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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열풍'에 결국…'불수능' 예고 2024-05-06 06:13:10
1997학년도(32.5%/ 26만8천44명) 이후 가장 높았다. 수능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은 2014학년도 19.6%를 기록한 이후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2019학년도와 2022학년도에 0.5%포인트 안팎 소폭 하락한 적은 있지만, 곧바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교육통계를 보면 올해 고3(2023년 기준 고2) 학생이 약...
'24시간이 모자라'…요즘 대치동 유치원생의 숨가쁜 하루 [대치동 이야기 ①] 2024-04-15 08:57:13
올바른 명칭은 '유아 영어학원', '영어학원 유치부'다. 2019년 615개였던 유아 영어학원의 수는 2022년 811개, 2023년 842개로 늘었다. 5년 새 37% 증가한 수치다. 영어유치원에선 대부분 미국 출판사의 유아, 초등용 학습서를 활용한다. 흔히 '파닉스(Phonics)' 교수법이라고 부른다. 교재를...
'현장 중심 대학원' UST…국가 과학기술 이끌 석·박사 인재 키운다 2024-04-08 16:05:38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내고 2019년 KIST에 정직원으로 입사했다. 이 연구원은 “현장 경험이 많은 다양한 분야의 박사들과 협업하고 토론할 수 있다는 것이 UST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일반 대학보다 훨씬 더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 연구원은 항공기 등 ...
출제위원끼리 조직 꾸려…2000문항 팔아 6.6억 챙겼다 2024-03-11 18:38:37
유출에 나섰다. 이들은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2000여 개 문항을 만들어 사교육업체에 전달한 뒤 6억6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고교 교사 E씨는 배우자가 설립한 출판업체를 공동 경영하면서 현직 교사 35명으로 문항 제작팀을 구성한 뒤 사교육업체와 유명 학원강사들에게 문항을 넘겨 18억9000만원에...
6억 받고 학원과 문제 거래…'사교육 카르텔' 진짜였다 2024-03-11 14:21:28
조직을 구성했다. D씨는 포섭한 교사들과 2019년부터 2023년 5월까지 수능 경향을 반영한 모의고사 문항 2천여개를 만들어 사교육 업체와 유명 학원강사들에게 공급하고 6억6천만원을 받았다. 이 중 3억9천만원은 조직에 참여한 교원들에게 지급하고, 나머지 2억7천만원은 자신이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고교 교사 E씨는...
1타 강사 문제, 수능에 그대로 등장…'뒷돈 거래' 사실이었다 2024-03-11 14:16:45
공급 조직을 구성했다. D씨는 포섭한 교사들과 2019년부터 2023년 5월까지 수능 경향을 반영한 모의고사 문항 2000여개를 만들어 사교육 업체와 유명 학원강사들에게 공급하고 6억6000만원을 받았다. 이 중 3억9000만원은 조직에 참여한 교원들에게 지급하고, 나머지 2억7000만원은 자신이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고교 교사...
SKY 문과생들 몰리는 로스쿨, 합격해도 문제? 2024-03-05 16:16:05
학년도 리트에는 사상 최다 17,101명이 유효 출원했으며, 이 중 15,690명이 실제 응시했다. 이 역시 역대 최다 인원이다. 전국 로스쿨 입학생 중 인문계열 입학생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따르면, 인문계열 입학자는 2020년 18.4%에서 2023년 20.5%로 늘었다. 반면, 2019년 17.7%였던 법학...
의사면허 취소돼도 다시 따면 그만?…"이번엔 구제 없다" 2024-03-05 11:33:16
'부활할 기회'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2019년만 해도 의사 면허 재교부 비율은 100%였다. 하지만 범죄자가 버젓이 의사로 근무하는 데 대해 사회적 공분이 일면서 재교부 심사 구조가 강화됐다. 면허가 한 번 취소된 의료인은 취소 사유에 따라 적게는 1년간, 길게는 10년간 재교부 신청을 할 수 없다. 만약...
입학사정관이 점수 조작..."업무 부담 줄이려" 2024-02-22 15:26:00
줄였다. 재평가가 이뤄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들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이 행동했다고 진술했다. 이 일로 A씨는 2019년 면직 처분을 받고 퇴직했으며 B씨는 2022년 해임됐다. 재판부는 "이번 범행으로 일부 지원자들이 서류심사 합격 여부에 영향을 받거나 면접...
유타대, 237명 신입생 입학...역대 최다 인원 2024-02-14 15:47:26
알려진 정이삭 씨는 지난 2018~2019년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영화영상학과에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74년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인 미국 유타대의 확장형 캠퍼스다. 홈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과 학위를 수여한다. 인천=강준완 기자