 아파트 전용면적 61~85㎡ 거래량은 18만4882가구로 지난 2년(1~9월 기준) 가운데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전용 60㎡ 이하와 전용 85㎡ 초과 거래는 각각 15만2640가구, 4만862가구였다. 이달 분양시장에 전용 69~85㎡로 구성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DL이앤씨, '아크로 리츠카운티' 11월 분양 2024-11-13 14:43:21
재건축한 ‘아크로 리츠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18-1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140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초구 방배동 일대는 총 12개 구역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사업이...
'재개발 대신 골목 벽화' 논란 창신동, 6400가구 대단지로 재탄생 2024-11-13 11:45:48
동 23의 606 일대(옛 창신9구역)와 629 일대(옛 창신10구역)를 신통기획 신규 대상지로 확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해 확정된 창신동 23의 2 일대·숭인동 56의 4 일대를 포함한 총 4곳(약 34만㎡에 6400여 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창신동 일대는 가파른 구릉지형으로 도로가 협소하고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