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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분할에 따른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부과처분[Lawyer's View] 2023-01-25 15:41:02
대상으로 과징금을 부과하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서울고등법원(2017. 1. 11. 선고 2015누64703 판결)은 '피고(공정거래위원회)가 공동행위의 내용, 회사 분할의 경위나 분할 전·후의 상황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하여 선택할 재량이 있다고 봄이 타당하며, 분할일 이전의 위반행위에 관련된 사업목적을 승계한 법인에 과...
[일지] 대우조선, 워크아웃부터 한화그룹 인수까지 2022-12-16 16:34:21
통과 ▲ 2017. 5. 4 = 자회사 5곳 전 임직원의 99% 자발적 임금반납에 동참 ▲ 2017. 6. 28 = 1조 2천848억원 규모 수은 영구채 발행 및 7천928억원 채권단 출자전환 ◇ 2018년 ▲ 2018. 3. 22 = 2017년 영업이익 7천330억원. 2011년 이후 6년만에 흑자전환으로 '관리종목 해제' ◇ 2019년 ▲ 2019. 1. 31 =...
연장근로와 연장근로수당의 문제[LAW Inside] 2022-12-07 16:00:01
할 수 없다고 결론내렸다[최고재판소 2017. 7. 7. 평28(수)222]. 다음으로, 근로계약서상 약사의 급여를 ‘월액 56만2500엔(시간외근로수당 포함, 월액급여 46만1500엔, 업무수당 10만1000엔, 업무수당은 간주시간외수당)’으로 합의하고, 요일별로 근무시간을 특정하여 두었으되, 실제 근로시간 관리는 출근시 및 퇴근시에...
지급받는 날까지 재직해야만 받을 수 있는 성과급의 문제[이진우의 LAW Inside] 2022-11-02 15:00:03
무효라는 판결을 내리고 있지는 않다. 예를 들어 대법원 2017. 9. 21. 선고 2016다15150 판결은 "상여금은 그 지급에 관한 사항을 근로계약이나 단체협약, 취업규칙 등으로 정할 때에 사용자가 그 지급의무를 부담하는 임금이므로, 당사자가 합의에 의하여 상여금의 지급조건을 정한 경우 그 지급조건이 강행법규나 공서양...
해임된 비등기임원 "나는 근로자였다"…기업의 적절한 대응방안은 2022-11-01 17:17:17
수임인이라고 인정된 대법원 판결도 있다(대법원 2017. 11. 9. 선고 2012다10959 판결). 그러나 이러한 임용 경위 등은 기업과 비등기임원에 따라 각양각색이다. 비등기임원 근로자성을 부인한 대법원 판례가 있고, 해당 판례의 사실관계와 사안이 유사하더라도 곧바로 A부사장이 근로자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릴 수 없다....
기업지배구조 제도 개선을 위한 합리적 방안[Lawyer's View] 2022-10-26 14:00:02
대법원 2017. 11. 9. 선고 2015도12633 판결에서도 기존의 법인격 독립론에 기초한 이사의 주의의무 등 위반 판단 이론을 극복하고 기업집단 및 계열회사 공동의 이익을 위한 이사의 판단을 존중하는 해석론을 도입하고자 하는 시도를 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의 그룹기업지배구조시스템 가이드라인도 위와 같은 문제에 대한...
툭하면 동료직원 신고·고발하는 직원… 분쟁없이 조용히 처리하려면 2022-10-04 17:53:56
저해하였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한 것이다(서울행정법원 2017. 8. 17. 선고 2016구합67219 판결.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 위 사례와 같이 무분별한 권리남용의 법적 조치가 이루어지면 기업에는 막대한 부담이 발생한다. 기업 책임까지 문제 삼는 경우 조사 및 대응에 귀중한 시간과 노력을 쓰는 외에(장기간, 다수에...
[대우조선 매각] 워크아웃부터 한화그룹 인수까지 2022-09-26 16:04:34
통과 ▲ 2017. 5. 4 = 자회사 5곳 전임직원의 99% 자발적 임금반납에 동참 ▲ 2017. 6. 28 = 1조 2천848억원 규모 수은 영구채 발행 및 7천928억원 채권단 출자전환 ◇ 2018년 ▲ 2018. 3. 22 = 2017년 영업이익 7천330억원. 2011년 이후 6년만에 흑자전환으로 '관리종목 해제' ◇ 2019년 ▲ 2019. 1. 31 = 산은,...
비위직원 징계 불가피하다면…꼭 챙겨야할 '3대 포인트' 2022-09-13 17:40:03
증명되었음을 알았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대법원 2017. 3. 15. 선고 2013두26750 판결). 기업으로서는 징계시효에 관한 규정이 어떻게 규정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시효 도과의 논란을 최대한 방지하려면 가급적 기한 내에 관련 조치가 모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할 필요가 있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직장 내 성희롱 사건, 피해자 의견 묻지도 않고 가해자 사표부터 받았다간… 2022-08-23 17:04:21
법원이 성인지 감수성을 강조하는 경향을 고려할 때 (대법원 2017. 12. 22. 선고 2016다202947 판결 참조), 영업팀장이 부인하고 다른 목격자 진술이 없더라도 신고사실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는 점도 기업이 사직 수리 전 팀원의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는 입장의 근거가 된다. 사례와 유사한 다른 사안에서 있었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