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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계약·세입자 동의서까지 위조해 190가구 굴린 임대인 2023-10-26 15:10:01
취소' 사태를 계기로 A씨가 보유한 등록임대주택 190가구의 임대차계약 신고 내용을 확인해 봤더니 A씨는 허위 서류로 보증보험 가입 의무 또한 회피하고 있었다. 보증보험 가입 회피를 위해 세입자 사인까지 위조했다. ◇ 지자체·HUG에 모두 '허위 신고' A씨가 보유한 부산 수영구 B오피스텔(16가구) 건물의...
무더웠던 8월 주택 전기사용량 역대 최대…요금 25%가량 올라 2023-10-15 07:01:00
여전히 한전의 역마진 구조는 깨지지 않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후로 급등한 국제 에너지 가격이 전기요금에 제때 반영되지 못해 한전은 2021년 이후에만 47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봤다. 2분기 말 기준 한전의 연결 기준 총부채는 약 201조원에 달한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청년 월세 20만원 지원' 예산, 15%도 못썼다 2023-09-13 07:01:59
청년 소득이 중위소득 60%(지난해 기준 1인 가구 116만원) 이하여야 하고 부모가 사는 원가구 소득은 중위소득의 100%(지난해 3인 가구 기준 419만원) 이하여야 한다.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고 했을 때 최저시급 기준 월급이 201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청년들이 직장 생활을 할 경우 사실상 월세 지원을 받을 수...
문턱 너무 높였나…지난해 청년월세 지원 예산 15%도 못썼다 2023-09-13 06:51:01
받으려면 청년 소득이 중위소득 60%(지난해 기준 1인 가구 116만원) 이하여야 하고 부모가 사는 원가구 소득은 중위소득의 100%(지난해 3인 가구 기준 419만원) 이하여야 한다.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고 했을 때 최저시급 기준 월급이 201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청년들이 직장 생활을 할 경우 사실상 월세 지원을...
'시속 200㎞' 이달리아, 美 강타…최소 3명 숨지고 12조원 손실(종합2보) 2023-08-31 11:50:12
수십만 가구 정전, 폭풍해일로 침수…도로·다리 곳곳 폐쇄 "막대한 재산피해…작년 허리케인 '이언' 때보단 작은 규모"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조준형 특파원 = 한때 순간 풍속 시속 200㎞를 넘긴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3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다. 허리케인 이달리아는...
'시속 200km' 이달리아, 플로리다 강타…폭우속 운전자 2명 사망(종합) 2023-08-31 06:51:01
1등급으로…최소 75명 구조 수십만 가구 정전, 폭풍 해일로 일부 지역 침수…곳곳 도로·다리 폐쇄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조준형 특파원 = 한때 순간 풍속 시속 200㎞를 넘긴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3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다. 허리케인 이달리아는 이날 오전 7시45분 플로리다주...
50년주담대, DSR 산정시 40년 적용한다 2023-08-31 06:33:20
조건의 대출자가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받더라도 새 방식에 따라 만기가 40년만 적용될 경우, 같은 금리에서 대출 최대한도는 4억8천100만원으로 줄어든다. 기존 방식보다 약 7%, 3천500만원의 한도가 깎이는 셈이다. 새 방식에서 월 상환액은 201만7천265원, 연 상환액은 2천420만7천180원으로 역시 DSR은 약 40%로...
50년주담대, DSR 산정시 40년 적용한다…한도 수천만원 깎일수도 2023-08-31 05:45:01
월 상환액은 201만7천265원, 연 상환액은 2천420만7천180원으로 역시 DSR은 약 40%로 같다. ┌─────────────────────────────────────┐ │50년만기 주택담보대출 DSR 산정시 50년·40년 적용 비교 │ │※ A은행 시뮬레이션 결과(연소득 6천500만원·대출금리 4.5% 가정) │...
필리핀 이모님은 '시작'….'월 200' 논란은 계속된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8-06 08:00:00
그런데 올해 최저임금 9,620원을 월급으로 따지면 201만원 정도. 올 1분기 기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505만원의 40% 수준으로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20·30대 젊은 부부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죠. 내년에는 최저임금 기준 월급이 206만원으로 오릅니다. 가사근로가 기피 직종이 된 탓에 내국인 가사서비스 취업자는...
"호우 사망자 46명"…급류 휩쓸린 해병대원 실종 2023-07-19 20:58:21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않은 인원은 3천655가구 5천494명이다. 2천534가구 3천775명이 학교나 경로당 등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1천121가구 1천719명은 친인척 집에서 머무르고 있다. 사유시설 피해는 충북과 경북을 중심으로 1천47건 발생했다. 주택침수가 471건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침수 등 기타 33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